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ㅠㅠㅠ
하루에 밥을 고봉밥으로 7곱끼이상먹어요..
다른건 안먹고..아참 간식으로 한라봉한개정도..
반찬도 별것없어요.
어젠 김치찌게에 김치만건져서..마늘쫑어묵과 볶아 김이랑..
너무너무 맛있어요.
평소엔 3끼정도 먹는데..
이주전부터 7곱끼가 보통입니다요..
남편보기 부끄러워 주말이 싫어요..ㅠㅠ
다른건 안먹고싶어요..
남편이 찜먹으로가자,곱창먹으러가자는데도 저는 가기싫어요..
오직집에서 반찬 1두가지로 밥만머고싶네요..
뭔 욕구불만이 있는건지..
방금은 미나리오징어무침..새꼼달콤히무쳐 한사발 비벼먹었답니다
요즘 돌미나리 너무 맛나요..
저왜이러지요..
밥을 적당히 먹고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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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것 아닙니까??
왜이럴까?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10-04-08 16:00:17
IP : 220.76.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민광장
'10.4.8 4:03 PM (211.212.xxx.206)정말 말그대로 밥맛이 좋은가봐요...밥이 맛있다는뜻...
저도 과일이나 간식류는 거의 입에 안대는 편인데..
갓지은 쌀밥에 묵은지 지진거 쭈욱 찢어서 올려먹으면 밥한두공기는 후딱 먹어요
다른 반찬 하나없이 정말 쌀밥에 김치만^^
봄도 되고하니 쌀밥이 맛있어지는 1인 여기 더 있으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전 뒤돌아서면 배고파요...구충제좀 먹어야겠어요 ㅋㅋ2. ..
'10.4.8 4:06 PM (211.108.xxx.9)음..
점점 불어나는 뱃살을 보시면.......
이제 여름이 다가옵니당...+_+3. 내일은
'10.4.8 4:49 PM (210.222.xxx.142)맵고 짠 반찬이 밥을 더 부른다고 하더라구요..
김치에 미나리오징어무침..다 매콤한거네요.
반찬 한두가지로 밥 먹기 시작하면
여러가지 놓고 먹을때보다 밥 양이 곱으로 느는 것 같아요.
시각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포만감이 덜해서 그런지 밥 두공기는 뚝딱이구요..ㅠ
반찬을 여러가지 골고루 해서 드셔보세요. 오히려 밥은 적게 먹혀요.
아니면 나물 많이 해서 밥 조금 넣고 비빔밥 드시던지..
모자라는 양은 두부로 채우시고..
혼자 드시지 마시고 여러명이랑 같이 먹는 것도 좋아요.
부끄러워 많이 못 먹겠더라구요..-_-;;;;
아무튼 뱃골 늘어나면 감당 못해요. 여기서 멈추세요..ㅠ4. ..
'10.4.8 8:25 PM (59.86.xxx.88)이젠 7곱이라는 표현까지 쓰는 군요.
2틀이라고들 많이 써서 헐~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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