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면 대부분 군대를 갑니다. 면제율이 2%입니다.
2000년 이전에는 입영대상자가 많다보니 면제율이 더 높았습니다만 이제는 2%정도 된다는 군요.
결국 한국 남자는 2% 제외하고 다 군대 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일부 정치가 이야기 꺼내시는 분들은
그런 정치가들처럼 연예인도 군대를 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시라면 자중하시기를 바랍니다.
98%의 남자가 군대를 가는 현실에서 그런 이야기는 이기적인 팬심으로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반 남자들 대부분이 다 가기 싫어합니다라는 논리도 웃깁니다.
맞습니다. 가기 싫죠. 2년간 억압적인 환경에 목숨까지 내놓을 수도 있는 일인데 누가 좋아합니까?
그런데도 다 갑니다. 누가 안가면 누군가는 더 가야되는 게 군대입니다.
다 가기 싫어서 안가면 누가 소를./... 아니 누가 군대를 갑니까?
설마 빽없고 힘없는 사람들만 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연예인이 힘있는 사람들이니까 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다시 말하지만 대한민국 남자 98%가 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치가 드립 지겹습니다.
정치가도 가야한다고 주장하시려면 연예인도 가야한다고 주장하셔야죠.
정치가도 안가는 데 왜 연예인도 가야 되느냐라고 따지는 것은 말이 안되시잖아요.
일반인은 가기 싫어도 다 갑니다. 왜들 이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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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도 일부 정치인처럼 군대 면제되기를 바라는 이기적 생각/팬심 들이 있네요.
음 조회수 : 210
작성일 : 2010-10-31 16:15:31
IP : 121.130.xxx.1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연예인도
'10.10.31 7:10 PM (124.195.xxx.191)직업의 하나지요
특정 직업군이 많이 안가도 살아남았는데
가 아니라
특정 직업군도 안가면 안되는
이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원글님 동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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