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바다 낚시 가보신분~노하우좀 ^^

월처기~ 조회수 : 243
작성일 : 2010-10-21 08:23:32

그저 바닷것을 먹을줄만 알지 잡아본적이 없는 사람인데요
어쩌다 지인과 바다낚시를 가게 되었어요
그분은 워낙에 취미로 자주 가시는 분이라 잘 잡으실테고..
사실 저는
잘 잡는것보다 무사히 다녀오는데 의미를 ;;;
멀미약은 붙이고 먹을꺼구요
식사는 내장이 무사한지 확인하고 적당히 하려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복장!!! 입니다.
저 미혼이에요^^
여럿이 가게된건데 아무사이도 아니지만 나름 남자도 있습니다.
편하면서도 센스있는 코디 하고 싶은데
바다라...게다가 낚시라...도무지 감이 안와요
큰배를 탄다고 해도 방수 뭐 이런거 필요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미끄러지지않는 등산도 가능한 캐쥬얼부츠에 레깅스 입고 반바지에 후드티..그리고
엉덩이 덮히는 야상정도 입을까하는데
어떨까요?
바다가면서 너무 멋낸것처럼 보일까요?
흠..

센스있는 바다낚시 코디 알려주세요
IP : 121.134.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1 9:01 AM (183.107.xxx.167)

    잡는게 목적이 아니시라면 가능한 예쁘게 하고가세요.
    낚시 하다보면 복장 신경쓸 여유 없어요. 안하신다니.....
    방수까지는 아니라도 물 금방 마르는 종류 하나 챙겨가시면 좋아요.
    멀미 조심하세요. 아무것도 못하고 선실 아님 갑판에 누워있는 불상사 생길 수 있어요.

  • 2. .
    '10.10.21 9:13 AM (203.254.xxx.75)

    가장 중요한건 배위에서 낚시를 하느냐.
    아니면 배를타고 가서 갯바위에 내려서 낚시를 하느냐........... 입니다.
    만약 배에서 내리는 갯바위를 가시게 된다면 운동화나 등산화는 정말 안됩니다.
    꼭 낚시용 신발을 신어셔야 하는데
    갯바위 낚세를 가신다면 일행중에 아마도 누군가가 원글님께 빌려 주실 분이 계시겠지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구명조끼 입니다.
    낚시가 재미로 하는거긴 하지만 한 순간의 실수나 예상치 못한 일로 목숨이 위태롭기도 합니다.
    바다낚시용 구명조끼는 패션이나 멋부림 보다는 오로지 생명을 구하는 용도로 착용해야 합니다.
    어슬프게 조끼만 걸치는게 아니라 양 다리 사이에 고리도 확실히 메어 주어야 하구요.
    센스있는 코디 보다는 안전함을 우선에 두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 3. ..
    '10.10.21 9:21 AM (118.223.xxx.17)

    햇볕도 무시 못합니다.
    썬블럭을 잘하시고요. 화장도 이쁘게 이쁘게~ *^^*

  • 4. ㅎㅎ
    '10.10.21 12:20 PM (220.89.xxx.135)

    남편과 낚시 다니는 사람입니다

    요즘 가족끼리 많이 오십니다
    낚시하시는 분이 아니시면 보통 등산복 입거나 운동복 입고 오시는분 많구요
    등산화 신으면 좋아요
    갯바위화가 좋지만 없으니.

    그리고 그런모임이면 위험한 갯바위는 안 갈거예요
    배낚시도 먼바다 아닐거구요

    썬크림 장갑 선그라스 필수입니다 편광안경 있음 좋지만,
    구명조끼는 배낚시는 기본인데.
    멀미약 꼭 필요하고 배꼽에 파스 붙여보세요 효과 있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275 키톡의 강쥐사진에 대한 글을 보고.. 9 에공 2010/10/20 894
587274 오늘 대물 좀 오그라들지 않던가요? 8 대물 2010/10/20 1,904
587273 입술..악. 4 000000.. 2010/10/20 553
587272 만약 자식이 결혼을 안하겠다면 많이 속상하겠죠? 14 불효녀 2010/10/20 2,235
587271 제 냄새가 달라졌어요.. 나이탓인가요? 23 이제중년??.. 2010/10/20 6,632
587270 마이클 코어스...백화점 가서 사는 것.....??? 5 마이클 2010/10/20 3,094
587269 직접 만들어쓰는 화장품과 고가 화장품의 차이는? 6 저도대문글보.. 2010/10/20 882
587268 자매키우시는 분들 이런가요? 19 자매 2010/10/20 1,926
587267 기본도리는 도대체 어디까지인가요... 3 ㅜ.ㅜ 2010/10/20 752
587266 아이들과 14박 15일 미국 여행 가는데요... 7 얼마면 적당.. 2010/10/20 1,067
587265 신기한 타로이야기 9 초3엄마^^.. 2010/10/20 1,329
587264 새엄마가 생겼어요... 19 쿨한조카에게.. 2010/10/20 2,688
587263 요즘 보일러 돌리시나요?? 16 2010/10/20 1,562
587262 직장인분들, 업무강도 얼마나 쎄나요? 4 두려움 2010/10/20 773
587261 요즘 내 자신을 보니 제가 넘 추리해요... 4 아 촌년이여.. 2010/10/20 1,012
587260 쥬서기 살까요? 지름신 물리쳐주세요. 12 지름신 2010/10/20 778
587259 출산선물 준비한게 좀 초라한데.. 11 해도될까요?.. 2010/10/20 814
587258 미국에 한달정도 아이를 보내면 돈을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9 미국 2010/10/20 1,468
587257 키 162에 적당한 몸무게.. 9 세상은요지경.. 2010/10/20 2,041
587256 버섯이 냄새가 나요 1 상한버섯? 2010/10/20 532
587255 범보의자처럼 생긴건데요, 아가용품 2010/10/20 175
587254 가족모임하기 좋은 장소 어디 없을까요? 가족모임장소.. 2010/10/20 293
587253 덴비 머그잔이 너무 이뻐보이네요 3 .. 2010/10/20 1,419
587252 거위털이불요.. 1 도움요청2 2010/10/20 428
587251 글보고 기형도가 반가와서.. 29 순덕이엄마님.. 2010/10/20 2,110
587250 명품가방에 목 매지 맙시다 13 사람이명품 2010/10/20 2,178
587249 <개조심>키톡에 등장하는 강아지 25 견공이뜨는날.. 2010/10/20 1,874
587248 전얼굴에아무것도안발라요 7 대문글보고 2010/10/20 2,464
587247 배송예정일은 정확히 언제를 말하는 건가요? 2 배송 2010/10/20 236
587246 지금 "대물" 보시는 분들 14 내귀가 이상.. 2010/10/20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