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발음은 몇살이나 되어야 정확히 말할까요?
작성일 : 2010-10-27 18:28:46
940681
만 4살 남자아이에요.
개별발음은 되는데 문장으로 말하면 소리가 부정확해요.
예를 들면
-잘자, 울지마- 같은 ㄹ받침 뒤에 ㅈ 소리가 오면
발음이 부정확해져요.
따로 발음하면 정확히 말하지만 함께 소리내어 말하면
잘자의 ㄹ소리와 울지마의 ㄹ받침소리가 제대로 안나요.
어리다고 기다려야하는지
(특히 한국에 사는게 아니라서 한국말을 듣는 기회가 적어 더 기다려볼까하는 마음이었거든요)
발음을 그때마다 바로 잡아줘야할지
걱정이 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혹
발음에 문제있거나 없는지 판단할 수 있는 문장이 있을까요?
언어평가하는 문장같은거 있으면 한번 아이에게 시켜보려구요.
부탁드립니다.
IP : 125.60.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다림
'10.10.27 6:59 PM
(121.162.xxx.111)
저희 아이들도 몇가지 발음이 잘 안되더니
어느 순간 잘 하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
한창 성장하고 있어 혀나 다른 구강구조도 밸런스를 찾는데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2. ㅎ
'10.10.27 7:19 PM
(118.216.xxx.241)
권상우는 35살인가인데도 발음이 부정확 하던데요.
3. 네살
'10.10.27 7:19 PM
(112.170.xxx.33)
저희 아들도 몇일후에 48개월되요
ㅈ, ㅅ 발음이 좀 부정확해서 남편이 걱정했는데 요즘들어 하루하루가 틀리네요
불과 한달전까지 매주 만나는 친정식구들도 제 통역이 필요할정도로 발음이 엉망이었는데
갑자기 확 좋아져서.. 요즘은 90프로는 알아듣겠다고 하시네요;
아드님은 한국인들 사이에서 사는것도 아니니 당연한거 아닐까요??
가르쳐주는것도 좋지만, 너무 신경쓰는거 같지 않게 자연스럽게~
'자자~ '하면 '그래, 잘자~ '하고 또박또박 발음해주시는 정도로 하는건 어떨지
4. 네살
'10.10.27 7:20 PM
(112.170.xxx.33)
하하 .. 권상우 .. ㅠㅠ
5. 옆집 딸래미
'10.10.27 7:42 PM
(211.63.xxx.199)
울 딸래미랑 동갑이예요. 1월생 6세..
아직도 발음이 떼떼 거리네요..
6. ^^
'10.10.27 8:49 PM
(110.10.xxx.228)
저희 아들도 9월생 5세이거든요..
ㄹ받침이 잘 안되요..오지말래 - >오지마애,가지말래 -> 가지마애
하래 -> 하애 근데 넘 귀여워요..
못고치는게 제가 자꾸 그말을 따라해서 물어서 안되는것 같기도 해요..
7. 원글
'10.10.27 10:01 PM
(125.60.xxx.198)
정말 감사해요 마음이 많이 놓여요.
조바심내지않고 책읽히기 해볼게요.
그리고 권상우 하하하...
8. 울애도
'10.10.28 11:04 AM
(58.236.xxx.240)
ㅅ 발음을 잘 못해요.사과를 하과~라 해서 혀 모양을 보여줬더니 좀 나아졌어요.5살이지만 1월생이라 좀 빠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니네요.ㅠㅠㅠㅠ아직도 멀었어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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