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자고있는 모습, 가장 예쁘죠?
작성일 : 2010-10-18 23:02:22
936353
아기가 자고있을때 제일 예쁘다고 하잖아요..
사실..정말 정말 예쁜데...
미안한 감정이 드는건 왜일까요..
오늘 하루 조금 화냈던것, 잘 못 놀아줬던것 등등.
그래서 얼굴을 괜히 매만져보고, 뚫어지게 쳐다보게되고.. 그러네요
자고있는 모습은 정말 천사같아요...
다들 그렇겠죠?
유난히 절 닮은 아이라 더 그런가봐요..저 어렸을때 사진보면 쌍둥이처럼
닮았거든요..우는 모습까지...
그래서 애착이 더 큰지도 모르겠어요 ^^
내년에 둘째나옴 더 잘해줘야할텐데...걱정이네요..에효^^;;
IP : 211.33.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국민학생
'10.10.18 11:16 PM
(218.144.xxx.104)
네 정말 그래요. 그래도 아침되면 난리통에 정신없고 또 혼내고;;; 잘때가 제일 이뻐요. ㅎㅎ
2. 잘때
'10.10.18 11:17 PM
(218.55.xxx.57)
만큼만...아니 반만큼만 애들이 하루종일 사랑스럽다면
혼내는 일도 화내는 일도 없겠죠 ^^
아이가 조금 크니 자고 있는 모습도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재잘거리는 말솜씨와 뭐든 잘먹는 오물오물 입...엄마라고 마냥 이쁘다고 등짝에 매달려서 부비부비할때...아직도 젖살이 올라있는 뽀얀 볼살에 입맞출때...더 사랑스러워요
어디서 이런게 나왔나 싶죠 ㅋㅋㅋ
그럼...옆에서 딸내미가 뽀료퉁해서 물어봐요 나는???
3. 너무
'10.10.18 11:22 PM
(110.14.xxx.170)
오래자면 좀 심심해 지곤하죠.
4. 10살7살
'10.10.18 11:34 PM
(180.68.xxx.155)
인데도 82하고 있다 아이 이야기 나오면 후다닥 안방에서 같이 자는 남매(한놈은 침대 한녀석은 빝에요깔고..요까로 자는 녀석이 둘째인데;;속눈썹이 촘..예술;;;)
꼭 끌어안고 살냄새 맡고 뽀뽀하고 사랑한다 속삭이고 와서 다시 후다닥=3=3 여기로 82질 하고 있습니다요;;;푸헐^^*
5. 어디서 그러더만요
'10.10.18 11:38 PM
(122.37.xxx.23)
"어이구 잘 때만 이쁜 내새끼.." ㅎㅎ 예쁜 아가랑 행복하세요~ ^^
6. ...
'10.10.19 12:26 AM
(180.68.xxx.118)
어쨌거나, 오늘 성스 하기 직전에 둘다 뻗어주신 얼굴을 바라보니
천사가 따로 없더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
7. ㅎㅎ
'10.10.19 12:29 AM
(222.107.xxx.161)
잘때가 제일 예뻐요. 근데요. 좀 크면 자는 것도 미워요. 공부는 언제하고???
학원 가 있는 시간이 제일 편해요. 지금 아가 키우고 계시는 맘들~~
지.금.을 .....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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