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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식은 자식들이 챙기는 건가요?

궁금 조회수 : 982
작성일 : 2010-10-23 12:53:58
곧 시부모님 금혼식이라고 합니다.
저는 결혼기념일은 두 부부간의 기념일이니 둘이 챙기는거라 생각해
평소에도 부모님들 결혼기념일을 챙기진 않습니다.

시누이가 자꾸 금혼식 얘기를 하며 우리보고 챙기라 해서
찾아보니 금혼식이라고 잔치를 열기도 하는군요?(처음 알았습니다)
아버님이 외식같은 것도 안좋아하시는데...

다들 자식들이 챙기고 하는 행사인가요?
IP : 115.140.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막혀서
    '10.10.23 1:47 PM (122.34.xxx.73)

    로긴했어요. 스마트폰이라 여러가지로 불편하지만.
    윗님. 금혼식따위라구요? 부부가 50년 해로하는게 쉬운 일인가요?
    부모님이 계셔서 우리도 있는건데.
    다만, 시누이가 올캐한테 챙기라고 한게 걸리긴합니다만
    부모님 좋은일 축하해드리면 안 되는건가요?

  • 2. .
    '10.10.23 1:59 PM (124.56.xxx.50)

    환갑, 칠순, 팔순, 생신....참말로 은혼식 금혼식까지 챙기려면 부담스러울거 같은데요...
    전 친정부모님 결혼기념일도 안챙겨요...시부모님 결혼기념일은 아예 모르구요. 관심없는데 정말...축하만 해드리면 되는일도 아니고....잔치열라는거 같은데....참 시누이도 왜 그런데요. 본인이 챙기지......

  • 3. 깜장이 집사
    '10.10.23 2:01 PM (211.115.xxx.173)

    예전 시골에선 마을잔치했었죠 요즘은 식구들끼리 식사정도하지않나요? 평소 결혼기념일 안챙기는건 몰라도 금혼식은 여유가 아예없는거아니라면 챙겨드려야하지않을까요? 다만 시뉘랑도 상의하시길 며느리만 자식이 아니잖아요 시부모님이 말씀 꺼내셔서 시누가 말꺼낸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4. ...
    '10.10.23 2:22 PM (175.116.xxx.13)

    헉 갈수록 사는 방법이 삭막할정도로 건조해지고 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참 윗님 남이래도 부부가 50년 해로했다면 축하해주겠습니다..
    자식 낳아 온힘 다해 길러내신 부모님 금혼식이래면 친정이든 시댁이든
    형제들이 모두모여 축하해드리자 하겠습니다만....
    헐~~~~
    금혼식따윌??? 님 친정부모님이 50년을 해로하셨다 해도
    그리 말씀하시겠습니까???

  • 5. 텔레비젼에서보니
    '10.10.23 2:39 PM (222.238.xxx.247)

    금혼식 동네잔치하던데요......

    그시누는 같이 의논해서해야지 왜 아들이라고 더 챙겨야하는지.......그시누는 자기는 어디에서 쿵 떨어졌는지...

  • 6. 회혼례
    '10.10.23 3:20 PM (69.172.xxx.153)

    금혼식이니 은혼식이니 하는것은 서양에서 들어온 관습이구요,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60주년이 되는 회혼례에 잔치를 합니다.

  • 7. 복숭아 너무 좋아
    '10.10.23 8:30 PM (125.182.xxx.109)

    저는 그런거 챙기기 싫은 데요.. 각종 경조사에 환갑 회갑 칠순에 팔순에 금혼식 까지 내살 파먹으면서 챙기긴 싫어요... 어버이날 챙기는것도 짜증나는데... 없어졋음 좋겟어요..

  • 8. 헉..
    '10.10.23 9:12 PM (119.70.xxx.132)

    위에 복숭아님...그래도 부모님인데요, 어버이날까지 그리 말씀하시니...좀 너무 하신듯..ㅠ

  • 9. 저희는요
    '10.10.23 9:15 PM (124.216.xxx.69)

    호텔빌려서 동네 엄마아빠 친구분들 불러서 잔치했어요 50년 회로 대단하답니다 저희는4형제의논했구요 제가 선두로 지휘했는데 아무래도 시누가 챙기는것이 편할듯해서요

  • 10. 복숭아 너무 좋아
    '10.10.23 11:06 PM (125.182.xxx.109)

    저 20년간 부모 부양하느라 허리 휜 사람입니다..이정도 되보세요..저런말 안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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