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소풍을 가던 초등학생들과 등산객 등 17명이
무더기로 등산로에서 말벌에 쏘여 119에 신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진해소방서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초등학교 2학년4반 학생들이
21일 오전 10시43분께 시루봉으로 가을소풍을 가다 자은초등학교에서 1㎞ 오른 등산로 지점(일명 해군의 쉼터)
에서 이들 가운데 15명의 학생과 등산객 2명이 말벌에 쏘여 시내 모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입원한 학생들 가운데 독성의 후유증으로 심하게 쇼크를 일으키거나 하는 학생은 없
다"며 "해독제를 투여했지만 조금 더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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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소풍 가던 초등생 무더기로 말벌에 쏘여
말벌.. 조회수 : 410
작성일 : 2010-10-21 14:25:28
IP : 123.199.xxx.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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