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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리에 남자부모님과 누나가 나온다는데....
무슨 재벌집도 아니고 평범한 회사원인데
선자리마다 부모님과 누님이 나왔다는데
나이도 그남자분은 37살...
저 나가야 하나요? ㅠㅠ
그런 자리 따라오는 집안 장난 아니겠죠??ㅠㅠ
1. 11
'10.10.30 6:45 PM (122.34.xxx.90)마마보이 인증하네요.
결혼해도 문제예요.....2. 0-
'10.10.30 6:45 PM (112.223.xxx.68)나가지 마세요. 정말 황당하네요. 37이나 되서...윽
그남자 결혼 못하는 이유 알겠네요;;;;3. 신혼여행도
'10.10.30 6:47 PM (211.221.xxx.89)따라올 기세.......
4. .
'10.10.30 6:49 PM (222.107.xxx.51)저라면 안 나가요
5. 페퍼민트
'10.10.30 6:51 PM (115.95.xxx.230)ㅋㅋㅋ 패스하세요..첨듣네요. 저도 선 많이 봤지만. 무슨 사람구경하러 나오는것 마냥.
6. ,,
'10.10.30 6:56 PM (59.19.xxx.110)정략결혼 아닌이상...
ㅋㅋㅋ 너무 웃기고 무서운 이야기...7. ..
'10.10.30 7:02 PM (120.50.xxx.33)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나가지마셈~~~~~~~~~~
시간이 아깝삼~~
머리털 나고 첨 들어보는 말이삼~~8. 이거참...
'10.10.30 7:04 PM (123.99.xxx.53)원글녀인데...소개햐주시는 분이 웃으시며 나올지도 모른다 했는데 방금 전화해 봤더니 내일 진짜 나온다네요. 그리고 제가 부담스러워 한다고 전하니까 그럼 누님이 자기만 나가겠다고 부담가지지 말랍니다. 뭐 이런,..
9. 아닝
'10.10.30 7:06 PM (112.151.xxx.43)상견례에 나오셔도 부담인데
선자리에 무슨-_-
당장 낼이니 취소는 어려우실테고
한번 만나고 말겠구나 라는 마음으로 다녀오셔야 할듯....10. ...
'10.10.30 7:08 PM (121.172.xxx.186)나가지 마세요~ 세상에...
나갔다가는 뒤에서 이러쿵저러쿵 말만 많아질거예요
인물이 이러네~저러네~ 하면서 별 사소한 것까지 온갖 얘기 다 나올듯...
더도 덜도 생각말고 가볍게 패쓰~ 하셍11. 이유가있었네
'10.10.30 7:09 PM (222.238.xxx.247)장가못가는.......이 결혼하신다하면 앞길이 훤~합니다
12. 남자분
'10.10.30 7:12 PM (222.101.xxx.146)나이가 있어서 그래요,
결혼 서두르는 집은 저러기도 하더군요. 시간낭비(?)줄이려고..13. 69
'10.10.30 7:14 PM (122.34.xxx.90)사실 저의 부모님도 조선시대 사람이라서..
저 옛날에 선볼때 따라나가겠다고 하시는걸
제가 입에 거품물고 길길이 날뛰면서? 떼어놨죠.
저 남자는 입에 거품물고 반대할 배포도 없는 허수아비구료..14. 저는
'10.10.30 7:16 PM (151.16.xxx.220)제목보고 상견례에 누나가 오는게 문제인 줄 알고 그럴 수도 있지 뭐가 문제지...? 했는데 그게 아니라 선자리에 부모에 누나까지 나온다는 거군요. 오 마이 갓.
15. 저도 안가요
'10.10.30 7:18 PM (220.75.xxx.210)선 자리에 부모님 따라나오는 남자...으...생각만 해도 끔찍한데요ㄷㄷㄷ
16. 이유확실
'10.10.30 7:21 PM (175.193.xxx.216)남자가 자기 엄마, 누나 하나 처리 못하고 있으니...
앞으로 100번을 선본다 한들 이런식으로 선보면 어느 여자가 결혼하겠어요????
원글님 내일 밥한끼 먹고 온다 생각하고 나갔다가 뒤도 돌아보지 마시고 오십쇼17. 흐미...
'10.10.30 7:26 PM (219.248.xxx.57)찌질남 보증 이네요.~~~
18. 미쳣어
'10.10.30 7:41 PM (59.28.xxx.92)가지마세요. 한심한 넘이네요. 따라올려해도 지가 못오게 해야지. 마마보이 입니다. 평생 고생합니다. 절대로 가지마삼.
19. 지나가다
'10.10.30 7:59 PM (125.188.xxx.115)가지마세요.화장품 아깝고 차비 아까우실 겁니다.못난이일 확률100%!
20. ..
'10.10.30 8:10 PM (112.171.xxx.6)헐...왜 나온답니까?
어떤사람인지 본인은 잘 판단이 안되서 누나와 엄마가 대신 봐주러 나온답니까?
그럼 엄마가 맘에 들면 에프터하고 계속사귀고 누나가 결혼하라고 조언해주면 결혼하겠네요
어휴 먼저알게되서 다행입니다 결혼하셨으면 무슨 마마보이와 엄마, 누나셋트와 결혼생활 하실뻔 했습니다21. 저도
'10.10.30 8:22 PM (121.168.xxx.54)나가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소개시켜 주신 분 얼굴도 있고 하루전에 취소하기에는 늦은 감이 있는것 같네요.그냥 맘 비우시고 나가세요.의외로 좋은 사람일수도 있죠 뭐~아니다 싶으면 차버리면 되는 것이고...ㅎㅎ 낼 후기 좀 올려주세요.어떤 사람들일지 궁금하네요.
22. ,,
'10.10.30 8:39 PM (175.214.xxx.116)누나와 엄마가 남동생 ,아들 장가 못가게
꽉 잡고 있는 형국이로군요.
마흔되도 장가 못간다에 한표23. 남자분이
'10.10.30 8:43 PM (220.126.xxx.236)인지능력이 좀 떨어지는 분 아닐까요?
그러니 판단을 도와주려고 부모님과 누나가 따라나오나보죠
그런거 아니라면 지금 70년대도 아니고 나이 37살먹고 선자리에 부모 따라나온다는 얘기
처음 들었네요...
어디 모자라신 분인듯...24. 장품이앓이
'10.10.30 9:20 PM (119.195.xxx.160)자기집안만 대단한 집인가 보네요. ^^
25. 가지
'10.10.31 3:41 AM (128.205.xxx.47)가지 마세요.
그 남자 분명 발달장애나 정신지체환자에요.
장애 등급 판정 안 받았다고 다 비장애인 아니거든요.
부모 꼴을 보아하니 선 본 후에 상당히 지저분하게 나올 가능성도 크구요.
남의 눈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최소한의 자기보호는 하셔야죠.26. ...
'10.10.31 7:32 AM (121.153.xxx.35)얼마나 아들장가가길원하고 신붓감이 보고싶으면 나오겟어요.
전 20년전에 선볼때 말도안하고 그집엄마랑또 한여자 나왓더라고요
어찌나 부담스럽던지..27. 윽
'10.10.31 10:22 AM (118.218.xxx.151)그 나이 먹도록 남자가 결혼 못하고 있는 이유가 있네요.
저런 선이 잘 될까 싶기도 하지만 잘된다 하더라도 고생길 열려 있는 거죠.
엄마랑 누나가 만나는 건 선이 잘 되서 둘이 좋아진 다음이 되어야 하는 게 정상이죠.
저 경우는 누가 봐도 이상해요.28. ㅋㅋㅋㅋㅋㅋㅋ
'10.10.31 10:47 AM (122.37.xxx.23)그러면서 왜 장가를 못 가나 궁금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 다르다
'10.10.31 10:56 AM (218.148.xxx.153)선 보는자리에 상대가족이 나올수있는것 아닙니까?
소개팅도 아니고 선보는 자리잖아요?
글 머리에 소개팅이라고 하면 이런댓글 이해하지만 ,결혼을 전재로 해서 만나는자리가 선 보는자리이고 만약 남자분이 이런글 올렸다쳐도
여자분 가족에서도 상대남을 궁금해 할수도 있다는것입니다
제가 하고싶은얘기는 충분히 그 입장에서는 있을수있는 일을 너무나 앞서가는댓글들이
놀라울 뿐입니다30. 헉
'10.10.31 11:21 AM (110.8.xxx.90)양가 상견례자리도 아니고...
31. 이런경우
'10.10.31 11:50 AM (221.138.xxx.230)이런 경우는 주로 남자가 오랫동안 장가를 못 가고 부모 속을 썩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선 한번 본다고 하면 궁금증에 ,여자가 어떻게 생겼나 보고 싶은 마음을 못 참아
그렇게 우르르 몰려 나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남자가 그 집에서 파워가 별로 안 세고 그저 그런 케이스..32. 다라이
'10.10.31 11:54 AM (125.142.xxx.103)푸하하하~ 결혼 못하는 이유가 있네요;(아들래미 선본답시고 도망갈까봐 붙잡고 데려오는 격)
33. ..
'10.10.31 12:26 PM (115.138.xxx.23)주선자분에게 마마보이는 싫다고 얘기하세요. 남자가 누나가 나오는걸 말리지 않는걸 보면 좀 어이없네요..
34. ㅎㅎ
'10.10.31 12:29 PM (123.199.xxx.200)저런경우 거의 잘 안됩니다..저도 오래전에 마담뚜 소개로 나갔었는데 남자분은 괜찮은데요..엄마가 따라나와서 기분나빴던있어요..남자엄마랑 선본기분이었어요.저희엄마에게 이야기했더니 엄마도 어이없어 뚜아줌마한테 항의한 기억나네요..그럼 울엄마도 같이 나갔어야되지않냐고 ㅎㅎㅎ
35. 어이구
'10.10.31 1:01 PM (211.187.xxx.71)찌질한 마마보이네요.
엄마와 누나가 남자 인생 망치고 있어요. 부디 찌질이들과 인생 엮이지 마세요.36. 어머나
'10.10.31 2:14 PM (121.143.xxx.89)헐.ㅋㅋ원글님 진짜 이건 아니에요!!!! 남자는 마흔거의 다되가면서
선보는 자리에 부모님에 누나에.ㅡㅡ;;;;;;37. ....
'10.10.31 2:46 PM (221.138.xxx.134)완전 황당~~
저도 첨엔 상견례자리로 잘못 읽고,
그게 많이 잘못된건가? 했는데
상견례도 아닌 선자리에 엄마에 누나까지...
저같음 재벌집 아들이래도 안 보겠네요.
선자리에까지 지 가족들 줄줄이 엮어 나오는남자..안봐도 구만리네요38. 미소중녀
'10.10.31 3:50 PM (125.152.xxx.153)저도 선보는데 남자분이 엄마랑 같이 계셔서 놀랬었던적있었음.(주선자아주머니 친구분이라 겸사해서 ..나올수있다곤 생각들긴했음).. 뭐 제경우는 자기 아들이 참 잘나서,며느리감 타당한지 보려고 나오신거더라구요. 저에게 현재직장 시험쳐서들어갔냐.결혼후에도 계속다닐수있냐 이런것만 집중질문.남자분은 맘에들었지만 엄마보고 30분내로 맘이 확접어서 차만 마시고 집에왔어요.(저 직장이 엉망이어서 자격지심도있고 자신도없고..)
39. .
'10.10.31 4:57 PM (121.166.xxx.51)이런 상황이 당연하다 생각하는 분도 계시네요.. 님.. 시대가 변했어요..
전 상견례자리인 줄 알았네요.. 그런데 선자리라니.. 안됩니다. 엮이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이랑 절대... 절대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