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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정말 기대이상이네요.
해를 품은 달은 정말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잔잔하고 은은하고....이 소설이야 말로 드라마로 만들면 정말 대박일텐데...왜 제작자들이 그냥 있는지...이해가 안 될 정도 ㅎㅎ
단지...저의 특별한 취향때문일까요...저는 염과 민화의 이야기가 더 절절히 가슴에 와 닿았네요...
그녀의 맞선 보고서....정말정말 보고 싶은데....텍스트 구할 수도 없고...책도 절판되고...ㅠㅠ 너무 슬퍼요...
여하튼, 앞으로 정은궐 작가 소설 나오면 꼭 봐야 겠네요~
1. 로설매니아
'10.10.29 8:33 PM (202.169.xxx.117)저도 맞선 보고서는 좀 실망...
로설은 언제나 취향이 제일 중요해서요.2. ^^
'10.10.29 8:37 PM (119.67.xxx.189)그녀의 맞선보고서가 초기작품이니깐 아무래도 성균관~부터 읽고 역으로 올라가신분들은 좀 실망하셨을거에요^^;
저도 개인적으론 성균관 시리즈보다 해를 품은 달을 더 좋아하지만 그녀의 맞선보고서는 정작가님의 초창기를 보는것같아 풋풋하고 새롭답니다ㅎㅎ
그리고 해를 품은 달도 내년에 드라마화 된다고 하네요.3. 웅
'10.10.29 8:42 PM (119.70.xxx.109)누가 남주,여주가 될지...
이번 성균관처럼 참신한 주인공들 나타났음 좋겠어요...4. ㅇ_ㅇ
'10.10.29 8:42 PM (124.5.xxx.116)유포 완료 했습니다. 이멜 삭제해주세요^^
5. 저두요...
'10.10.29 8:43 PM (121.189.xxx.86)저도 읽고 싶어요...혹시 제게도 행운이~~~
happysong65@naver.com
부탁드려요...6. 오메
'10.10.29 8:44 PM (222.101.xxx.146)앗! 감사합니다. 복받으셔요^^
7. 유포라니...
'10.10.29 8:46 PM (203.234.xxx.55)이러면 좋은 책이 점점 안 나와요. 이메일 주소 쓰시는 분들, 유포하시는 분만큼이나 잘못하고 계신 거 알고 계세요?
8. 에공
'10.10.29 8:47 PM (222.107.xxx.53)저 책 절판돼서 시중에 없어요...
9. ㅇ_ㅇ
'10.10.29 8:47 PM (124.5.xxx.116)죄송합니다.
잘못하는건 알지만 저 절판이라 ㅠㅠ10. ㅇ_ㅇ
'10.10.29 8:55 PM (124.5.xxx.116)위에 이멜 주소는 지워주세요
11. ....
'10.10.29 10:27 PM (221.139.xxx.222)이북으로 사면 돼요. 절판이면 안보거나 중고로 구하거나 이북으로 사세요. 아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사람들 진짜... 도둑질 하며 살지 마세요.
12. 동감
'10.10.29 11:10 PM (112.150.xxx.121)맞는 말씀.
책 쓰는 사람도 먹고 살아야지요. 자제해야 함이 마땅한줄 아뢰오...13. 곧 나와요..
'10.10.30 12:15 AM (115.41.xxx.221)드라마 만들 예정이라서
성균관/규장각 다시 나왔듯이, 해를 품은 달도 작업중이라 들었어요.
조금만 참고 사서 봅시다.14. 염같은 사람
'10.10.30 1:03 AM (119.67.xxx.89)하고 살면 정말이지 숨 막혀 죽을껄요.
읽으면서 내내 유천이 보다 더 원칙론자구나 느꼈어요.
민화공주가 염이랑 동침 한 번 하는데 사랑채 가지 체면 구기고 쳐들어 가야 하잖아요.
손내밀면 잡히는 남편이 좋지 초상화 처럼 우러러만 보는 남자는 정말이지 감당이 안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