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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처가집가서 솔직히 할게 뭐 있나요?
너무 지루하죠;
1. 66
'10.10.30 3:17 PM (122.34.xxx.90)남자에게 할일을 줘야한다니까. 지루하지 않게..
요리도 하고 설겆이도 하고 청소도 하고...이러면 심심하지 않을거유..2. 음
'10.10.30 3:20 PM (222.235.xxx.45)설마...자기가 할게 없으니 마누라도 시집가면 할일 없는 줄 아는건 아니겠죠?
3. ..
'10.10.30 3:21 PM (175.114.xxx.60)부엌일이야 안해도 장인어른이 하는 일은 같이 따라서 하지 않나요?
장인어른이 에헴~! 하고 앉았으니 사위도 방에 가서 쿨쿨~~하죠.
하다못해 장인하고 마당 꽃손질, 시사얘기 같이 토킹 어바웃 하기.집에 못이라도 박아드리고..
그건 장모님이나 장인어른이 시킬때까지 궁뎅이 붙이고 앉았지말고
자기가 찾아서 빠릿빠릿하게 해줬으면 은혜가 망극하겠네요.4. 저도 시가 가면
'10.10.30 3:24 PM (125.177.xxx.79)쳐?주무시고 싶삼 !!
5. ...
'10.10.30 3:36 PM (121.172.xxx.237)그렇게치면 여자도 시가 가면 할 일 없죠. ㅎㅎㅎ
6. 저희도
'10.10.30 3:36 PM (211.108.xxx.67)그래서 설거지 시킵니다...
아니면 아버지 좀 도와달라고 해요..
시골이고 아프셔서 간식도 챙겨야하고 도와드려야 해요7. ...
'10.10.30 3:44 PM (180.231.xxx.57)장인어른 말동무도 해드려야되고
마당있는집이면 청소나 기타 힘쓸거 많아요.
저희 남편은 부모님 힘 드셔서 청소 제대로 못하는 화장실까지 박박 문지르고와요.
며느리뿐만 아니라 사위도 장인장모님 움직이시는데 허구헌날 잠만자면
가정교육 잘못받은 사람으로 생각되요.8. 음
'10.10.30 4:00 PM (121.151.xxx.155)할일이 없어서 잠만 자는것이 아니라
별로 하고픈마음이 없으니 눈에 들어오지않는거죠
하고프면 다 할일이죠
특히노인네둘만사는집이라면 할일이 넘치지요
고칠것도 많고 청소할것도 많고
하다못해 냉장고청소도할수있죠
별로 할마음없으니 안하는거죠
그러면서 아내가 시댁가서 누워서 자는꼴은 못 보겠지요9. 황당...
'10.10.30 5:01 PM (124.54.xxx.159)상피고 음식 나르고 설거지하시면 됩니다.
별걱정을 다하시네요.
설거지 까지는 아니더라도
요즘도 장모님 음식 나르는데 엉덩짝 붙이고 앉아 있는 사위가 다 있나요? -0-;;;10. 윗님
'10.10.30 9:16 PM (118.44.xxx.72)네 잇어요.. 눈치가 ;;;;;;;;;;;;;;; 버릇인지;;;;;;;;;;;;;
가끔씩 주의 주지 않으면 제자리로 원위치되네요.
장모님이 바삐 준비하며 어여 먹게나 하면 '네' 잘먹겠습니다 이러고 그냥 혼자 퍼먹어요.
이런..........
게다가 친정아버지 밖에 계셨더랬죠.. 이러면 안되잖아요?
친정가면 제가 밥먹는거 말한마디 옆에서 다 챙겨줘야 하니 어떨땐 걍 냅두기해도
너무화가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