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번엔 어른이 문제~

부산지하철에서 조회수 : 335
작성일 : 2010-10-27 14:53:44

부산에 갈일이있어 지하철을 탓는데요 저 옆에 어떤 남학생,아마 대학생으로 보였어요

아주 몸집이 탄탄한  뚱뚱했어요 자리 하나쯤 남겨두고 저 옆에 앉았는데 다리를 쩍 벌리고 휴대폰을

연신 만지고있는데  제 옆자리에 어떤 아저씨 한분이 앉더군요 그러더니 그옆에 남학생보고

손으로 다리를 탁탁 치면서 야야야야??? 다리 좀 치워 ?? 하더군요

그러니 그 남학생 꼼짝도 안하고 휴대폰 만지작 거리대요(제가봐도 기분나빴겠음)

다시 아저씨 야야야야?? 다리 좀 치워?? 하니까,,그래도 무반응

그때 제 오른쪽에 여자분 일어서서 내리고 제가 그여자분 자리로 당겨서 안고 옆에 아저씨 당겨서 안고

그아저씨 자리에 다른사람 앉고,,일단락


아마 내옆에 여자분 안내리고 계속 있었으면 무슨 사단이 났을듯

얼마전 할머니와 여학생 사건처럼,,,

어른이라고,,, 야야야,,명령조는 아닌듯 함
IP : 59.19.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7 3:03 PM (125.129.xxx.77)

    대학생으로 보였다구요?
    그 나이라면, 더구나 최고 학부 교육까지 받는 학생이라면 공공의 장소에서
    쩍벌남은 예의에 당연히 벗어나죠.
    무반응도 문제구요. 죄송합니다가 정답인듯....
    그리고 아저씨 말투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 아저씨도 많이 미안해 했을듯....
    난 외계인인가...
    원인제공은 젊은이...

  • 2. ..
    '10.10.27 3:20 PM (59.19.xxx.99)

    근대 별로 쩍벌남은 아닌데 몸집이 워낙 뚱뚱하다보니 그랬던듯

  • 3. 다..
    '10.10.27 7:16 PM (180.66.xxx.15)

    문제...
    싸우는 사람...솔직히 둘다 똑같음..
    야라고 하지않았으면 알아들었을까도 생각해보고
    일단 소리가 나면 반응이 오는데...쌩까는 인간도 그렇고...
    저두 애초의 원인은 그 학생이라고 생각함

    공공장소에서 그따위로 앉는게 더 이상하고...

    신입사원이 들어왔는데..
    사장실로 안내하니...마침 사장이 없고...나가자고 하니
    신입이 소파에 먼저 척허니 앉으면서 앉으면서 기다리죠 뭐..라고...
    주인없는데 소파에 앉지말고 일어나라고 하니
    소파는 앉으라고 만든거라나....?
    혼자 앉아있어라하고 나오니...사장등장...
    사장이 와도 척허니 그자리에 앉아 고개만 까딱...
    그렇게 입사부터 골치덩어리....
    이 이야기를 20대에게 해주니 뭐가 문제냐고 묻더군요.문제야 없지..라고 답했습니다.음...

    넌 주인없는방의 침대..누워라고 만든거라 척허니 누워자냐???라고 묻고싶더군요.
    주인없는 방의 장롱에 내 옷 걸어놓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353 모그 패밀리세일 2 코트생각 2010/10/27 1,215
590352 이시영 권투 시합 경기 직캠 3 복서 2010/10/27 779
590351 가을은 가을은 노란색~ 이란 동요 아시는 분 계쎄요? 9 동요 2010/10/27 2,368
590350 기아 프르테와 카렌스 어떤게 더 나을까요? 5 2010/10/27 360
590349 아삭이고추 장아찌 조언좀 부탁드려요 5 프린 2010/10/27 1,034
590348 영등포 김안과에 갈려는데 눈썹이 눈썹.. 2010/10/27 555
590347 본인 명의 아파트 대출금 중 5천만원 저더러 갚아달라는 남자친구... 13 ... 2010/10/27 2,885
590346 골드만삭스 들어가기가 그렇게 어려운가요? 13 ㅎㅎ 2010/10/27 2,854
590345 코스코어그, 톨싸이즈250 정녕 구할길없단말인가? 2 궁금녀 2010/10/27 462
590344 동서네가 이사했는데 뭘 사가지고 가야할까요? 16 .. 2010/10/27 1,097
590343 편백나무침대 사용하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8 침대고민 2010/10/27 1,168
590342 인간의 새벽- 2 좋은 사설 2010/10/27 343
590341 씨애로 중고차 얼마나 받을수 있나여? 5 소심 2010/10/27 414
590340 '미얀마 땅밟기' 파문, 네티즌 "미치려거든 한국에서 미치시오" 13 미친개도ㄱ 2010/10/27 1,338
590339 37세, 신체변화에 궁금.. 37 2010/10/27 558
590338 고 故 강형욱 어린이의 사망 사건의 전말 입니다 36 황토사랑 2010/10/27 6,174
590337 [중앙] G20 개최, 공정 외치는데 … 한국 ‘부패지수’ 2년째 하락 39위 1 세우실 2010/10/27 142
590336 식기 세척기 위에 선반 같은 거 올려놔도 될까요?? 2 수납 2010/10/27 796
590335 박지성 시즌 2호골 작렬~~넘 멋져~`동영상보세요(똑바로 올렸어요 ) 3 .. 2010/10/27 507
590334 따끔히 혼좀 내주세요.좀 혼나야하는 엄마에요 ㅠ.ㅠ 7 불량엄마 2010/10/27 1,227
590333 육개장 쉽게 끓이는 방법 없을까요? 5 .. 2010/10/27 1,254
590332 여행 수화물.. 1 .. 2010/10/27 146
590331 이번엔 어른이 문제~ 3 부산지하철에.. 2010/10/27 335
590330 도와 주세요 . 초등학생 운동장에서 휴지 줍기 하다 교장차에 치여 사망 2 황토사랑 2010/10/27 807
590329 광파오븐으로 가능한 요리~ 5 궁금 2010/10/27 506
590328 초1여아 놀잇감요.... 2 딸맘 2010/10/27 180
590327 아이가 가래가 너무 끓을때.. 좋을 방법 없을까요.. 10 보조식품 2010/10/27 973
590326 g마켓 스탬프 모으는 건가요 5 촌사람 2010/10/27 403
590325 가구가전이 2천이면 그렇게 싸구려로 한거 아닐텐데요 8 근데 2010/10/27 1,770
590324 센스=눈치 인가요? 이런 센스는 어떻게 키우는지.. 4 센스쟁이 2010/10/27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