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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된 아기 비닐봉지에 질식사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권모씨(36·여)는 20일 오후5시쯤자신의 집에서 100일 된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권씨는 경찰조사에서 “잠깐 은행에 나갔다가 돌아와 보니 아기가 누운 채로 의식이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기 근처에 비닐봉지가 있있던 점으로 미뤄 아기가 비닐봉지 때문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엄마라는 인간이..백일된 아기
혼자 집에 두고 은행가다니..
아무리 금방 다녀온다고 하고 간거지만..애기가 넘 불쌍해요..ㅠㅠㅠ
1. 맙소사
'10.10.21 2:29 PM (183.98.xxx.208)엄동설한도 아니고 안고 가도 될 걸 어찌?
2. 음..
'10.10.21 2:31 PM (123.199.xxx.59)그니깐요..
다른 밝혀지지않은 문제가 있는건 아니겠죠??3. 말도안돼
'10.10.21 2:33 PM (115.139.xxx.105)우찌 이런일이,,
애기 너무 불쌍해요 ㅠㅠ4. 말도 안돼
'10.10.21 2:37 PM (61.77.xxx.120)비닐봉지가 주변에 있었다니요....질식사라면 기도에서 발견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뭔가 이상하네요.....아기 혼자 두고 은행을 간다는 것도 말이 안되보이고...
그냥 포대기 두르고 갈수 있는 날씨 아닌가요..ㅜㅜ
너무 불쌍하네요 아기...극락왕생하길...ㅜㅜ5. ㅇ
'10.10.21 2:38 PM (58.122.xxx.218)반드시 진상을 밝혀라!!
저런 인간은 어미도 아니다!!!!!6. 하이고
'10.10.21 2:40 PM (125.187.xxx.204)만약 진짜로 비닐봉지가 우연히 아기 얼굴을 덮었다면
정말 그 엄마 이제 어떻게 살아갈까요..7. ㅜㅜㅜ
'10.10.21 2:43 PM (123.199.xxx.59)애기가 너무 불쌍해요
그걸 살려고 세상에 나왔는지..
마음이 아픕니다..ㅠㅠ8. 설마
'10.10.21 3:02 PM (121.182.xxx.174)엄마가 고의로 그러기야했겠어요?
제 생각엔 애 옆에 있던 비닐봉지가 애가 손을 나부대면서
코와 입에 딱 붙어버리지않았나 싶은데, 비닐봉지가 정전기가 있잖아요.
아기가 손으로 떼내지는 못하고...
정말 가슴아파서 클릭하기도 싫었는데..
부모는 또 우찌 산대요..9. 그래그래
'10.10.21 3:17 PM (59.17.xxx.146)정말 어떻게 100일된 아기를 혼자 두고 은행에 갔을까.... 평생 얼마나 후회하면서 살까요......
10. ..
'10.10.21 3:19 PM (121.172.xxx.237)고의로는 아니겠지만 참..어이가 없고 말이 막히네요.........
100일된 아기이든, 1000일된 아기이든, 잠깐 비운다는거..말도 안 된다 봅니다.11. 에고고
'10.10.21 4:49 PM (218.158.xxx.57)백일이면 한참 귀여울때 아닌가요,,
진짜 고맘때 애기,,넘넘 귀여울텐데,
넘 가슴아프네요12. 백일된
'10.10.21 7:30 PM (220.85.xxx.80)아기가 기어다니기라도 하나요?
너무 어이가 없고.....이건 아마 수사결과가 나와봐야...
그럴리 없겠지만 만에 하나 그렇다면....내참..
그리고 아니라도 그 엄마는 평생 죄책감에 시달릴거 같군요...엎고라도 갈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