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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생일 미역국..

초보남편 조회수 : 676
작성일 : 2010-11-02 14:17:58
이제 결혼 1년된 초보부부 입니다.

이번이 아내의 첫 생일은 아니고 결혼하고 두번째 생일인데..

직접 미역국을 끓여보려고 합니다.

인터넷에 미역국 레시피 (여기도 그렇고,,) 넘쳐나는거 알고 있습니다만,,,

정말 저는 요리와는 담을 쌓고 지내는 사람이라, 아주 쉽게 설명해주지 않으면 못 알아 듣습니다.

(라면끓이고,김치볶음밥이나 만들어 먹는정도..)

쇠고기,조개, 해산물....뭐뭐 등등 미역국 종류도 많던데..

손질할꺼 별로 없고, 쉽게 끓일수 있는건 뭘까요?

그리고 끓이는 방법 좀 아주 쉽게 설명해 주실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IP : 203.112.xxx.1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0.11.2 2:22 PM (119.70.xxx.162)

    오뚜기 3분 미역국 사다가 푹 끓이세요..ㅎㅎㅎ

  • 2. 저도
    '10.11.2 2:25 PM (180.66.xxx.99)

    낼이 생일인데 미역국 끓이려구요. 그냥 좋은 소고기 국거리로 썰어달라고 하세요.
    반근만. 그래서 냄비를 좀 예열해서 참기름 살짝 두르고 소고기를 빨간 색 없이질 때까지
    볶아요. 옆에 불려둔 미역 (10배쯤 팽창하는 거 아시죠?) 나중에 넣어 같이 좀 볶다가
    물 붓고 푹 끓여요. 나중에 국간장이랑 소금으로 간해요. 초간편 소고기 미역국입니다.
    님 아내 행복하시겠네요. ㅎ

  • 3. 저도
    '10.11.2 2:26 PM (180.66.xxx.99)

    좀 오래 끓여야 맛이 납니다. ^^

  • 4. ..
    '10.11.2 2:28 PM (211.51.xxx.155)

    울 남편은 3분 미역국 몰래 사서 제 생일에 끓여줬는데, 멋지시네요 ^^

  • 5. ...
    '10.11.2 2:30 PM (121.128.xxx.151)

    처음엔 쌘불로 끊이다가 약하게 오래 끊여야 맛있는 국물됩니다.
    근데 오늘 착한 남푠 이리 많죠? 울 남푠하고 비교되게....

  • 6. ..
    '10.11.2 2:31 PM (118.219.xxx.4)

    아예 자른 미역을 슈퍼에서 사다 끓이시면 더 간단해요.

  • 7. ..
    '10.11.2 2:35 PM (121.128.xxx.1)

    근데 미역은 소고기 푹익고 나중에 넣으시는게 좋아요. 색이 까매지고 푹퍼져서요

  • 8. 초보남편
    '10.11.2 2:41 PM (203.112.xxx.128)

    저도 아내도 출근하는데 아침에 끓이기는 좀 어렵겠죠?

    저녁에 끓여놓고 아침에 데워줘야 할 듯 합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 9. ..
    '10.11.2 3:18 PM (121.128.xxx.1)

    그러면 전날 소고기만 넣어서 부드러워질때까지 푹 끓이고 간맞춰놓으시구요, 다음날 아침에 다시 데울때 불려뒀던 미역을 넣으세요

  • 10. 그래그래
    '10.11.3 12:53 AM (59.17.xxx.146)

    부럽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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