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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기..그러지좀맙시다.

, 조회수 : 262
작성일 : 2010-11-01 18:59:30
우선 제가 지금 좀 많이 짜증이 난상태이고 모든 애엄마들이 다그런건 아니란거 아니
걸러 읽어주세요.
감기가 심해서 병원엘 갔어요.
엘리베이터도 안와서 힘들고 지쳐있는데..
제뒤로 온 아이엄마 두팀.. ㅡㅡ;;
다들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가는거같더군요.
엘리베이터가 도착하자마자 맨앞에 서있던 저를 밀치고 타더니.
뭔가 불길한예감이 들었는지(엘리베이터안에 가득찬사람들이 모두 병원갈생각?)
도착하자마자 또다시 밀치듯이 후다닥 내리더군요.경쟁하듯..
그래서 저는 뭐.. 병원접수대에서 줄서서 기다리는데 줄선사람이 저만이었던듯.
워낙 그병원은 그런지 줄은의미없고 이미 줄은 아니죠 저만 뒤에 서있었으니.(저는 그게 줄인줄알았고)
그닥 먼저 소리지르면서 말하는사람이 우선이더군요.
아이가 아퍼서 병원온건 이해하지만.
제가 먼저 왔고 제가 먼저 그앞에서있는데 .. 그렇게 밀치듯.자기아이이름대고 해야하는지..참그렇더군요
엘리베이터에서 밀려서 한참뒤로 간것도 열받고.
그뒤온사람들도 또다시 제가 선 줄을 무시하고 먼저가서 먼저 진료받고.
그걸 다본 간호사도 암말안하고 있는것도 열받고..
다같이 아파서 병원간건데 자기아이만 먼저 진료받고싶어서 안달난 모습에 짜증이 너무 나네요 ㅠㅠ
저도 아파죽을거같았거든요 ㅠㅠ

에이씨 그냥 기분이 안좋아서 끄적여봤어요.

제가 아까 그아줌마 째려보니 뭔데 이런표정으로 저를 본게 더 화나네요 ㅠㅠ
IP : 116.40.xxx.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0.11.1 7:01 PM (114.200.xxx.56)

    3자는요....
    일이 시끄럽지만 않으면 다들 못본척해요.

    저는 그럴때....제가 먼저 섰거든요^^라는 식으로 해요.

    이때 째려보거나 화를 내면...적반하장격으로 오히려 지들이 난리지만,
    웃으면서 부드럽게 얘기하면 거의 대부분...알아듣습니다. 이때 못알아듣는 사람은 내비둬야 돼요. 인간이라고 보기 어렵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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