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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얼굴을 말하면서 안 이쁘니 뭐하니 라고 하시는데

얼굴이 이쁘면? 조회수 : 57,573
작성일 : 2010-10-19 12:20:59
그럼 만약 얼굴이 넘넘 이쁘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뭐라고들 하실 건지?

얼굴 값 한다고들 하실 건지..끌릴만 하다고들 하실 건지

걍 그 교사와 그 학생, 둘 다 이성적이지 못 하고

생각이 없어서 그런 것인데

얼굴이 어떻고 저떻고..

그 사건의 본질을 외면한 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참 웃기다는 생각을 합니다.
IP : 119.70.xxx.16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0.10.19 12:22 PM (59.12.xxx.118)

    맞는 말이에요.

  • 2. ..
    '10.10.19 12:23 PM (76.28.xxx.105)

    몸매가 호리호리하다는둥 별로 아니라는둥... 아줌마 같다는둥...
    음흉하게 생겼다는둥.... - -;;;
    웃기지도 않죠 정말. 얼굴이 이쁘면 정당화가 됩니까?
    아줌마같이 펑퍼짐하면 꼴깝이라고 욕할거고... 얼굴 이쁘면 얼굴값한다고 욕할거고...

    학생애도 뭐 잘생겼다 어쪘다..
    그게 지금 이 판국에 뭔상관인지 원 ... ㅉㅉ

  • 3. 그냥
    '10.10.19 12:35 PM (203.232.xxx.3)

    수많은 비난 중에서 하나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워낙 인간 같지 않은 인간이다보니 별별 비난이 다 쏟아지는 거죠.

  • 4. 제 말이..
    '10.10.19 12:35 PM (211.46.xxx.253)

    미성년자만 판단력 흐린 게 아니라
    성인들도 제대로 된 사고를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도대체 이 사건에 얼굴 얘기가 왜 나오는지..
    그게 얼마나 한심한 생각인지 본인들은 모르나 봐요.

  • 5. w저도
    '10.10.19 12:37 PM (122.252.xxx.211)

    저도 정말 그 외몽 얘기 나왔을 때 뜨악했습니다.
    사람들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는 가...

  • 6. ....
    '10.10.19 12:41 PM (210.204.xxx.29)

    저도 그 글보고 기가막혔습니다.
    외모와 범죄(?)가 무슨 상관인건지...

  • 7. 맞아요
    '10.10.19 12:46 PM (121.172.xxx.237)

    디씨 가 보면 더 어이 없어요.
    거기 애들이 다 하는 말이 그냥 평범한 아줌마여서 실망이다..이러더라구요.
    그럼 무슨 야동 속에 나오는 그런 이미지를 생각한건지???

  • 8. 근데
    '10.10.19 12:50 PM (121.130.xxx.106)

    그게 생각해보면 현실이에요,

    극악무도한 범죄자 조차도 잘생기면 아깝다는 이야기 하는 분들 많잖아요.

    당장 TV를 보세요.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얼마나 나오는 지...

    일반인도 나이에 비해 젊어보인다고 TV에 나오고 피부좋다고 TV에 나오고..

    우리가 알게 모르게 외모에 대한 선망을 하도록 조장이 되고 있죠,

    그러니 범죄자 얼굴 사진 보려하고 보고나면 평가하는 데 바쁘죠.

    괜히 성형왕국이라는 이야기 듣는 것이 아니죠.

  • 9. 얼굴이 이쁘면?
    '10.10.19 12:53 PM (119.70.xxx.162)

    아마도 그 여교사가 엄청 이뻤더라면
    이해할 수 있다는 글도 많이 올라왔을 듯요
    암튼 생각하는 게 왜들 갈수록 이상해지는지
    모르겠어요..-.-

  • 10. 얼굴이 이쁘면
    '10.10.19 1:12 PM (110.8.xxx.175)

    용서된다는게 아니라..얼굴도 못생긴(?)분이 그러니..
    확대해석하실필요없을듯..

    그냥님 댓글처럼
    수많은 비난 중에서 하나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워낙 인간 같지 않은 인간이다보니 별별 비난이 다 쏟아지는 거죠.

  • 11. ...
    '10.10.19 2:33 PM (125.180.xxx.23)

    수많은비난중에 하나일뿐이죠~~게다가 얼굴까지 못생긴여자가 흉악한 범죄(?)
    +++된거죠

  • 12. ..
    '10.10.19 3:26 PM (61.75.xxx.161)

    비난중 하나일 뿐.
    못생겨도 욕,
    이뻐도 욕할 꺼리일 뿐....
    외모주의와는 하등의 상관없는 거죠.

  • 13. 유치
    '10.10.19 5:03 PM (211.44.xxx.175)

    82의 많은 글들도 외모에 관한 글 아닌닙까.

    이쁘다, 안 이쁘다, 외모에 대한 평가어를 그토록 쉽게 내뱉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 한국이 유일하지 않을까..........

  • 14. -_-
    '10.10.19 6:31 PM (220.253.xxx.211)

    참..외모랑 범죄랑 무슨 상관인가요.. 그저 답답하네요.

  • 15. ...
    '10.10.19 6:44 PM (211.108.xxx.198)

    너무 충격적이고 흉한 일을 저지른 사람이니까
    온갖 비난 중에 저도 하나라고 생각해요.
    만약 이뻤어도 멀쩡히 생겨선 얼굴에 색기가 있느니하며
    얼굴값한다는 말이 많았겠죠.
    외모지상주의와는 상관없다는 윗님말에 동의합니다.
    예뻣어도 욕했을 사건입니다.
    온갖 비난을 받을 만큼 충격적이니까요.
    게다 이런 경우 아무 법적 처벌이 없으니 법에 모순을 느끼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하는 거고
    그 분노심에 온갖 비난이 쏟아지는거겠죠.

  • 16. 이쁘지도 않은데
    '10.10.19 6:48 PM (124.195.xxx.86)

    애가 왜 넘어갔을까 하는 말 같은데요

    애는 미성숙하고 생각없이 저지른 일 맞습니다.

    하지만 성인 여성이 저지른 일은 범죄에요
    이성적이지 않고 미성숙해서

    이건 뭐 술취해서 어린 아동을 죽음에 이를 지경으로 성폭행해도
    술취했으니까 감형! 과 같이 들려요

  • 17. 용기가 신기
    '10.10.19 11:42 PM (183.109.xxx.143)

    남학생은 미성숙하다쳐도
    그 선생은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신기할 따름이에요
    그 외모로
    당연히 남학생이 넘어올거라고 생각하는
    그 용기가 말이에요

  • 18. -,.-
    '10.10.20 2:14 AM (121.141.xxx.27)

    용기가 신기/ 님은 님의 그 얼굴로 어떻게 지금의 남편분, 혹은 지금까지의 남자친구를 꼬실 용기를 내셨는지요. 대단하십니다.

  • 19. 윗분.
    '10.10.20 9:24 AM (110.8.xxx.175)

    맘이 배배 꼬이신듯..감정이입(?)하신거에요??
    늙은 아줌마가..더군다나 .얼굴도 안이쁜데 어린 학생제자랑 그짓을 했다니 나올수도 있는말인데..거기에 남편..남친이 왜 나옵니까?댓글이 수준이하네요...용기가신기님이 이쁘면 어쩌시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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