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아들 준비물 사고 잔돈 띵가먹는 것에 대한 조언
작성일 : 2010-10-20 15:14:24
937220
미안합니다.
내 자식 버릇을 여기와서 묻는 저도 참 뭐합니다만
다들 자식 키우는 입장이라 비슷한 경험이 있지 않나? 묻습니다.
준비물 사고 남은 잔돈 500원을 2회나 삥땅?? 해 먹은 것을 어제 알았어요~
의.식.주 관련 사진이나 그림.
전통문화에 대한 사진이나 그림.
이런 것이 문방구에 책자로 나와 있더군요..
개당 2000원
어제는 갑자기 물어보고 싶어서 준비물 얼마하더냐?고 했더니
당당하게 2000원 하는거예요
그래서 가져와보라고 했더니....그 물건을 들고 배란다로 나가서....뭐 하는지...
이 때 그 무엇의 직감!!!이 팍 스치더군요
그래서 다 잡았더니....1500원이었고 나머지는 카드를 샀다고...
이런 경우 거짓말을 왜? 했냐?는 등.......그냥 하는 잔소리를 했지만,
따끔한 질책이 필요할 것 같아 여러분들의 경험도 들어 볼려고 합니다.
(내 아이만 이렇는가? ㅎㅎ)
감사합니다.^^
IP : 210.103.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집도
'10.10.20 3:17 PM
(59.24.xxx.243)
2학년 아들래미 천원주고 500원 남겨오랬더니 아이스크림 2개 사먹었다고 그러더군요
알고봤더니 카드에 올인
거짓말했다고 정말 많이 혼났죠
근데 아마 저한테 들키지않아서 그렇지 더 있지않을까하는 의심...
가족끼리 의심하는 드러븐 세상 ㅎㅎㅎ
이맘때면 다 그러려니 하고 편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야단은 치고 조근조근 이야기도 합니다^^:
2. 아이가
'10.10.20 3:35 PM
(115.178.xxx.61)
차라리 아이에게
카드가 그렇게 사고싶은마음에 거스름돈이 있었는데 없었다고 하고 카드를 산거구나?
우선 아이가 왜 그런행동을 했는지 아이의 마음을 읽어줍니다.
그럼 아이가 네 너무 갖고싶었는데 엄마가 사지말라고 할까봐 등등...
그런일이 있을경우 엄마에게 솔직하게 말해주렴. 이렇게 접근하면..
3. ..
'10.10.20 4:22 PM
(121.181.xxx.191)
애가 얼마나 카드가 가지고 싶었으면 그랬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87005 |
친정에 전화해서 엄마한테 죄 이르셨네요...이런 경우...있나요.. 9 |
들어본적도 .. |
2010/10/20 |
1,699 |
587004 |
양준혁과 설리를 보는 복잡한 머릿속 9 |
양준혁선수는.. |
2010/10/20 |
2,159 |
587003 |
영등포역에서 파주 교하지구 숲속길마을 동문 아파트 가는 버스 몇번인가요? 1 |
파주 교하지.. |
2010/10/20 |
717 |
587002 |
성폭행을 피하다 죽어도, 가해자는 무죄? 4 |
참맛 |
2010/10/20 |
369 |
587001 |
배추값 폭락사태...? 1 |
우려 |
2010/10/20 |
735 |
587000 |
울며겨자먹기로 유행따라가기?? 4 |
곤란함..... |
2010/10/20 |
531 |
586999 |
매해 코트 or 잠바 사는데, 과소비 일까요? 14 |
코트 |
2010/10/20 |
1,193 |
586998 |
쥐에스 샵 폴로문의 |
... |
2010/10/20 |
306 |
586997 |
올해는 작년처럼 신종플루 같은 유행성 독감은 없나봐요. |
작년에 비해.. |
2010/10/20 |
153 |
586996 |
짝퉁 가방에 보증서랑 케런티 카드가 있나요? 7 |
가방 |
2010/10/20 |
1,218 |
586995 |
장사익 공연 보러갈거에요!!!!!! 4 |
저.자랑이요.. |
2010/10/20 |
412 |
586994 |
양재역에서 "코스트코" 가는 버스 알려주세요 7 |
코스트코에서.. |
2010/10/20 |
1,796 |
586993 |
목돈 모으기 좋은 상품 |
허리띠 |
2010/10/20 |
315 |
586992 |
퍼스트드림, 사이드라인, 카인드프라이스 도대체 뭥미?? 2 |
정유빈 |
2010/10/20 |
343 |
586991 |
말할때 살짝 꽈서 말하는 사람은 무슨 심리인가요? 6 |
... |
2010/10/20 |
1,063 |
586990 |
처내? 포대기? 4 |
zz |
2010/10/20 |
630 |
586989 |
초등생들 있으면 집에 복합기는 필수일까요? 17 |
예비초등맘 |
2010/10/20 |
978 |
586988 |
만화관련 일이나 일러스트 작업 관련하시는 분 계세요? 1 |
궁금 |
2010/10/20 |
298 |
586987 |
소장 가치가있는 dvd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2 |
dvd |
2010/10/20 |
289 |
586986 |
4대강 때문에… 국보급 문화재가 박살날뻔 했네요 5 |
세우실 |
2010/10/20 |
422 |
586985 |
초등5학년의 소소한 거짓말..ㅠ |
거짓말 |
2010/10/20 |
353 |
586984 |
님들.. 재미있는 드라마 좀 추천해 주세요 32 |
드라마추천 |
2010/10/20 |
1,234 |
586983 |
제일 좋아하는 개그맨 뉴규?? 19 |
개콘개그맨중.. |
2010/10/20 |
1,244 |
586982 |
(일산)외국분이 좋아할만한 스테이크하우스 5 |
미국손님 |
2010/10/20 |
649 |
586981 |
최근 친지 방문을 위해 미국 LA를 다녀온 주부 홍모(36) 1 |
공정한 사회.. |
2010/10/20 |
1,114 |
586980 |
마음이 아파요 |
아지 |
2010/10/20 |
276 |
586979 |
주인장님 게시판 도배하는인물좀 접근차단좀 부탁드립니다 5 |
~~~~~~.. |
2010/10/20 |
416 |
586978 |
초2아들 준비물 사고 잔돈 띵가먹는 것에 대한 조언 3 |
공유 |
2010/10/20 |
325 |
586977 |
15세 중학생 제자와 성관계 여교사, 10년형 1 |
공정한 사회.. |
2010/10/20 |
1,582 |
586976 |
이맘때 지출이 제일 많은거같아요 ㅠㅠㅠ 5 |
지출왕 |
2010/10/20 |
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