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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리한건지좀 봐주세요.... (둘째라 감이 안와요...)

임신 8개월 조회수 : 442
작성일 : 2010-10-19 20:22:46
어제부터 몸이 너무 안좋아요. 눈도 아프고, 속도 안좋고...

주말에 시아버지 생신이라 변산에 놀러갔다왔거든요.
금요일에는 콘도에서 차려먹을 음식하느라 하루종일 바빴어요.
토요일 아침 대충 먹고 출발했는데... 5시간정도 걸렸구요.

가서 저녁 차려먹고, 자고... 다음날은 아점으로 한끼 사먹고 돌아오는데...
경부고속도로가 너무 막혀서 7시간정도 걸린거 같아요. 집에 도착해서 아무렇지도않았는데...
어제부터 몸이 너무 안좋아요.

시집 식구들은 다 좋아요. 같이있다고 스트레스받거나 그렇지는 않거든요.

엄마한테 몸이 안좋다고 전화하니 '안좋은게 당연하지! 그몸으로 그멀리 다녀왔으니 병안나는게 다행이다!' 이러면서 속상해하시네요... 우리엄마야 내가 뭘해도 안쓰러워하니... 객관적이지 못하고...

전 괜찮을것 같았는데... 무리였을까요?
8개월몸 좀 사릴 필요가있는지... 둘째라그런지... 암 생각 없어요. 아기한테 미안해지네요... 아기도 힘들겠죠?
IP : 112.152.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9 8:27 PM (118.223.xxx.17)

    좀 무리 하셨네요.
    가만히 남이 운전 해주는 차를 타고 왔다갔다해도 5시간, 7시간이면 너무 긴 탑승이고
    또 금요일에 준비하느라 하루종일 동동거리고 움직였을거 아니에요?
    오늘 저녁부터라도 좀 의식적으로 자꾸 누워서 쉬세요.

  • 2. ..
    '10.10.19 10:00 PM (221.146.xxx.109)

    일단 내일이라도 병원 한번 다녀오시는게 좋겠고, 좀 쉬시기 바래요~~

  • 3. ..
    '10.10.20 3:58 PM (125.128.xxx.115)

    조심해서 나쁠것 없어요. 전 9개월째 직장생활하면서 주말에 시댁 다녀온다고 하다가 아기 일찍 낳았어요. 그나마 아기가 좀 커서 다행이었는데...태어났을때 잘 울지 못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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