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선준이가 윤희를 껴안은건 아마도

[용서해주오]

윤희가 관군들한테 잡혔을까봐 노심초사하고 달려왔는데

무사한걸 확인하고보니 선준이 저도 모르게 윤희를 껴안은거 아닐까요?

그러니 선준도령 용서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덧) 걸오사형 절대 안죽습니다.

왜냐! 작가님은 건전한 분이기 땜시롱

[ㅠㅠ]

근데 선준도령을 왜 용서해야하오ㅠㅠㅠ
아버지를 선택할수도없는데... 불쌍한 선준도령 흑흑흑

[..]

선준이는 이미 용서했소.. 하지만 오늘 걸오가 너무 불쌍하야 그 백허그질은 화가나더이다.
애시당초 동네방네 칠레팔레 뛰어댕긴 윤희가 잘못아니오.

[용서해주오]

아 ㅠㅠ님, 여기서 용서해달라고 한건
걸오사형은 칼맞고있는데 선준-윤희는 뭐하는겨 버럭하신 분들께 드린 말씀이라지요 ㅠㅠㅠㅠ

[ㅠㅠ]

아.. 그렇군요^^;;

[용서해주오]

..님, 아마도 윤희가 종묘란걸 알아낸 뒤에 세명의 사형을 찾아다니는 장면이
한 컷이라도 나왔다면 좋았을거 같아요. 마음은 급한데 조금 찾아보니 아무도 안보이고
그래서 그냥 종묘로 혼자 달려가는 연출이었다면 윤희가 욕을 좀 덜 먹었을거 같네요ㅠㅠ

[그래도]

지금은 걸오에 대한 황망함때문에 용서가 안되요. 더더욱 윤희 요년!!!!(장희빈 버전)

[갓 대란]

선준이 아니라 윤희를 용서해달라고해야하는거아니오~~?

[맞소]

선준도 불쌍한 총각이오~~

[저도]

오늘은 용서가..주인공들 연애질에 화나 보기도 첨인듯

[걸오야안돼.. 안돼~!!]

우리 걸오 ..꼭 살아서 반토막 만나야 됩니다..

[갓 대란]

걸오가 칼맞은건 가슴아프지만, 그걸 선준도령탓으로 돌린다면 저도 화날겁니다........ㅋ

[......]

안는게 뭐 꼭 그래서 안는답디까? 안도의 껴안음도 있지 않소?
우리 선준이도 그런 것이죠

[그래]

그럼 싸.. 싸우자.

[헐...]

왜 용서를 빌어야 하죠? 선준이와 윤희가 메인이에요...착각들이 너무 심하시다...이 드라마 얼굴만 보고 보는분들 많아요 드라마 전체를 좀 보시면 안되나요? 살다살다 메인커플보고 이리 말많은건 처음입니다.

[ㅇㅇ]

제말이 헐.....님 말씀.
그냥 팬심으로 그럴순있다고 충분히 이해는합니다만^^

[플라워]

거기서 껴안을게아니고 빨리 데리고 나가야하는게아니었는지..
밖에선 피할시간줄려고 싸우고있는데 ...
그래서 밉더이다..

[***]

걸오팬-선준팬들 서로 싸우지 마시오.
다~~ 팬심이고 드라마 보는 재미로 이러는 게 아니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