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처내? 포대기?

zz 조회수 : 630
작성일 : 2010-10-20 15:23:30
120일된 아기 잠재우기가 너무 힘들어서 아기띠 해서 재우려고 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출산전 에르고 아기띠 샀는데
아기띠를 하려면 아기 다리가 무지 많이 짧아서  울어대고
또 왜이리 복잡한건지....... 시도해 보다가 애잡겠고 성질이 나서
집어 던져버렸네요

에르고 아기띠말고 맨듀카를 살걸 그랬나 싶고..........
포대기를 사서 등에 업는 것이 좋을것 같기도 하고
엄마 등에서 우리 어렸을때 잘 잤잖아요???
애기 업고 집안일도 척척하시고
포대기나 살걸 그랬구나!!!!  언제부터 아기띠 했다고 ...........

하여간 애 등에 업고 설거지라도 하려면
포대기 사야겠죠?

그런데 포대기와 처내는 다른건가요?


IP : 183.99.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링~
    '10.10.20 3:30 PM (110.15.xxx.88)

    슬링,에르고,베이비욘,포대기 4가지가 있어요-
    첫아이때는 그냥 안아주다가 돌지난후 에르고만세 부르며 에르고 너무 잘썼는데요
    에르고는 신생아때는 적합지가 않아요- 아가때 적당한 띠는 베이비욘인데 요거 해보니까 어깨 무지아파요.. 포대기는 움... 메기 어렵고 포대기하고 밖에나가기 쪼꼼 뭐랄까...클래식맘이 된기분 -^^;; 아는분께서 슬링을 빌려주셨는데~ 요거 편하던데요~ 그리고 슬링속에만 쏙 들어가면 아가가 그렇게 잘 자요~ 둘째가 백일되었는데 슬링메고 백화점이고 어디고 잘 다녀요^^

  • 2. 똑같아요..
    '10.10.20 3:32 PM (122.128.xxx.135)

    전 쫌 연식이 있는 세대라서...
    아기띠랑.. 포대기 두개 다 써봤어요..
    에르고.. 이런건 아니고 아가방.. 세대거든요..
    저는 포대기가 더 편하더라구요..

  • 3. 통통곰
    '10.10.20 4:00 PM (112.223.xxx.51)

    포대기는 사용 안하시던 분은 좀 힘드실 텐데요. 120일이면 더 그렇고요.
    포대기 중에서도 개량형이 있는데 (띠를 어깨로 두르는 것) 저는 그걸 더 편하게 써요.

    처네는 포대기를 현대식으로 개량한 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긴 건 검색 한 번 해보시면 될 듯.

    저는 첫째 어릴 적에는 호사. 좀 커서는 포대기 쓰고 나갈 때는 유모차 끌었어요.
    (호사란 거 아시는 분 그다지 없을 듯 한데, 아이호사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돌 이전 아이가 타겟이예요. 그 이후는 애가 무거워서 힘들죠.. 허리 지지가 안되어서)
    둘째는 슬링, 호사 거쳐서 포대기 쓰고 나갈 때는 아기띠 사서 씁니다.

    아이 어릴 적에는 슬링이 편한데 슬링하면서 설거지는 아마도 불가능 할 듯 하고요.
    포대기나 중고 처네를 구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호사는 레어 아이템인 듯 하여, 추천 제외. (어린애 업기는 편해요)

  • 4. 으음...
    '10.10.20 10:34 PM (121.147.xxx.220)

    슬링은.. 이제와서 쓰기에는 좀 어렵구요, 보통 100일 무렵까지 많이들 써요.
    아기띠.. 그래도 에르고가 최강이라는데 이왕 있는거 사용법을 잘 익혀보세요.
    처음엔 익숙치 않아서 복잡하다 해도 익숙해지면 애기 등에 착 올리고, 아기띠 똑딱하면 되던데요?
    처네는 개량 포대기라고 보시면 되는데, 애기를 뒤어 업고, 조끼처럼 뒤로 둘러 입는거에요.
    둘 중에 하나 사시려면 처네가 금방 적응하고 오래쓰고 좋긴 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005 친정에 전화해서 엄마한테 죄 이르셨네요...이런 경우...있나요.. 9 들어본적도 .. 2010/10/20 1,699
587004 양준혁과 설리를 보는 복잡한 머릿속 9 양준혁선수는.. 2010/10/20 2,158
587003 영등포역에서 파주 교하지구 숲속길마을 동문 아파트 가는 버스 몇번인가요? 1 파주 교하지.. 2010/10/20 717
587002 성폭행을 피하다 죽어도, 가해자는 무죄? 4 참맛 2010/10/20 369
587001 배추값 폭락사태...? 1 우려 2010/10/20 735
587000 울며겨자먹기로 유행따라가기?? 4 곤란함..... 2010/10/20 531
586999 매해 코트 or 잠바 사는데, 과소비 일까요? 14 코트 2010/10/20 1,193
586998 쥐에스 샵 폴로문의 ... 2010/10/20 306
586997 올해는 작년처럼 신종플루 같은 유행성 독감은 없나봐요. 작년에 비해.. 2010/10/20 153
586996 짝퉁 가방에 보증서랑 케런티 카드가 있나요? 7 가방 2010/10/20 1,217
586995 장사익 공연 보러갈거에요!!!!!! 4 저.자랑이요.. 2010/10/20 412
586994 양재역에서 "코스트코" 가는 버스 알려주세요 7 코스트코에서.. 2010/10/20 1,796
586993 목돈 모으기 좋은 상품 허리띠 2010/10/20 315
586992 퍼스트드림, 사이드라인, 카인드프라이스 도대체 뭥미?? 2 정유빈 2010/10/20 343
586991 말할때 살짝 꽈서 말하는 사람은 무슨 심리인가요? 6 ... 2010/10/20 1,062
586990 처내? 포대기? 4 zz 2010/10/20 630
586989 초등생들 있으면 집에 복합기는 필수일까요? 17 예비초등맘 2010/10/20 978
586988 만화관련 일이나 일러스트 작업 관련하시는 분 계세요? 1 궁금 2010/10/20 298
586987 소장 가치가있는 dvd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2 dvd 2010/10/20 289
586986 4대강 때문에… 국보급 문화재가 박살날뻔 했네요 5 세우실 2010/10/20 422
586985 초등5학년의 소소한 거짓말..ㅠ 거짓말 2010/10/20 353
586984 님들.. 재미있는 드라마 좀 추천해 주세요 32 드라마추천 2010/10/20 1,234
586983 제일 좋아하는 개그맨 뉴규?? 19 개콘개그맨중.. 2010/10/20 1,244
586982 (일산)외국분이 좋아할만한 스테이크하우스 5 미국손님 2010/10/20 649
586981 최근 친지 방문을 위해 미국 LA를 다녀온 주부 홍모(36) 1 공정한 사회.. 2010/10/20 1,114
586980 마음이 아파요 아지 2010/10/20 276
586979 주인장님 게시판 도배하는인물좀 접근차단좀 부탁드립니다 5 ~~~~~~.. 2010/10/20 416
586978 초2아들 준비물 사고 잔돈 띵가먹는 것에 대한 조언 3 공유 2010/10/20 325
586977 15세 중학생 제자와 성관계 여교사, 10년형 1 공정한 사회.. 2010/10/20 1,582
586976 이맘때 지출이 제일 많은거같아요 ㅠㅠㅠ 5 지출왕 2010/10/20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