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면 백일되는 둘째딸래미가 혼자 모빌보면서 노는 소리입니다 ㅎㅎ
젖먹이고 자길래 안방가서 눕혀놓고 82자게에 청소 검색어치고
-청소가 넘 스트레스라- 나름 정보수집하고 있는데
헤헤헤헤 아우아우 해서 가보니 저러고 있네요
뒤집기 며칠전에 했는데 다행히 뒤집지는 않고 혼자 모빌이랑 대화하고 있습니다
저러고 스르르 잠들길 ㅎㅎ
몇 주전부터 혼자 저러고 있다 자고 있거든요 착한 울 딸
한 두달 미치게 하더니 요즘 순해져서 넘 좋아요
셋째 낳고 싶음 어쩌지 벌써부터 고민하게 만드는 이쁜 울딸
내 바램은 마흔쯤 되서 살림이 화악~ 펴서
셋째를 낳든가 입양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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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헤~아우아우 뭔 소리게요?
아우아우 조회수 : 347
작성일 : 2010-10-26 15:46:32
IP : 211.60.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26 3:52 PM (59.21.xxx.239)고맘때 우리딸 생각나네요. 촉각인형하나 가지고 하루종일 놀다가 자다가..인형에 달린 방울소리가 들리면 깨어서 노는소리이고 조용하면 자는 그런 순둥이..가끔 뭐하나싶어 들여다보면 인형코 쳐다보느라 눈이 한곳으로 몰려서 집중하는 모습보면 세상에 그런 천사가 없었지요..인형너머로 나를 건너다보며 씨익한번 웃어주던 이쁜딸...근데 지금 8살 말대꾸 꼬박꼬박하며 미운짓도 하지만 가끔 그때 비디오보면 눈물나게 너무 이쁘던 시절이었네요
2. ***
'10.10.26 4:26 PM (125.189.xxx.48)눈앞에 아가 모습이 상상되는게 너무너무 이쁘네요
아가야 무럭무럭 이쁘게 잘 커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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