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울지마 톰즈'라는 영화 보신 분 계시나요?

[꽃]

전 아무 지식없이 이 영화를  보게되었는데 정말 괜찮더라구요...혹시 보신 분 안계시나요?

고 이태석 신부님에 대한 다큐멘타리 영화인데 와  정말 저런 성인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제가 느끼는 고민이나 우울 불만 등  기타 감정들이 너무 사치스럽게 느껴졌답니다...

이렇게 생각없이 시간을 낭비하며 살아온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구요..정말 볼 만 한 영화더라구요....

강추입니다...

[톤즈]

울지마 톤즈 성당에 가니 신부님께서 꼭 그 영화 보라고 홍보(?) 하시더라구여. 저도 꼭 좀 보고 싶은데 아이땜시 꼼짝을 못하네요.

[저도 강추]

저도 이영화 금욜 보고왔어요.
정말 강추예요.
요즘 기분도 안좋고 우울해서 누가 추천해서 봤는데...정말 감동입니다.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볼 수 있는 영화였어요. 꼭 보세요~!!

[.]

혹시 일곱살 아이랑 봐도 될까요?
저도 아이때문에 밖에 나가기 힘들어서여..

[^^]

네 전체 관람가라서 아이데리구 들어가서 봐도 되는데 아이는 지루해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