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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신병인지 봐주세요..

열받네요... 조회수 : 3,864
작성일 : 2010-10-22 21:47:03
저 습관성 유산으로 요즘 검사받고 있고 결혼은 5년차예여

토욜에 자궁나팔관 조영술이 예약되어 있어요.

검사를 받을 때 좀 아프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당연히 남편이랑 가야한다고 물론 생각했고요.

근데 남편이 하는말

"또 질질 짜겠네..ㅋㅋ"

전 갑자기 너무 화가 나더군요.

제가 결혼 5년차에 아직 기다리는 아이가 없으니 평상시에 좀 그래요,

특히 남편이 이렇게 말 실수를 한번이라도 하면 사과를 받아도 회복이 안 되고

남편이 사과를 한다 해도 잊혀지지가 않고

어차피 다 엎지른 일이다 어쩔수 없다라는 식이예요.

농담이었다고 하길래 그게 무슨 농담이냐고. "자기는 평상시에 내가 우는 모습이 정말 싫었던거구

그게 무의식중에 나온 소리겠지"라고 했어요

그리곤

"병원은 나 혼자갈께..자기가 한 얘기에 따르면 자긴 나 우는거 싫으니깐 난 어쩜 울지도 모르니깐 자기한테

그런 모습 보이고 싶지않아"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혼자 갔다가 또 얼마나 한 맺힐라고 그래!"

라고 하더군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왜 그렇게 비아냥투인지...

정말 한마디 한마디가 왜 이렇게 전 쓰라린지...

너무 속상해요..


같이 밥 먹고 들어와서 제가 다시 이야기를 해보고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꼭 둘이 가야할것 같아서

말을 걸었어요.

그랬더니 머리아프고 피곤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곤 "내일 진짜 혼자 갈꺼야??라고 묻더군요,

난 같이 가보려고 대화 좀 해보자는건데 대화거부하곤 그런건 왜 물어보는지

암튼 "어 나 내일 혼자갈꺼야.."라고 했고 그이후로 대화는 끝났고

전 존박이 부른 " man in the mirror" 들으며 여기에 화풀이 하고 있네요...



저 병인가요?

왜 이렇게 어떤게 걸리면 용서가 안 되는지...

되돌려 지지가 않아요..

계속 생각나고 안 풀려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도 그 일 때문에 남편한테 불친절해지고요..

왜 그럴까요..


내일 그런 검사를 혼자 가서 하여야 하는것도 정말 속상하고 싫고

하지만 남편이 그렇게 실수를 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데려갈 수가 없는 이현실 제 성격에 화가 나네요..
IP : 118.220.xxx.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0.10.22 9:50 PM (112.170.xxx.69)

    남편이 만약 그렇게 말한다면 저두 그 상처가 평생갈꺼같아요.
    남편분이 말을 넘 생각없이 나오는대로 하시네요.
    평상시에도 상처될만한 말을 것두 아가 기다리는맘이 간절할때 큰상처가 되져.

  • 2. 깜장이 집사
    '10.10.22 9:51 PM (210.96.xxx.145)

    죄송합니다..

    읽으면서.. 욕나왔네요..

    어쩜 저렇게 무책임하고 서투른지.. 남편분께 화나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은 모르죠.. 산부인과에서 검사받고 수술하고 그때 스스로 무너지는 아내들의 마음을요..

  • 3. .
    '10.10.22 9:53 PM (115.126.xxx.83)

    답은 내게 있을 거예요..내 안에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돌아다 보세요
    왜 그런 말들이 서럽고 화가나는지...
    아마 어렸을 때 충분한 애정과 지지를 받지 못했을 거예요
    그레서 조금한 일로도, 내기대가 충족되지 않으면 서럽고 화가나고...

  • 4. ㅇㅁㄹ
    '10.10.22 9:53 PM (121.164.xxx.219)

    원글님 많이 힘드셨을테고 힘드시겠지만 남편분도 지치신것 같애요
    품이 넓은 분이시라면 아내를 다 감싸주는게 맞는건데 ......
    살다보니 남자들이란 족속이 참을성이 별로 없더라고요
    제 남편은 착하고 참을성이 많은 사람인데도 막상 잔소리하고 바가지 긁고 징징대는 소리는 정말 못 견뎌하더라고요
    주변에 남편들 보면 많이들 그런것 같아요
    그냥 남자들이란 원래 참을성이 부족하다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쌓아두면 원글님만 더 힘들어져요 ㅠㅠ (드릴말씀이 이렇게 교과서적이라 죄송해요)

    그런데 남편분 아무리 힘들어도 당사자보다 더 힘들까 어쩜 말을 참 나쁘게 하시네요

  • 5. 아일랜드 사랑
    '10.10.22 9:53 PM (92.251.xxx.162)

    얘기를 들어보니 저도 남편분처럼 행동을 했었던 것 같아요...남자분들 반성해야할듯 ㅋㅋㅋ

  • 6. ...
    '10.10.22 9:59 PM (121.172.xxx.237)

    꼭 우리 남편놈 보는거 같아서 로그인했네요.
    저는 아기 낳고 몸이 너무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갑상선항진증 왔거든요.
    그랬더니 우리 남편 뭐라는줄 아세요? "성격 더럽고 못된 인간들이 갑상선 오더라"이럽니다.
    자기 부서 팀장이 얼마전 갑상선암이어서 수술했거든요.
    저 그 말 2년전 들었는데 진짜 아직도 못 잊습니다.

  • 7. ==
    '10.10.22 10:11 PM (211.207.xxx.10)

    다 잊어야 내가 스스로 행복해집니다.
    서로 용서하시자구요.

  • 8. ...
    '10.10.22 10:17 PM (110.14.xxx.74)

    남편분 너무 하셨어요.
    근데.... 쭉 읽다 보니 원글님이 평소에 많이 힘드셨겠구나...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그런 모습 지켜보는 남편도 나름 힘들었나 보네... 싶어요.
    아무리 그래도 저런 말 한 거 많이 서운하고 안 잊혀지는 거 당연하지만...
    너무 미워마시고 서로 속풀이 좀 해보세요.

  • 9.
    '10.10.22 10:17 PM (221.147.xxx.143)

    두 분 평소 관계도 잘 모르고 남편분 성격도 잘 모르긴 하지만..

    글 내용만으로 느껴지는 바로는, 남편분이 좀 지치신 것 같네요.
    그리고 원글님이 상당히 예민한 성격이신 것 같고요.

    물론 남편분이 잘 하셨단 건 아니에요.
    정말 원글님 입장에서 속상하고 서운하고 원망스러우실 법 하다 싶어요.

    다만, 왠지 남편분이 원래부터 그리 무개념이고 생각없이 아무말이나 툭 내뱉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평소에 님이 자주 울고 우울해 하고 예민하게 반응하고 하는 것들에 대해
    좀 지친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 님의 대화법을 보면 알 수가 있어요.
    (물론 이런 대화법은 여자들에겐 매우 흔하긴 하지만요;;)

    남편의 '질질 짠다'는 표현이 싫었다면,
    그 말이 농담이라도 상처가 되니 조심 해달라 라고만 했으면 됐을텐데,
    그 말을 들은 님이 화가 나시는 바람에 님부터 좀 비아냥거리기 시작하셨던 것 같아요.

    평소의 님 행동에 대한 남편 반응을 송두리째 평가하고 판단하고 비난하신 게 됐거든요.
    거기에 결정적으로, 거기서 끝난 게 아니라 님은 투정 아닌 투정 부리듯이,
    '병원 나 혼자 간다' 라고까지 선언하셨어요.

    즉, 남편의 말 한마디에 님의 반응은 필요 이상으로 민감하고 좀 극단적이었다고나 할까요.

    님의 반응은 님같은 입장에 처한 여자라면 누구나 보일 수 있는 것이긴 하지만
    (충분히 그 심정 이해는 된다는 거죠;)
    남자들은 잘 이해 못할 반응이기도 한다는 거에요.

    결론은.... 일의 발단을 남편에 대한 원망에서보다는 (그래 봤자 지금처럼 냉전기만 길어지니까),
    님 자신에게서 먼저 찾으심이 어떨까 싶냐는 거죠.

    님이 먼저 말씀하셨듯, 작은(?) 것에도 용서가 안되고 발끈하고 속상하고 하는 것들..
    뭔가 과거의 원인이 심리적으로 작용하시는 것 같거든요.

    정신병까지는 아니지만, 임신 관련 스트레스도 그렇고 (습관성 유산만 해도 신체적 문제가 아니라면
    님이 너무 예민하시거나 스트레스가 많으셔서 일 수도 있으니까;;)
    남편과의 문제도 그렇고.. 전문가와 상담해 보시고 조언을 구하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병원은 같이 가세요.
    혼자 가시면 무섭기도 하고 많이 서운하시지 않겠어요?
    자존심 조금만 내려 놓으시고 먼저 손을 내밀어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어쨌든 병원 관련 선언(?)은 님이 먼저 꺼낸 얘기니까요..
    앞으로 말 조심 해 달라고 하시고요..;

  • 10. ....
    '10.10.22 10:22 PM (61.75.xxx.161)

    남편이 잘한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님이 그렇다고 무조건 절대적으로 잘하면서 살아왔다고 평가받을 수 있을까요?
    애초에 그런 사람이 없겠습니다만,,

    남편의 행동에서 약간은 지친 모습이 보이네요.
    혼자서 지친건 아닐거고,,
    이런 님의 모습이 5년간 지속되었다면 지쳤을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은 아내가 동반자라기 보다는 아주 나약한 어린 아이처럼 여겨졌을 수도 있겠죠.

  • 11. 저도.
    '10.10.22 11:44 PM (183.107.xxx.13)

    습관성 유산으로 이러저러한 검사받고 치료받고 해서 님 맘 이해가 가네요..
    글에서 보니 님도 많이 예민해지고 좀 지치신 거 같고.. 남편분도 그러신 거 같아요..
    서운하신 건 딱 그것만 얘기하세요... 더 확장시키지 마시고요...
    그리고 나팔관조영술... 조금 아프기는 했지만 울 정도는 아니었어요...
    전 남편이 병원 같이 가줄 시간이 안 되서 처음 검사받을 때만 같이 가고(남편도 검사 받아야 하니까요) 그 뒤론 쭉 혼자 다녔어요...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저도 남들은 쉽게만 되는데 난 왜 안 그럴까 싶어 울기도 많이 하고요.. 병원 다니는 것도 지방에서 서울까지 다니느라 힘들고 서러웠지만..
    지금 임신해서 24주예요.
    님도 좀 더 기운내시면 꼭 이쁜 아가 찾아올 거예요..

  • 12. 남편분은
    '10.10.23 1:45 AM (124.195.xxx.86)

    말투를 좀 고치셔야겠네요
    질질 짜기는 아내가 무슨 수도꼭지에요
    아니면 젖은 수건 비틀어짜깁니까?

    그리고 원글님
    예전에 제 친구(그야말로 친구이나 성별이 이성인)가 한 번 그러더군요
    여자친구가 울면 자기에 대한 비난
    혹은 자기들 상황에 대해서 자기를 비난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구요

    남자들이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
    고 하는데
    정확한 표현은 여자의 눈물이 무서워서 져준다
    가 맞을 겁니다.

    울지 마시고 조금 더 힘 내세요
    이제 좋은 소식 있고 엄마 되시면
    원래 엄마는 강해야 되잖아요^^

  • 13. 지나다
    '10.10.23 5:54 AM (58.227.xxx.70)

    나팔관 조영술 하고 나서 바로 임신되었네요 액체를 주입하는데 그것이 지나가면서 난관을 청소 해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예전에 조영술 하고 나서 임신되었다는 사연이 여럿있었던 기억도 납니다 오래기다리신것 같은데 꼭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랄께요

  • 14. ,,
    '10.10.23 12:34 PM (119.66.xxx.49)

    그거 긴 병에 효자없다는 말과 비슷한 상황 아닐까 싶은데요.

    상대가 엄마면 버럭 소리지르는데 그나마 아내라 비아냥에 그친듯해요.
    아픈게 죄는 아니지만 매일 아프다고 하고 눈물흘리고 그러면서
    주변인에데 동조해 주기 강요하고 하면 다 들 질려하더라구요.
    이해는 하고 마음으로 잘 해줘야지 하면서도 짜증난대요.

  • 15.
    '10.10.23 8:52 PM (86.30.xxx.29)

    아예 같이 갈 생각을 안 했어요. 뭐 환자도 아닌데..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네요(좀 둔한..^^;;)
    임신하고 나면 조심해야 하니 같이 가게 되겠지만 아직은 꼭 같이 다니고 싶지는 않아요.
    기다리는 시간도 너무 길고 제가 여기저기 불려 다니는 동안 남편은 우두커니 혼자 있어야 하잖아요.
    가보니 사실 혼자 온 사람들이 더 많았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정말 하나도 아프지 않았어요.
    기다리면서 이야기하다 보니 통증이 있다는 분도 있었지만 우는 사람은 한 명도 못 봤으니 넘 걱정 마세요^^

    하다 보니 딴 데로 갔는데 제 생각은 혼자 가셔도 되겠지만 그럼 사이가 더 벌어지기 쉬우니
    그냥 남편분과 편하게 다녀오시고 좀 더 쿨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 주시면 어떨까 해요.
    남편도 때로는 아내의 너그러움을 느끼고 싶어할 때가 있거든요.

  • 16. 그거
    '10.10.23 9:02 PM (222.109.xxx.88)

    상당히 많이 아픕니다. 나팔관 시원하게 뚫린 분은 하나도 안 아프다고 하셔서 걱정 안했는데 전 정말 애 낳을 때랑 똑같이 아팠어요. 아픈거 참느라고 나중에 보니 이가 다 흔들리더라구요.

  • 17. 나팔관
    '10.10.23 9:51 PM (115.136.xxx.166)

    나팔관 조영술
    아픈분은 아프지만 또 그렇게 아프지 않은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습관성 유산이시면
    나판관은 뚫려 있는것 같은데
    그럼 그다지 아프지 않으실 거에요

    걱정마세요~

    불안이 영혼을 잠식합니다

  • 18. 저는 원글님
    '10.10.24 11:23 PM (211.177.xxx.47)

    심정 충분히 이해가 되어요..유산을 겪었을때 굉장히 마음이 힘드셨을텐데 그것도 습관성 유산이라 하면 원글님 본인 심정은 말로 글로도 다 못 풀어낼거예요..그러니 당연 예민해지게 되는거고 그 예민해 진다는게 계속 유지가 되는게 아니라 시험관 시술 하는기간 이라던가 결과 나오고 얼마정도,,저도 조영술도 하였지만 관련된 일을 겪어야 할때 얼마정도가 많이 예민해지게 되는데 그럴때 배우자가 그걸 못받아 준다면 배우자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다라고 생각되어져요.제가 이기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그정도는 남편분이 받아주고 배려해 주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시험관 5번에 유산 경험이 한번 있어요..저는 남편이 농담이건 뭐건 저리 말했다면 정말 많이 서운했을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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