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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도착하자마자 점심먹어야 하는데 근처 식당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주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0-11-03 09:18:20
공항 도착이 12시 15분이라 내리자마자 점심을 먹어야 해요.
렌트카 인도받고 네비게이션 찍어서 찾아갈건데
근처 맛있는 곳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메뉴는 상관이 없구요.
IP : 114.207.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3 9:19 AM (121.143.xxx.245)

    제주시에있는 흑돈가에 흑돼지 맛있고요
    국수로 떼우실려면 올래국수나 삼대국수 드시러 가세요
    공항에서 아주 가까워요 10분이면 됨^^

  • 2. ㅎㅎ
    '10.11.3 9:21 AM (220.68.xxx.215)

    제주공항. 근처에.. 생선집 있어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걸면 조금 멀고. 택시 타고 갔어요. (나 아는사람은. 걸어갔어요..)
    기본요금 나와요..
    택시 기사님들은. 잘 아시더라구요... 생선잘하는곳 가달라고하면 알아요..

  • 3. 제주
    '10.11.3 9:26 AM (114.207.xxx.153)

    네..전부 메모했다가 고를께요. 감사합니다.

  • 4. 흐음
    '10.11.3 9:30 AM (222.234.xxx.2)

    공항 아주 근처진 아니지만 한 10~15분정도 소요.. 될거 같긴한데..
    멀지않은 곳에 "유리네 식당"이란 곳이 있어요

    노대통령의 맛집으로 유명하고...그 분의 싸인을 노란 국화꽃으로 장식해서도 유명한곳인데..
    쥐박이 사인을 벽면에.. 다른사인에 묻혀 보이지도 않은 곳..
    거기서 육개장이 맛있었어요.. 서울과는 달리... 고추가루(?)가 안들어간 육개장이더라구요
    담백하고.. 그리고 갈치조림도 맛있었구요..ㅋㅋ

  • 5. .
    '10.11.3 9:43 AM (112.168.xxx.106)

    저는 유리네반대요.. 떡볶이맛나는 갈치조림도 별로고..
    사람만많고 왜유명한지 모르겠는데요..

    그리고 흑돈가는 강추.맛있었어요.
    조금비쌌지만. ^^

  • 6. 덤장
    '10.11.3 9:44 AM (210.205.xxx.195)

    공항 근처 덤장 너무 맛있어요. 저희는 제주도 갈때마다 꼭 가거든요. 렌트카로 공항에서 5분 이내에 있어요

  • 7. 저도
    '10.11.3 9:48 AM (122.37.xxx.69)

    덤장 괜찮아요. 렌트카업체 몰려있는곳에서 걸어가도 되는 거리구요.

  • 8. ㅎㅎ
    '10.11.3 9:58 AM (220.68.xxx.215)

    덤장이 생선.제주갈치 하는곳 아닌가요?
    맛있게 먹었어요....
    생선집 이름이 생각이 안났었는데..

  • 9. ..
    '10.11.3 10:22 AM (123.254.xxx.99)

    저도 덤장 추천하려고 왔는데..벌써들..맛나요

  • 10. 유리네
    '10.11.3 10:51 AM (122.32.xxx.95)

    유리네가 가까워서 좋지 않나요?

  • 11. 저도
    '10.11.3 11:04 AM (124.49.xxx.237)

    유리네 괜찮았었는데^^ 공항에서도 가까웠었고요.

  • 12. 무조건 올래국수
    '10.11.3 1:49 PM (221.143.xxx.92)

    울애는 고기국수먹으러 제주가자 그럽니다. 공항서 가까워요.
    10분 이내구요. 5일동안 먹은것 중에 올래국수가 젤로 맛있었어요. 강추!!!

  • 13.
    '10.11.4 12:50 AM (203.171.xxx.82)

    맛집으로 유명한 집 중 맛있는 집 없었던것 같아요
    첫날 그 유명한 진주식당서 전복돌솥비빔밥 먹었는데 비싸기만 엄청나게 비싸고 맛과 양은 별로...
    마지막날 제주도분이 강추해서 들렀던 유리네서 밥 먹었는데 가격대비그냥저냥했고
    차라리 서귀포 시장 황금어장이란데서 회 떠먹은게 제일 맛있었어요..싸기도 하고
    아주머니가 초장 살짝 찍은 회 한점을 씻은 김치에 싸주셔서 먹어봤는데
    초고추장에 잘 안찍어 먹을 정도로 회맛을 즐기는 제게도 정말 환상이었어요
    중간에 중문근처던가 좀 외진데 참낭?이라는 데서 먹은 성게칼국수도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었구요
    가격도 2인분에 만원으로 착해서 더 좋았다는..
    근데 앞의 분들 말씀 들으니 고기국수를 먹어봤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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