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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와 소송까지 가신분들...(조언절실)
의견이 구분이 돼서 원만히 협의보고 입주하자는 사람들도 있고 절반은 무조건 소송하자라는 사람들도 있고..
저는 소송에 동참하는데 승소시 계약금,중도금 다 돌려 받을수 있지만 만약 패소시 계약금 몰취에 중도금 무이자분 1차~4차 다 계약자 부담인가요??
100% 사기분양이고 허위광고인데요.. 판결은 판사가 하겠지만 모든 계약자가 울분을 토하고 있는데 각 여러가지
입증자료등 보면 판사님도 현명한 판단을 하실거라 믿지만 티비보면 그러지 못하는 판사도 있고... 참으로
걱정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하자투성이인 아파트.. 원안대로 안짓고 몇십년식전 아파트로 지어놓고 절대로
못 들어가네요.. 우리 계약자들에게 희망이 있을까요?? 승소하신분들 조언 부탁합니다...
1. -
'10.10.19 9:22 PM (116.33.xxx.43)남일 같지 않아서.. 저도 자세한 건 잘 모르는데. 저희 시댁에서 벌써 오래전.. 2002년도 ??
암튼 대형건설사가 아파트 짓는다해서 조합가입하고.. 계약금 내고 중도금 일부 납부하고.
2차..3차등은.. 그 건설사에서 보증서서. 은행에서 대출 해줬어요. (대출 금액 꽤 큰데..
그당시는 무리해서라도 집을 살때라..) 암튼.. 대부분 그렇게 집을 계약햇더라구요.
지금이요.. 아직 짓지도 않았구요. .. 갑자기 땅값오르고.. 허가가 나서. 사람 모으고. 짓는줄
알았더니 지금 보니 허가도 안났구요. 은행은 나몰라라.. 대형건설사도.. 자긴 보증서 준거 밖
에 없다 그러고.. 짓는다 짓는다 그러고 안짓고.. 시간끌어서 이젠 그냥 보유한 땅을 팔기로 한거 같아요. 그것도 쉽지않고.. 대형건설사들 정말 밉상이네요. 소송만 몇년째.. 매번 가는것도 지치고.2. -
'10.10.19 9:25 PM (116.33.xxx.43)건설사보다 더 밉상은 은행이예요. 당연히 허가도 안나고.. 말도 안되는걸 짓는다고 덜렁
건설사랑 연계해서 대출부터 해주고.. 거의 가구당 월이자만 80만.정도 받는걸로 알고..그것도 몇년째이면.. 상당해요.손해가... 판결은 저희가 한번 이기고.. 나니 또 고등법원 심사로 넘어가고.
복잡하더라구요.. 서류나.. 여러 정황상 확실해도.. 이게 쉽게 끝나지 않아요. 합의 보라고만하고.
님의 경우는 다를지도 모르니..(준비를 철저히 해야할것같아요. 서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