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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에 네버풀 sa급 가품티 많이 나나요?

흠.. 조회수 : 2,381
작성일 : 2010-10-19 18:09:48
루이비통은 모노그램 네버풀 스피디 그리고 팔레모가 있어요.
솔직히 거의 하나당 100만원씩 350만원 정도 들여서 샀는데..
사고나서..특히 네버풀..쓰다보니 구깃구깃 너덜더덜,
너무 편하기는 해서 정말 좋긴한데, 이걸 100만원씩 주고 살 필요가 있을까..이게 뭐하는 짓인가..
하는 회의가 들었어요. 그래서 이걸 팔아버리고, 다미에 네버풀을 구매하고자 했는데,

또 막상 이걸 100만원 주고 사자니..뭔가 속이 좀 쓰리더라구요..
그래도 이보다 더 편한 가방은 없다는 주의라.. 가죽은 관리하기 힘들어서 절대 싫고..

이미테이션 제품을 사본 적은 한 번도 없지만..
백화점에서 정품 모노그램 네버풀을 써본 결과, 이미를 써도, 솔직히 잘 눈치 못채지 않을까 싶다는..
(정품 쓰는 사람은 가품 보면 딱  안다고 하던데, 전, 정품 루이 3개나 써봐도
잘 만들어진 가품은 구분 못하겠더라구요.)

특히 다미에는 카우하이드 태닝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티가 안 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22.107.xxx.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9 6:15 PM (124.54.xxx.15)

    남의 눈 의식해 가품표시 날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들 필요가 있을까요?

  • 2. ..
    '10.10.19 6:21 PM (118.223.xxx.17)

    남의 눈 의식해 가품표시 날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들 필요가 있을까요? 222222

  • 3. ..
    '10.10.19 6:32 PM (121.181.xxx.147)

    가품 다 티나요...
    자꾸 안난다고 하시는데... 티 납니당..
    돈 100만원이 아까우시면... 아예 들지않는게 좋지않나요?
    본인의 경제수준에서 드시면 되지... 없으면서... 있는것처럼 보이는건
    남도 그렇지만... 본인 자신을 속이는건데... 그렇게 까지해서
    명품을 들어야 하는건지... 넘 안타깝네요...

  • 4. 미안하다.
    '10.10.19 6:32 PM (211.210.xxx.27)

    내만족인데...참..

  • 5. 린트라
    '10.10.19 6:34 PM (118.37.xxx.201)

    첨부터 가품만 들었으면 모를까...진짜 들다가 가품 못들어요
    저도 돈아까운 생각에 몇개 장만해봤었는데...진짜 못들겠더라구요.
    제 돈 들여서 제대로 장만한 게 진짜 멋지고 오래가요.
    살다보니 알게 된 것...가방 뿐 아니라 모든게 그렇더라구요.
    모노 네버풀 너무 이쁘고 좋은데 왜 파시려고 하세요. 구겨져도 쳐져도
    그게 멋있는 건데...하얀 카우하이드는 싫어해요. 각진 것도 싫어해요.
    축 쳐지고 손 때 묻은 스피디가 뭐니해도 제일 멋져보이는데...

  • 6. ..
    '10.10.19 6:41 PM (112.151.xxx.37)

    절친이 다미에 네버풀 들고 다니는데 저는 가품인걸 알았어요.
    상당히 잘 나온거라서 바로는 몰랐어요.
    비닐원단은 거의 진짜와 같더군요. 그런데 옆에 있게 되어서
    가방을 가까이서 봤는데 알겠더라구요. 네버풀 이미가 아주 많쟎아요.
    저는 나름대로 구분하는 포인트가 있거든요.
    '얼마줬냐?' 물어봤어요.
    '20만원, 티나?'
    '아니. 티 안나. 잘 샀네' 라고 답했어요. 이미 돈주고 사서 써서
    바꾸지도 못하는거 티난다고 하면 잠 못 잘게 뻔하니까.
    근데 티는 났어요.

  • 7. 음..
    '10.10.19 6:44 PM (220.253.xxx.211)

    어차피 자기 만족인거 아닌가요?? 가치관의 차이일수도 제가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전 가방 선택할때 남시선 의식이 아닌 자기가 맘에들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을 구매해야 한다는 쪽이라서 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남시선 의식할꺼면 가품하셔서 조마하실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입니다.

  • 8.
    '10.10.19 7:04 PM (121.166.xxx.214)

    진품 가품 다 쓰는중인데요,,티 안납니다,까뒤집어 비교해도 몰라요,
    진품사이즈가 좀 작아서 가품을 더 자주 쓰는데 나중에 모양 잡히고 태닝되니 더 예쁘더구만요,
    아마 두개 내놓고 뭐가진품이냐 물으면 자주 들고다닌가픔을 진품이라 그럴걸요,

    그런데 그거 들킬까봐 조마조마한 사람은 가푸 안 드는게 나아요,,전 스스로 잘 샀다고 나발부는 타입니다

  • 9. 그게요
    '10.10.19 7:23 PM (218.153.xxx.35)

    가품이 티나고 안나고가 아니라 저자신이 가품에는 애정이 안가서 몇번들고 안들게 되더라구요
    아무리 남들은 몰라도 저는 아니까요.. 가방에 정이 안든다고 할까요..
    오래전에 그런 경험이 있은후 안들면 안들었지 가품은 정말 비추예요

  • 10. 태닝?
    '10.10.19 8:09 PM (58.140.xxx.3)

    가품 태닝 될 수록 티 더나던데...
    쓰면 쓸수록 짝퉁티 더 많이나요.

    명동칼국수 갔다가(아시죠? 명동 칼국수 테이블 시스템이 어떤지..)
    같은 테이블 대각선 맞은편에 저랑 똑같은 가방 들고 앉았더군요.
    태닝은 참 이쁘게 됐더라구요.
    근데... 모노그램 부분 원단이 볼수록 가품티가 좔좔 흐르더라구요.
    그 처자 칼국수 1/3도 못먹고 얼른 나가네요~
    칼국수가 맛없었던지, 뭔가 바쁜 일이 있었던지...
    이 날 주말이라 15분 줄서서 먹은날이였어요.

  • 11. ...
    '10.10.19 9:38 PM (119.192.xxx.70)

    티는 무슨...티나는건 b급이겠죠...
    sa급은 티 하나도 안나더이다..
    제가 진품있고...친구가 sa급 가품 샀는데 정말 똑같아서 황당했었는걸요...

  • 12. 어찌되었든
    '10.10.19 9:57 PM (61.80.xxx.153)

    가품은 가품인거죠.

  • 13. 여기물어보면
    '10.10.19 10:29 PM (125.129.xxx.73)

    100이면 99 다 티난다고 해요 ㅋㅋ

    전 정품 가품 둘다 사용하는데요
    잘나온 가품은 진짜 티 안나요 ㅋㅋㅋ
    솔직히 막 사용하기에는 정품 굴리기 좀 아깝잖아요~ㅎㅎ
    sa급 잘 사시면 쓸만하다에 한표 드립니다!

  • 14. 안나요
    '10.10.20 2:09 AM (125.185.xxx.165)

    저도 진품 가품모두..

    티 안나요...잘나온건..
    두제품 나란히 두고..꼼꼼이 견주어보고 뒤집어보고 하면 몰라도..

    그렇게 쉽게 티날껄면 .....이렇게 수요가 있을까요..
    수요가 있고 공급이 꾸준하다면 이유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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