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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원글이가...
게시판 글에 덧글이 달리고
그 덧글에 대해 원글이가 답례 인사 덧글을 다는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다른 사이트에서 어떤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감사의 인사가 없어도 원글이가 전혀 예의 없이 보이지 않는다구...(ㅡ.ㅡ;;)
시간을 들여 써 주신 덧글에 대해 그냥 읽고 넘어가는게 일반적인가요?
제가 외국에 오래 나와 있어서 요즘 한국 분위기에 익숙치 않은데 어떤가요..
전 원글이의 감사의 답글이 없는 경우
예의 없다고 생각했는데....아닌가요?
1. -
'10.10.24 9:01 PM (112.223.xxx.68)그냥 아무 생각 없는데요.
제가 급한 질문 물어보고, 누군가 답을 달아준다면
항상 감사하다고 쓰긴 썻어요 - ㅎㅎㅎ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ㅋㅋㅋ2. 하하하
'10.10.24 9:02 PM (182.172.xxx.19)전 원글이의 감사의 답글이 없는 경우
예의 없다고 생각했는데.22222222222222223. 솔직히
'10.10.24 9:04 PM (175.209.xxx.18)댓글의 답글을 기대(?) 하지는 않아요.
그러나, 주로 댓글에도 답글을 써주시는 분들의 글에는 댓글을 더 달게 되는건 사실이더라구요.
예의하고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요...4. 저두요
'10.10.24 9:04 PM (210.222.xxx.221)얼마전에, 무슨 이상한 사이트 뜬다고 계속 게시판에 올라올 때
일일이 '뭐뭐뭐 해보시라' 했는데, 대꾸 한 인간 하나도 없더이다 -_-
제 기억에 그분들은... 하이킥의 나문희 여사 표현으로 '싹퉁바가지'5. ..
'10.10.24 9:04 PM (112.184.xxx.111)전 원글이의 감사의 답글이 없는 경우
예의 없다고 생각했는데.333333333336. 감사
'10.10.24 9:04 PM (61.85.xxx.39)답글 써 주면 좋은거고 안 써주면 바쁜 것 이지
굳이 감사댓글 안 쓴다 하여 예의가 있네 없네 할 문제인가 싶어요
그것까지 바라는 건 좀 피곤 하구
바라지도 않고 요즘 인터넷 같은 경우
악플이라도 안 달아주면 땡큐지 싶어요7. 저두요
'10.10.24 9:05 PM (210.222.xxx.221)그냥 뭐 주절주절 이야기에는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도와주세요', 컴앞대기~ 뭐 그래놓고 말 한마디 없는 건..
예의가 아니라 개념없는것 같아요.8. ㅇㅇ
'10.10.24 9:07 PM (58.227.xxx.121)그냥 수다글이야 그렇다치고
애타게 도와달라고 해서 아는 지식 동원하고 검새까지 해서 원하는 답 찾아주면
적어도 고맙다고 한줄 남겨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솔직히 전에는 이리저리 검색해서 정성들여 답변 많이 달아줬는데
요즘은 자료를 찾아보려다가도 내가 이거 쓸데없는짓 하는거지 싶어 그냥 패스하는 경우가 많아요.9. 원글이
'10.10.24 9:11 PM (210.230.xxx.191)답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역시 82쿡 자게네요. 실시간 덧글....빠릅니다...ㅎㅎ)
예의가 없다고 보시는 분과
그럴수도 있다고 보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글의 내용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도
참고가 되었습니다.10. 저두요
'10.10.24 9:17 PM (210.222.xxx.221)일단 원글님은 답글 달아주셔서, 좋네요 ..히히히
11. 동감..
'10.10.24 9:21 PM (114.200.xxx.81)그냥 수다글, 내 느낌.. 이런 거 적는 거에 댓글 달아줬다고
'감사합니다~' 댓글달면 그건 좀 이상해 보이겠죠.
하지만 무슨 동네 이사가려고 해요, 거기 어떤가요,
뭐를 어떻게 잘 못하겠어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이렇게 적어놓고 많은 사람들이 댓글 달아주면 (그것도 일종의 지식서비스인데)
뭐라고 대꾸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12. 원글이
'10.10.24 9:40 PM (210.230.xxx.191)위에 두분에게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전 어떤 종류의 글이든 답글에 대한 답례를 하는 것이
당연한...그런 문화에 살고 있어서요 (^^;)
우리나라 게시글에 대해 종종 ?? 라고 느꼈었는데
글의 종류와 내용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듣고 보니
한편으로 납득이 가네요.13. ..
'10.10.24 9:54 PM (175.114.xxx.60)악플이라도 안 달아주면 땡큐지 싶어요 22222
14. 시간싸움
'10.10.24 10:01 PM (118.222.xxx.146)원글자의 답글이 안달려 있다고 해서 그게 그렇게 신경쓰일 일일까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고맙다고 하는 거구 ... 아니면 그런가 보다 하면되지요.15. ..
'10.10.24 10:08 PM (175.114.xxx.60)원글에 댓글 달아준거 고맙다 소리 안하는건 그냥 넘어가겠는데
제발 쪽지로 뭘 물어봤으면 좀 열어보기나 해주세요.
물어보고 확인도 안할거 왜 묻는겁니까?16. 저는
'10.10.24 10:12 PM (61.48.xxx.6)수학문제가 나오면 열심히 풀어서 답변을 드립니다.
그러면 다시 자세하게 또 물어보시는 분도 있더군요.
그러면 또 열심히 서명해 드립니다...
그러다가 쌩~ 그냥 가십니다.
그럴때는 좀 허탈합니다만...
이제는 그런가부다,,합니다.'그리고 누군가가 답변을 달았으면 잘 안달게 되더군요.
제 이야기는 감사의 답변을 달아주시면 더열심히 하게 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17. .
'10.10.24 10:19 PM (211.176.xxx.64)일상생활을 나누는 잡담성의 이야기라면 원글이의 답글이 없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질문글이나 부탁글이라면 감사의 댓글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18. 예의씩이나
'10.10.25 12:25 AM (222.238.xxx.247)바쁜시간에......예의 따지는사람이 몇이나될런지요?
그런데 저도 질문 올리고는 댓글보고 감사해서 감사하다고 인사는했어요~19. 저는
'10.10.25 12:54 AM (121.166.xxx.214)원글에 미리 감사드린다고 씁니다,
중간에 계속 글 달리는거보면 반이상은 댓글과 신경전인 경우가 많아서,,,
사실 제 사연 읽고 글쓰면 1분이상은 걸리는데 상당히 고마운 일이지요,,,20. ...
'10.10.25 10:35 AM (183.106.xxx.71)자게는 워낙 올라오는 글이 많아서 그냥 넘어가는 편이에요..
답글 올리는 저두 뭐 감사인사 받자고 올리는 것두 아니고..
그냥 제 답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이지요..21. 원글이
'10.10.25 12:27 PM (210.230.xxx.191)여러분들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여러가지 의견들을 읽으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는데 참고가 됩니다...ㅎ
전 개인적으로 자게를 좋아하는데
무엇보다도 답글이 빠르고, 의견이 다양하고, 실질적이고... 그래서 좋아요 ㅎㅎ22. 감사는커녕
'10.10.25 3:26 PM (203.232.xxx.3)화내는 분도 있었어요.
아들이 국어 문제를 틀려왔다고 왜 이게 답이 안 되느냐고 묻기에
제 나름대로 아는 지식을 동원해서 답을 달면서 이런 쪽으로 공부를 강화하시라고 했더니
자기 아들은 공부 잘한다며 홱 토라져서 다다다..
그 뒤로는 아는 것도 답변글 못 달겠더군요.23. ....
'10.10.25 3:29 PM (115.140.xxx.112)저는 질문하고 바빠서 몇시간 지나서 들어오면
페이지가 너무 많이 지나버려서 미처 고맙단 댓글 못다는 경우도
있고 감사하단 댓글 다는 경우도 간혹 있어요
또한 저도 댓글 달고 원글의 감사인사 안받아도
상관없다 여겼고 그냥 지나쳐지던데요...
사람마다 다 다른가 봐요...24. 동감
'10.10.25 3:33 PM (58.141.xxx.37)저는 질문하고 바빠서 몇시간 지나서 들어오면
페이지가 너무 많이 지나버려서 미처 고맙단 댓글 못다는 경우도
있고 감사하단 댓글 다는 경우도 간혹 있어요
또한 저도 댓글 달고 원글의 감사인사 안받아도
상관없다 여겼고 그냥 지나쳐지던데요...
사람마다 다 다른가 봐요... 222222222225. 여긴
'10.10.25 4:11 PM (125.191.xxx.63)일단 글들이 너무 많아서 원글 써 놓고 다른 일하고 들어와 보면
뒤로 많이 밀려서 그제야 감사글 달기가 좀..그럴 때가 많아요.
그래서 다른 분들도 그러려니 해요.26. ...
'10.10.25 4:12 PM (125.191.xxx.63)써 놓고 보니 윗글이랑 같은 내용이군요^^;;
27. ...
'10.10.25 4:19 PM (121.136.xxx.25)감사 답글은 바라지도 않구요, 제발 삭제나 하지 말았으면 싶어요.
댓글만 남겨놓는 사람은 그나마 양반에 속하죠...28. ㅎ
'10.10.25 4:20 PM (112.149.xxx.16)별로 신경 안써요
질문을 올리는 사람을 돕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댓글 다는것도 일종의 '수다'이기때문에 자게 하는 재미중 하나거든요
꼭 감사의 인사를 받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29. 저도
'10.10.25 4:21 PM (175.116.xxx.120)답글 달아 놓긴하지만.. 그 원글 다시 찾아보고 감사댓글 있나없나 살펴본 적이 없어서..
전..글 달아놓으면 답글이 없을때.. 흑..슬퍼지드라구요..ㅎㅎ
전 제가 아는건 걍 아는대로 오지랖 펴면서 얘기해놓구 혼자 뿌듯해합니다..*^^*30. 전혀..
'10.10.25 4:42 PM (61.72.xxx.69)사실 원글 보다는 댓글을 더 중하게 읽어서 그런가..ㅎㅎ 댓글 다는 분들과 대화를 하는 기분..ㅋㅋ 정말 조언을 절실히 구하는 글 아니면 원글님이 굳이 글 남기지 않아도 댓글로 얻는 정보때문에 고맙게만 느껴지던데요~ 제가 댓글 달 때도 원글님 보시라고 남길 때도 있지만 댓글님들 보시라고 남기는 것도 종종..ㅎㅎ 그래서 그런지 제가 글 남겼을 때도 웬지 제가 댓글 달면 마침표 찍는 기분이라서.. 읽고 안달 때도 있어요.. 더 댓글들이 달릴 수 있는데 "고맙습니다" 하면 더 안달아주실까봐..ㅎㅎ 대부분은 감사 인사를 하죠~
31. ㅇㅇ
'10.10.25 4:54 PM (114.205.xxx.153)'도와주세요', 컴앞대기~ 뭐 그래놓고 말 한마디 없는 건..
예의가 아니라 개념없는것 같아요. 222222232. 그냥
'10.10.25 4:56 PM (220.68.xxx.86)달아주면 고맙고 따뜻한 느낌이고,
안달아주면 그냥 그런가부다, 바쁜가부다 하고 말아요.
일일이 신경쓸 일도 아니구요
많이 읽은 글 목록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그런거 일일이 찾아서 댓글 달았나 안달았나 찾아볼 시간 없어요
그럴 시간에 새 댓글 달고 있죠ㅋㅋㅋ
댓글 달며 자기 만족 하나봐요33. ***
'10.10.25 5:09 PM (1.225.xxx.122)남들이야 어찌 생각하든 전 제 글에 달린 댓글엔 꼭 감사표시해요.
그리고 제기 정성들여 길게 댓글 쓴 경우엔
원글이 댓글 달았나 가끔 찾아보기도 하는데 ....
달려 있으면 기분 좋고 안달려 있음 그러려니합니다.
그래도 안달린 거보다 달린게 기분 좋은거보면
원글님이 좀 신경 써서 달아주는게 좋지싶은데요....^^34. 참
'10.10.25 6:33 PM (121.166.xxx.70)있으면 바른거고..
없다고 예의 없는거 까진 아닌거 같은데..35. 원글이
'10.10.25 6:42 PM (211.4.xxx.229)와우...제글이 베스트에 올라와 있네요...(^^;;)
시간을 내서 답글을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려요...^^36. caffreys
'10.10.25 8:39 PM (203.237.xxx.223)82쿡 자게에는 자기가 달은 댓글 찾기도 어려운데
자기 댓글에 감사 댓글 달렸는지까지 확인하시는 분들에게 존경을~~37. 뭐든
'10.10.25 8:43 PM (59.14.xxx.63)물어봤을땐, 답글 달아주심 너무 고마워서 항상 감사인사해요 ㅎㅎ
하지만, 남이 물어봐서 제가 답글 달아주었을 경우,
감사 인사 받으면 기분 좋고, 안 해주어도 할 수 없다 생각해요^^
하지만, 원글님이 뭐라도 답글 달아주면, 저도 아는 한에선 또 답글 달아주게 되더라구요38. ..
'10.10.25 8:47 PM (61.79.xxx.50)답글 친절하게 달아주시면 감사하죠.
그리고 하나 달리지도 않던 글에 달아주시는 분도 감사하죠.
무엇보다 아주 간절한 물음에 답해주실때 너무 감사하죠.
하지만..차라리 안햇으면 싶은 댓글들,ㅉㅉㅉ..라거나 가르치려 들거나 말이 짧은 즉 ..했음 이런건 봐도 좀 섭하죠.
정말 감사할땐 달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 남길수 있고 보통 다 아니까 서로 넘어가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