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와~ 왜 새아파트를 선호하는지 알겠어요.
오늘같이 쌀쌀한 날에도 난방 안했는데 실내온도 20도가 넘네요.
제가 추위를 엄청 타는데 집이 너무 따뜻해요.
다른 님들도 오늘 집안(거실) 난방 안하셨나요?
오늘 많이 춥다고 떠들어대서 추울줄 알았는데 아닌가요-_-;
1. .
'10.10.27 10:55 AM (183.98.xxx.10)저희집도 아직은 난방이 필요없어요.
그냥 햇빛만 잘 들게 해두면 실내온도가 마구마구 올라가네요.
지금 거실이 24도에요. 올가을 들어서 아직 난방 한번도 안틀었거든요.2. 오래된아파트
'10.10.27 10:55 AM (125.131.xxx.44)그게 아무래도 오래된 아파트가보면 수압도 좀 낮은경우가 있고 ㅠㅠ 정말 춥긴 오지게 춥더라구요. 여기저기 삐걱대기도 하고 ㅠㅠ
3. ?
'10.10.27 11:11 AM (125.182.xxx.42)동남향 노브랜드 십년 조금 넘은 아파트 한겨울에도 난방 안하고 자요....아니 솔직히 잘때 끄고 잡니다.
4. ,,
'10.10.27 11:12 AM (119.201.xxx.143)헉.. 우리집 거실 온도 보니 27도네요..
뭐가 잘못됐나? 집이 춥지는 않은데...5. 새집
'10.10.27 11:15 AM (180.224.xxx.40)저도 새아파트입니다. 민소매 원피스 입고 있구요. 난방 안해요.
6. 장미
'10.10.27 11:21 AM (118.39.xxx.90)네 새아파트가 단열이나 샷시등으로 새나가는 열이 없더라구요.오래된 아파트도 샷시만 새로해도 난방비 훨씬 절감됩니다..
7. ㅠㅠ
'10.10.27 11:27 AM (114.204.xxx.152)28년된 주공아파트 살고 있어요.
어제도 보일러 잔뜩 틀어 놓고 잤고, 긴팔에 긴바지 입고 살아요.
오늘부터는 수면잠옷 꺼내 입을꺼에요.
진정 부럽습니다 님들...8. 아, 그렇군요
'10.10.27 11:42 AM (183.102.xxx.63)저희는 십년넘은 아파트인데
남향이라서인지 안추워요.
난방은 아침에 가족들 잠깨기 전에 잠깐만 해요.
낮에는 베란다와 거실쪽 창문은 일부러 열어놓구요, 환기도 할겸.. 그게 더 따뜻하니까.
그런데 새집은 더 따뜻하다니.. 참고할께요.
이사계획이 있어서요.9. ..
'10.10.27 12:00 PM (117.110.xxx.2)예전 살던 15년된 아파트 겨울에 서너시간마다 난방해도 후끈후끈했었어요.
지금은 3년된 아파트인데 아직 거실은 난방안하고, 잠자는 방은 자기전에 한번, 새벽에 한번 보일러 돌리는데 따뜻해요. 자다가 땀흘리기도..
근데 새집이라도 아파트마다 단열은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동네가 토지구획으로 한꺼번에 아파트가 지어진 곳인데, 저희집에 살다 같은 동네 다른 아파트로 이사가신 분이.. 이사간 아파트는 좀 춥다고 하시더라구요.10. 방향과 섀시..
'10.10.27 12:16 PM (118.33.xxx.145)그게 일단 방향이 좋아야 하고 (앞에 걸치적 거리는 거 있음 안됨)
섀시 기술이 뛰어나야 하더군요. 춥다는 단독에서도 섀시 바꾸면 훨씬 좋아진다고 해요.
제가 예전에 산 바로 앞 아파트에 살았어요. 베란다가 산쪽으로 나 있음. 춥다는 남양주에..
그런데도 보일러를 12월 하순에야 틀었는데요, 제가 구옥에서 자라서 추운거를 잘 견디는 것도 있지만, 실내 온도가 18도로 안 떨어지더라구요. 17도로 떨어지던게 12월 십 며칠이어서 그때 보일러 돌렸어요. (당시 3년된 아파트. 확장까지 한 거실이었는데도 온도 그렇던데.. 그리고 저녁 7시경에 한 시간 보일러 떼면 잘때까지 공기가 후덥지근 하고..)11. 저희도
'10.10.27 12:31 PM (118.222.xxx.229)지은지 2년된 아파트인데 현재 난방 안하고 27도네요..
12. 작년에
'10.10.27 12:58 PM (183.107.xxx.13)입주했는데요...
남향에 맨 앞동이라 그런지 해 잘들면 거실온도가 27도까지 올라가서 아직 난방 안 틀어요..
확장한 집인데도 작년에 한 겨울에도 밤에만 잠깐씩 돌리지 낮엔 전혀 난방 안 했네요...
가끔 바닥이 넘 차갑다 싶음 한번씩 돌리구요..13. 저희
'10.10.27 2:00 PM (123.212.xxx.46)지은지 1년 반된 아파튼데..
아직 난방은 안해봤어요...
사실, 저는 지금 반팔에 반바지 입고 있으면서도,,
난방 생각못하고 있었는데,,
82들어와보니,, 슬슬 잠깐씩은 틀어야되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14. 울집도..
'10.10.27 6:15 PM (59.187.xxx.49)래**이라서 튼튼하게 지어서 난방안해도 되는줄알았어요 윗님들말씀들어보니 그런건아닌것같네요아무리 추운날씨라도 집안은 난방안해도 봄,가을같은 수준이에요
브랜드아파트에 새아파트라 그런줄알았는데 집집마다 다른가봅니다.
울친정집 브랜드없는 새아파트인데 바람 술술 나들어오고 난방해도 벌벌 떨며살았었어요..
아파트도 살아보니 단열잘되는 집도 있고 아닌집도 있더라구요
브랜드아파트들은 대개는 단열 잘되어 확실히 겨울엔 따뜻한것같구요
요즘지은 아파트는 더 튼튼하게 짓는것같고 그러네요 물론 또 아파트마다 다르겠지만요15. 새아파트도
'10.10.27 6:18 PM (125.189.xxx.24)입주한지 얼마안된 아파트 살았는데 ..유명한브랜드..추웠었어요...겨울에 난방 늘 틀구요...지금 지은지 십년된아파트인데 정남향이라..겨울에도 항상 25도이상이예요......아파트 방향도 중요한거 같아요
16. .
'10.10.27 6:18 PM (220.85.xxx.196)지은지 30년된 아파트라 중앙난방, 어젠 약하게 난방 넣어주더군요. 샷시도 한지 10년 되었는데
어제 잘 때 안방 창문 쪼끔 열고 잤어요. 약간 선선하게요..
아파트는 정남향이에요. 집이 정말 안 추워요. 겨울에두요.
참, 오늘 낮엔 그리 춥진 않던데요?17. 중앙난방
'10.10.27 6:24 PM (59.187.xxx.49)이모가 중앙난방사는데 확실히 안춥더라구요 브랜드긴하지만..
새로지은아파트도 아파트 나름인가보네요
래**도 물새고 추운데 있다고 친구한테 듣긴했었는데
다행히 울아파트는 튼튼하게 지은듯해요...아파트마다 다른듯..18. 방향나름
'10.10.27 6:44 PM (218.53.xxx.129)요즘 아파트도 추운 집 있던데요.
요즘은 특히나 단열을 잘한다 해도 베란다 트면서 지어 놔서
완전 남향 아닌 아는 집 보니 썰렁 썰렁 하던데요.
예전 아파트도 남향인집들은 괜찮아요.19. 저는
'10.10.27 9:13 PM (125.129.xxx.59)앞 뒤 베란다와 거실에 2겹짜리 방풍비닐 쳤습니다
(거실엔 압핀, 베란다는 테으프로, 문 여는 쪽은 좀 남겨놓고요)
작년에 해보니 훨씬 훈훈해 지더군요.......20. 25년된 아파트
'10.10.27 9:18 PM (110.46.xxx.211)우리집은 동남향이고 5층 중 3층인데요
난방 안하고 살아도 돼요.21. 오래
'10.10.27 9:45 PM (219.249.xxx.104)된 아파트라고 다 난방이 안되나요?
아파트는 연식도 중요하지만 방향이 중요합니다
남동향 아파트는 겨울에도 해가 길게 들어서 따뜻합니다
새로 지은 아파트는 하자보수 문제로 시끄럽고 하자 끝날때쯤 되서 살만해지면
10년이 지나면서 또 고장나는곳이 하나둘씩 생기죠
이게 아파트인듯22. 윗님...
'10.10.27 10:06 PM (121.1.xxx.217)남동향보다는 약간 서쪽으로 틀어져 있는 남서향이 훨씬더 따뜻해요.
해질때까지 겨울의 긴 했살이 거실 전체(40평)를 뒤 덮어요.23. 아하
'10.10.27 11:31 PM (218.158.xxx.47)난방문제는 알겠구,,
좀 다른얘기지만 궁금한게 있어요
요즘 지은 새아파트는 층간소음이 있는지 없는지 어느정도신가요,,,?
아파트 살면서 이게 제일 큰 문제인거 같아요24. .
'10.10.28 12:09 AM (175.117.xxx.11)새 아파트가 다 좋은데
하자 보수 신경써서 요청해야 하는거랑
아이들 아토피나 면역성 질환이 생기는게 문제죠25. ...
'10.10.28 6:48 AM (121.136.xxx.25)시멘트의 독성을 아신다면 새아파트가 좋다는 말씀 못하세요...
26. 오래된아파트살아요
'10.10.28 7:15 AM (58.145.xxx.246)복도식~
근데 정말 따뜻해요... 정남향이거든요^^;;
한겨울에는 해가 집안까지 굉장히 많이 들어와요.27. 15년된
'10.10.28 8:24 AM (115.139.xxx.190)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새아파트라 따뜻한것이 아니라 위치에 따라 하늘과 땅차인거 같아요..
동향집가보면 긴팔에 긴바지 입고 있지만 저희집은 정 남향이라 겨울에는 아침부터 해질때까지 해가 들어와서 어느때는 더워요..
반팔 반바지입고 생활하거든요...^^28. 15살
'10.10.28 8:51 AM (211.189.xxx.101)저희 15년된 복도식이고 복도에 샷시도 없는데 하나도 안추워요. ㅎㅎ
남향도 아니구요 ㅡ,.ㅡ 집을 잘지은거 같긴해요. 못하나 박을라면 성인 남자 둘이 해야하니;
15년된 샷시인데도 생각보다 단열잘되네요. 이사온건데 만족해요 ^^ 새집이라도 다 차이가 있을꺼에요29. ...
'10.10.28 10:53 AM (112.173.xxx.115)조금은 딴 얘기지만 남향이라 겨울에 햇볕이 오후까지 들어오는데 전 거실에 햇볕들어 오는것이 너무 싫어서 하루 종일 브라인드를 쳐 놓습니다
가구가 전부 변색 되는것 같아서 이러신분 안계시나요
저 너무 이상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