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거래처 여사장님들하고 자주 이야기를 나누어

김교수 조회수 : 1,525
작성일 : 2010-10-19 15:13:09
여자 편이라고 할수 있는 여사장들이 여직원을 안뽑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서,
거래처 여사장님들하고 자주 이야기를 나누어 보곤 했습니다.



그분들이 하는말이



1. 일단 책임감이 없다는 겁니다.

권리 앞에서는 "나는 당당한 여자"

의무 앞에서는 "나는 연약한 여자"

가 된다는 거지요.



2."힘들어 이제 시집갈래"란 소리를 잘한답니다.

남성들이 그런 소리 하는 법은 없습니다.

애써서 사람 키워 놨더니, 일할만 하니까,

시집 간다고.



출산휴가에 생리휴가등 여러가지로 남자보다

더 부대비용이 많이 들어가는것이 여성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오래 일할 사람도 아니고, 책임감도 없고,

여기에 감정기복도 너무 심하고, 회사내 파벌 만들고,

뒷끝도 너무 심해서, 피곤하다고 합니다.



직장다니는 여성들이 남성보다 못한 대우를

받는다고 볼멘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사장님들은 그런 현실을 만든게 바로 여성이라고 하더군요.



여자가 여자를 더 잘안다고.

여직원 쓰느니, 돈 더주고 남직원 쓰는게 훨씬 낫다고 말하십니다.



그러면서 여자 대통령 없는 이유를 알겠다고 하시더군요.
IP : 152.149.xxx.1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9 3:15 PM (121.172.xxx.237)

    또 시작이다.
    뒷편에는 여자 ceo 인척 글 올리더니..내가 제목만 보고도 너인줄 알았다.
    이정도면 정신병인듯......

  • 2. 그게
    '10.10.19 3:20 PM (115.178.xxx.61)

    여자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시집과 오래일할 사람이 아니라는것..

    저도 중소기업인데 정말 뼈저리게 느껴요.. 여자를 뽑고싶어도

    아무리 능력있어도 뽑을수가 없어요.. 결혼과 출산때문에..

    아시겠어요!!!! 구조적 문제라구요!!!!!

  • 3. ...
    '10.10.19 3:20 PM (121.172.xxx.237)

    그리고 내 진정 그대를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여성에 대한 혐오증이 있다면 그게 그대 잘못은 아니라오..
    아주 어릴적 어머니에 대한 기억부터 짚어서 올라가는게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좋을듯..아직 나이도 젊은 사람 같은데 평생 그리 살건지?
    정신과 상담을 추천........

  • 4. 하하
    '10.10.19 3:24 PM (222.237.xxx.41)

    이분 아까부터 여성단체 어쩌고, 직장여성 어쩌고 하시던 분이시군요.
    여성에 대해 상당한 컴플렉스를 갖고 계신가 봐요.
    남성인권단체도 있지 않던가요? 여자가 대부분인 여기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거기로 가세요~^^
    계속 이러시면 찌질한 거 너무 티나요.^^

  • 5. ....
    '10.10.19 3:30 PM (180.231.xxx.96)

    121 172 분 동감입니다.
    보통 이런분일수록 내 생에 첫 여성. 어머니와 관계가 뒤틀린분이 많더라구요.
    힘내세요.

  • 6. /
    '10.10.19 3:38 PM (207.216.xxx.174)

    아놔~~~~
    제가 아까 이 사람 글에 친절한 댓글까지 달았는데
    이런 사람일 줄이야.
    아까는 사귀던 여친이 3000만원 빌려달라고 하고 안빌려주니 차버렸다
    이런 글 올렸잖아요.
    여자들 다 조건만 보는데 30살에 다시 누구 만날수 있을까....징징거리더니만.

  • 7. /
    '10.10.19 3:42 PM (207.216.xxx.174)

    아까는 여의도에서 일하는 펀드매니저라며~~~~~~

  • 8. ...
    '10.10.19 3:49 PM (121.172.xxx.237)

    펀드매니저 됐다가 여자CEO 됐다가, 김교수 됐다가, 사장님 됐다가,
    아이덴티티가 몇개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465 `태광 세무 로비 의혹' 국세청 압수수색(종합2보) 1 세우실 2010/10/19 221
586464 가습기 클린업 써보신분?????? 코스트코 2010/10/19 383
586463 소고기 육수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7 한냄비가득 2010/10/19 596
586462 대물 PD교체로 고현정 촬영거부 2 대물 2010/10/19 1,834
586461 목동 운동장 주변에 단체 식사하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9 정보 2010/10/19 439
586460 한국시리즈보다 슈퍼스타 k 결승전이 더 기대되네요 11 슈스케 2010/10/19 893
586459 수시면접(국제화전형)예상질문? 1 고3수시면접.. 2010/10/19 410
586458 남편이 영화 보여줬어요. 2 ... 2010/10/19 480
586457 사람이 먹지 못하는 어느정도 상한 생선같은경우 고양이는 10 ㅑㅕㅛ 2010/10/19 1,624
586456 온열매트 좋나요? 3 겨울추워요 2010/10/19 714
586455 전세관련 아파트 대출금 상환에 관해서 질문있어요~!! 4 하루살이 2010/10/19 509
586454 프리마클라쎄 어떤 느낌이세요? 4 내나이 40.. 2010/10/19 772
586453 도시가스 절약법 4 가스비 2010/10/19 2,590
586452 거래처 여사장님들하고 자주 이야기를 나누어 8 김교수 2010/10/19 1,525
586451 개복숭아 엑기스는 무엇에 사용하나요? 3 몰라요 2010/10/19 1,665
586450 옷에 메니큐어와 물감이 묻었어요.. 알려주세요 2010/10/19 227
586449 성균관 보고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5 @ 2010/10/19 1,143
586448 준수의 놀러와 좌표를 찾아요!!!! 4 . 2010/10/19 596
586447 엄정화씨 얼굴 정말 많이 달라지지 않았나요? 11 2010/10/19 2,605
586446 30대 중반 악건성 크림 괜찮은거 추천 부탁드려요~ 7 크림 2010/10/19 1,091
586445 시댁사촌 결혼식 참석해야할까요(남편은 부재중) 14 -- 2010/10/19 1,234
586444 오메가3 바로 알기 10 무병장수 2010/10/19 2,915
586443 6살 아이 한자 능력 시험 질문.. 3 마법천자문 2010/10/19 599
586442 중3 기말고사가 내신에 반영되나요? 7 중3기말고사.. 2010/10/19 2,051
586441 첫째 둘째 몇살 터울로 키우세요? 15 둘째 2010/10/19 1,109
586440 제가 바람을 폈다고................. 3 친정엄니가... 2010/10/19 2,617
586439 예쁜 방석은 어디서 팔까요? 3 2010/10/19 404
586438 길고양이한테 상한생선 줘도 배탈 안날까요? 29 pure 2010/10/19 2,770
586437 최근 집 구입하신분 취등록세는 몇% 내야하나요?? 1 취등록세는 .. 2010/10/19 519
586436 전업주부님들 어찌 하루를 보내세요 8 갑자기 2010/10/19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