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닙니다..
그런데 너무 기뻐서 어디 말할 수도 없고해서요..
제가 아보카도를 무지 좋아합니다..
얼마전부터 롤을 만들고 싶었는데 가격이 사악한지라..
그래도 그나마 요즘 떨어지긴 한거 같은데 그래도 한개에 3~4천원은 하는거 같아요..
ㅎ 그러고보니 배도 하나에 3천원은 하는데.. 그건 사먹으면서 왜 아보카도엔 손이 안갔는지..
어제 백화점에 갔다가 알뜰 세일 코너에 아보카도 4개에 4천원이 붙어있는겁니다..
3팩이나 있었구요..
나름 양심상 싹슬이 해오면 안될거 같아서 2팩 사왔습니다..
아보카도 알뜰세일로 넘어가면 익힐 필요도 없고 바로먹을 수 있어서 좋은데 가끔 너무 익은것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꺼는 다 맛있어요.. 어떤건 물렁해서 스푼으로 떠먹고..
이미 어제 2개 오늘 한개 먹었구요.. 남은 5개는 롤 만들려구요..
아보카도 이렇게 싼건 처음이예요.. 한 개에 2천원까지 봤는데..
별거 아니지만.. 저혼자 완전 흥분해서 즐거워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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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보카도 한개에 천원에 득템!!
... 조회수 : 437
작성일 : 2010-11-03 08:57:34
IP : 121.181.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10.11.3 9:06 AM (60.242.xxx.250)이곳 시드니보다 싸군요.
어제 한개 1.99불(2100원정도), 두개 사서 롤 만들어야지 하다가
서서 하나 퍼먹었는데... 요거 첨엔 모르겠더니 한번 빠지니까
어찌나 사랑스런 신의 선물인지요~~2. ^^
'10.11.3 9:17 AM (121.253.xxx.66)저도 어제 아보카도 먹었는데.. ㅎㅎ 저두 백화점 가봐야 겠어요..
3. .
'10.11.3 10:07 AM (61.74.xxx.56)어느 백화점인지 알려주세요~
4. ...
'10.11.3 10:09 AM (121.181.xxx.124)대구 대백본점이요..
서울이 아니라..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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