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귀던 남자의 부인과 같이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발령나기 전 그 사람의 부인을 아는 사람들은 모두 칭찬하며
진국이고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전 너무 불편하고 싫습니다.
그녀의 외모 체격 모두 저랑 어느순간 비교하고 있어요
비교할 이유도 가치도 없는데...
제 사무실에 들어와도 업무이외에는
전 아무런 말도 건네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친하게 지낼 수 있었을텐데.
밉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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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합니다.
저 사람이 조회수 : 620
작성일 : 2010-10-21 14:11:54
IP : 124.2.xxx.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21 2:13 PM (121.172.xxx.237)그 남자랑 헤어질때 남자가 이별을 고한건가요?
그럼 원글님 지금 질투하는거 너무 안 좋은거에요. 본인은 모르시나요?
아직 못 벗어나셨나 봐요. 근데 그걸 극복하셔야 되는거에요.
그렇지 않다면 아직도 난 못난 사람이다. 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꼴 밖에
안 되는거에요.2. 그야
'10.10.21 4:27 PM (183.98.xxx.208)당연한 감정이죠.
전 일면식도 없는 남편의 전 여자친구도 신경쓰이던 걸요.ㅎㅎ
그분도 여자라면 남편의 전 여자친구 신경쓰이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더 좋은 평판날 수 있도록 더 멋진 사람이 되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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