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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남자 대학생이 쓴 베스트 글을 보고..

모순 조회수 : 9,826
작성일 : 2010-10-17 15:46:52
참 이상하죠??
여성분들 생각이 참 이상합니다..
뭐 조건 조건 하시고 사랑만 보고 결혼해서 후회한다는둥..
뭐 결혼해보니 돈이 최고라는둥..
헌데 이해할수가 없어요..
왜 자신의 가정이 경제적으로 부족한것에 대해서 남편탓만 할까요??
남자들은 대체로 부족한 경제력에 대해 대부분이 자신탓만 하는데 비해서..
여자들은 대부분이 남편탓을 하는걸로 보고(이건 젊은 세대건 나이든 세대건 다 똑같습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서양여성들처럼 살아가기는 불가능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IP : 175.112.xxx.139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0.10.17 3:50 PM (121.151.xxx.155)

    우리나라도 여성들이 모든 가정일들을 다 맡지않는다면 가능할겁니다
    님이 원하는대로 될수있을거에요
    그런데 님같이 될려면 여자들은 슈퍼우먼으로
    될수뱎에없겠지요
    제발 남자들도 경제적인 부담을 같이 지길 원하면
    집안일이나 육아문제 시댁문제를 아내에게만 맡기지않길 바랄뿐이네요

  • 2. ...
    '10.10.17 3:54 PM (119.64.xxx.151)

    우리나라 남자들은 어느 세월에 주체적으로 집안일을 하게 될까요???

  • 3. 모순
    '10.10.17 3:56 PM (175.112.xxx.139)

    윗님말대로라면 간단한데요?? 자신이 경제를 책임지고 남편이 가사를 책임지면 되겠네요..
    근데 여성들중 남편 전업주부 한다고 하면 말도 안된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던데요?

  • 4. 뜨겁게
    '10.10.17 3:57 PM (115.139.xxx.30)

    될 글이더니 역시.... ^^;;

    다들 내가 고생하긴 싫고 욕심들은 많아 그래요.
    약한 인간들이라 그런거려니 하고 넘기셔요.

    어차피 100년 지나도 해결될 일 아닙니다.

  • 5. 그럼
    '10.10.17 3:57 PM (211.207.xxx.222)

    모순님은 결혼 몇년차세요??

  • 6. ㅋㅋㅋ
    '10.10.17 3:58 PM (119.64.xxx.151)

    자기보다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마누라 보고 열폭하는 남자들은 그럼 뭔가요?

  • 7. ......
    '10.10.17 3:58 PM (221.138.xxx.152)

    위엣분들 말씀대로,
    우리나라는 맞벌이를 하면서도 가사일이나 육아는 당.연.히 여자몫이니까요

    제 주위에 맞벌이하는 가정은 많아도
    남자들이 집안일이나 육아 나눠서 하는경우 진짜 눈씻고 찾아봐도 없을뿐더러
    어쩌다 조금씩 참여한다고 해도,
    그게 당연히 나도 해야할일이다..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도.와.준.다 라고 생각하죠

    그러니 당연히 아이들이 초등입학전 어릴때는 맞벌이 못하는경우도 많고
    또 학교 다니는 나이가 됐다고 해도,
    여자들이 집안일, 아이 다 신경안쓰고 남자들처럼 시간, 조건 구애받지 않고
    내맘에 맞는 직장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죠

    정말 몰라서 이런 질문을 하는건지....그게 더 궁금하네요 -_-

  • 8. ...
    '10.10.17 4:00 PM (119.64.xxx.151)

    몰라서 질문하는 것은 아닐 것이고...

    저런 현실이라면 결혼하기는 힘들 거 같으니 그냥 꼬장 한 번 부려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9. dma
    '10.10.17 4:01 PM (121.151.xxx.155)

    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할까요
    그게 그저 여자들만의 문제일까요
    남자가 직업없이 나간다고 했을때의 사람들의시선은요
    그리고 제주변에서 남자들중에 직업없는경우도 보았지만
    여자가 전업인경우는 모든가정일을다 여자가하지만
    남자가 집안에 있을경우는 그저 반반 정도면 많이하는것이 되더군요
    남자들부터 제발 바뀌면
    우리나라의 이혼률부터 잡을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집에 잇는 남자에게 당신이 이제 집안일맡아서 하세요
    애들도 청소도 요리도 다하고 전 돈벌께요
    하면 좋다고 할 남자가 몇명이나될까요

    남의 허물을 말하기전에
    자신의 허물을 봐야겠지요
    님은 아닐지 모르지만
    이기적인 남자들 너무 많죠

    맞벌이하는 남자들중에
    집안일을 내일이다라고 말하는사람 본적이 저는 없어요
    간혹 티비나 컴에서는있더군요
    거의다 그저 돕는다고하죠
    돕는것이랑 내일은 생각자체가 다르죠
    이곳에서 이런글쓰지말고
    주변의 남자들부터 좀바꾸면 결혼하기 쉬울겁니다

  • 10. 흐음
    '10.10.17 4:01 PM (119.65.xxx.22)

    살림과 양육의 책임이 여성에게만 있지 않고 남자들도 함께 한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지겠지요...다만 좀 놀란것은 결혼을 취업의 한 일종이라고 생각하는 여대생들이
    실제로 있더군요::;;;;; 정말 놀랐다는... 그리고 여자.남자 양쪽 모두 다 노력하지 않는 이상은
    지금 현상황이 바뀌지 않을거에요.. 여자가 일을 함으로써 가정에 부족해지는 부분은 남자가
    그만큼 맡아서 해야되잖아요.. 그러니 여자 남자 양쪽 다 달라져야해요

  • 11. 모순
    '10.10.17 4:05 PM (175.112.xxx.139)

    현실은요.. 미혼여성 5명중 3명이 취집을 원하구요.. 10명중 9명이 나보다 남편의 소득이 높기를 원합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애초에 처음부터 경제적으로 나보다 훨씬 능력있는 사람을 원하고 결혼시 비용역시 남자쪽에서 훨씬 높게 내는게 현실이라는거죠..
    그러니까 처음이 불평등했는데 그 다음이 불평등한거 역시 당연한 수순 아닐까요??
    여성들이 진짜 평등을 원한다면 애초에 처음이 공평해야겠죠

  • 12.
    '10.10.17 4:12 PM (121.164.xxx.129)

    모순님 그러면 현실적으로요
    결혼비용 반반 내고 맞벌이 하고 그런 경우에 여자가
    예단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고 시댁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고
    남편한테 설거지좀 해가 아닌 설거지좀해줘로 부터 해방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세요??
    시부모님이 전화 한번 안하면 서운하네 어쩌네 이런거로부터 다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것부터 좀 알고 싶군요

    모순님이 생각하는 현실도 모순이겠지만
    모든게 동등해졌다고 해도 또한 모순이 발생할겁니다

  • 13. 모순
    '10.10.17 4:15 PM (175.112.xxx.139)

    예 물론입니다..
    처음이 반반이면 그 다음 역시 자연스럽게 반반이 됩니다..
    물론 결혼 처음부터 반반은 아니겠죠..
    헌데 중요한건 처음에 반반이 아니면.. 우리 집안일 반반하자 라고 말할수 조차 없지만..
    처음에 반반이거나 혹은 내가 경제적으로 더 많이 기여했다면
    반반하자라고 말할수 있고 상대방 역시 변화되겠죠..

  • 14. 맞아요
    '10.10.17 4:15 PM (125.178.xxx.192)

    원글에 공감 합니다.
    남편에 의존않고 사는 여자보다 의존하는 여자들이 더 많은게 사실이니까요.

    안그런 세상이 언제쯤 올까요.

    그런데..서양 여자들도 대부분 그러진 않을걸요.

  • 15.
    '10.10.17 4:16 PM (121.164.xxx.129)

    모순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시네요
    처음이 반반이면 그다음도 반반이 될거라고요??
    저는 반반도 더 하고 결혼했어도 결론은 같아요
    모순님 혼자만 반반된다고 외치면 반반 될것 같아요??????

  • 16.
    '10.10.17 4:20 PM (98.148.xxx.199)

    사범대 나와서 교사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다시 의대 갔어요.
    다시 교사하면서 자괴감 느끼시길 말기를...

  • 17. ..
    '10.10.17 4:20 PM (118.223.xxx.17)

    모순님 결혼 몇년차라니까 딴소리만..

  • 18. 원글님...
    '10.10.17 4:28 PM (180.224.xxx.55)

    이해하기 어려우시면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답을 알려드릴테니 왜 이해하려 노력할 필요가 없는지는 이해하시길...^^

    정답: 한국 여자들의 태생적 속성이 근본적으로 서양 여자들과는 다르기 때문임.

    댓글 우르르 달려도 간단히 생각 하시고
    한국 남자들의 속성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람.

    그래도 신던 신발이 제일 편하다는 건
    맞지않는 신발 신어보면 아는 법!

  • 19. 그렇네요..
    '10.10.17 4:32 PM (211.217.xxx.179)

    모순이긴 하죠
    맞벌이 하면 일 + 집안일까지 해야된다는 강박 때문에

    그렇게도 하고픈 경제활동을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진짜 너무너무 하고싶은 사회생활 참아가며 살죠..

    생각같아선 돈 벌고 남편 전업시키고 싶은데
    그러자는 남자를 둘러봐도 없으니

    적당히 버는 나보다 잘난 남자랑 결혼해서
    집에서 불만만 쌓여가며 남편 원망 하는거 안타까워요

  • 20. 다른 건 모르겠고
    '10.10.17 4:34 PM (218.39.xxx.149)

    서양 여자들을 예를 드신 것은 심하게 잘못하셨습니다..
    마르크스가 맞았습니다. 하부구조가 상부구조를 결정합니다. 즉 사회 시스템이 의식을 결정합니다. 서양사회는 그런 구조라서 여자들이 그런 의식을 원하지 않아도 갖아야 되는 겁니다. 우리같은 사회구조라면 저들도 우리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인간은 모두 거기서 거깁니다. 다만 어떤 시스템 안에서 사느냐가 다를 뿐입니다.

  • 21. 모순
    '10.10.17 4:37 PM (175.112.xxx.139)

    서양 여자들을 예로 든게 잘못되었다구요?? 사회 시스템 탓이라구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양은 처음부터 남녀가 평등한게 아닙니다. 그들 역시 여자를 천대했고 투표권 조차 없었고 시민으로 인정해주지도 않았습니다 여자는요.. 헌데 지금 보세요.. 공평하죠??
    서양여성들은 스스로 그 불리한 사회시스템을 극복해나갔습니다.. 남자들이 하는건 우리도 할수 있다 라는의식으로요. 그리고 남성들 역시 인정해 주었구요.. 다만 요즘 제가 드는 확신은 한국여성들에게는 서양여성들처럼 그들 스스로 사회를 변화 시킬수 있을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라는 확신이 듭니다.

  • 22. 아줌마
    '10.10.17 4:40 PM (175.196.xxx.221)

    '본능'님이 현자시네요. 첫 댓글의 마지막 두줄 가슴에 새깁니다.
    그래요. 이기심이 타협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세상 모순은 당연한 거죠.
    티끌없는 세상을 바라는 아이같은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라 그런것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 23.
    '10.10.17 4:41 PM (121.164.xxx.129)

    저도 본능님 말씀이 와닿네요 근본적인 이야기라 공감되는것 같애요

  • 24. 모순
    '10.10.17 4:45 PM (175.112.xxx.139)

    본능님 말씀에는 공감할수가 없습니다.. 남자는 자기보다 잘난 여자를 절대 원하지 않는다??
    저는 처음 들어보는 소리인데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누구나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원한다라는 것도 아니고.. 남자는 자기보다 잘난 여자를 절대 원하지 않는다라.. 전 이말이 틀렸다고 얘기할수 있습니다..

  • 25. .
    '10.10.17 4:50 PM (110.10.xxx.71)

    전 30세, 결혼 만2년차인데요.
    제 경험으로 미루어, 그리고 남편과 제 지인들 사례로 보아..
    모순님 의견에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제 주위 젋은 부부들은 대체로 (심지어 결혼비용 반반하지 않아도)
    집안일 반반, 시댁처가 비중 반반으로
    아주 자유롭고 평화롭게 현명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 26. 모순
    '10.10.17 4:50 PM (175.112.xxx.139)

    결국 댓글들을 보면.. 여성은 집안일이나 가사나 하고 경제적으로 남자에게 종속되면서 살아가는것이기 때문에 그냥 능력있는 남편 만나서 사는게 가장 행복하다 라는게 거의 대부분의 생각인거 같군요..

  • 27. 모순
    '10.10.17 4:52 PM (175.112.xxx.139)

    본능님역시 돌려서 멋지게 말씀하셨지만 여자는 결국 남자에게 종속되면서 집안일이나 하면서 살아가는게 당연하고 그것이 진리이다 라는 말이로군요..

  • 28. 그렇네요..
    '10.10.17 4:53 PM (211.217.xxx.179)

    본능님 ( 121.166.82.xxx )

    제 글은 진심이 아니고

    1. 남자는 가사를 안한다 -> 2. 그러니 나도 사회생활 안할란다

    논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좀 비꼰거에요^^;;
    sarcasm 이었답니다 -_-
    제가 글 솜씨가 없었나봐요~~

  • 29. ..
    '10.10.17 4:56 PM (121.138.xxx.110)

    편하게 살려고 하는 욕망 때문이죠. 예를 들어 결혼하고 바로 일 그만두는 경우 있쟎아요.
    남편이 돈 잘 벌어오고 그러면 문제가 없죠. 부인은 육아를 전담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리고요.
    그렇지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경우면 자신이 당당할 수 없는 경우도 있을 듯 해요. 시댁에서
    압박을 할 수도 있고.. 남편과 문제도 있을 수 있고. 돈을 맘대로 쓸수도 없고.
    사회생활이 여자들에게 좀 힘든것도 한 몫하는 것 같아요. 남자들의 견제와 시기를 느낍니다.
    저도 10년정도 사회생활을 더 하다가 전업주부를 하고 싶은데요.. 그때쯤되면 남편 연봉도 더
    올라있을 테고.. 그렇다고 내가 돈을 벌지 않는다고 그게 의존적인 삶은 아닐것 같아요. 돈을 벌지 않아도 가정내에서 합의하에 역할 분담이 있는건데 그런 역할분담은 개인적인 거지 남이 판단할 건 아니고요..친정에서 물려받은 돈 많으면 저도 집에서 쉬는게 속 편할거 같기도 해요.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거니까 남자들도 처자식 위해서 일하는 경우도 많을테고요..
    자기 사정에 맞춰서 전업주부 할 만하면 하는거고.. 그런거죠. 스트레스 덜 받고 행복지수는 더 높지 않을가 싶네요. 여유가 있어서 전업주부 하는건데 다 복이라고 생각하지 스스로 의존적이라고 생각 안할 거 같아요. 회사생활 13년 하니까 전업주부가 로망이 되네요. 어릴때야 당연히 여자도 사회생활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의사남편, 부자친정 만나서 편히 사는것도 행복할 거 같네요.
    나도 잘 살지만..

  • 30. ..
    '10.10.17 5:02 PM (121.138.xxx.110)

    예를 들어 재벌집에 시집 간 친구가 사회생활을 안한다고 그게 종속적이고 집안일이나
    하는 삶은 아니고요.. 여유가 있으면 돈 안벌어도 가사, 육아 하는것도 의미있고 편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회생활 하는것의 장점도 있고요..

  • 31. 모순
    '10.10.17 5:08 PM (175.112.xxx.139)

    제가 말하는 반반은 숫자적으로 정확한 반반이 아닙니다.. 그리고 또한 개개인의 삶의 방식에 대한 얘기도 아니구요.. 사회 전반적인 것에 대한 얘기였죠.. 지금 여기서 개개인의 삶 하나하나 대보면 끝도 없습니다.. 그것을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구요

  • 32. 모순
    '10.10.17 5:12 PM (175.112.xxx.139)

    "여자는 자기보다 못한 남자 절대 원하지 않고 남자도 자기보다 잘난 여자 절대 원하지 않아요.
    나보다 잘난 남자한테 의존하는 것을 그래도 우리 남편 나보다 능력있고 존경할 점이 있는 남자라 자위하면서 사는 게 편하고, 나보다 못난 여자한테 대접받으면서 우월감 느끼며 사는 게 편하거든요.
    여자도 평등한 거 원하지 않고 남자도 평등한 거 원하지 않는 거지요.
    사람은 자기한테 유리한 것을 바라는 존재이지
    평등을 바라는 존재가 아닙니다."
    본능님.. 님이 쓴 글을 보면 결국 여자는 남자에게 경제적으로 종속되어서 살아가고 집안일이나 하면서 살아 가는게 맞다 라는 결론을 도출해낼수밖에 없습니다.

  • 33. 모순
    '10.10.17 5:16 PM (175.112.xxx.139)

    본능님 댓글들을 다 지우셨네요..ㅡㅡ;;;
    어쨋든 뺑뺑 돌려서 말씀하셨지만.. 님이 말하는건 결국 여자는 남자에게 종속되어서 살아가는게 진리이다 라는 결론이고 또한 대다수의 많은 분들이 댓글로 동감하고 뭐 어느 사이트를 가도 그렇구요.. 각종 설문조사를 봐도 그렇고.. 결국 유럽과 같은 주체적인 여성상은 이땅에서는 불가능하다 라는 결론만 남은거 같습니다.

  • 34. ..
    '10.10.17 5:16 PM (121.138.xxx.110)

    사회시스템이 맞벌이를 안하면 안되는 사회하고는 많이 다른 것 같고요.. 우리나라는 맞벌이를 안하면 못사는 사회가 아니고.. 공공 육아시스템이 유럽처럼 안되어있고..
    의식은 남자들은 처자식 부양의무가 강하고.. 그에 대응하여 여자가 돈을 꼭 벌지 않아도 이상한게 아니고.. 사회적인 시스템인데 이런 시스템에서는 남녀평등의식이 좀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니까 좋은 건 아닌거죠. 가사평등, 여성들의 정치진출, 여성치안 이런 열악한 부분이 많은게 한국 사회시스템과 전통 유고문화의 잔재 등에 의한 부산물이지만 좋은 방향으로 많이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 35. ...
    '10.10.17 5:16 PM (112.154.xxx.221)

    남자들이 자기보다 못한여자 바란다구요?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하지는지?
    50년전 100년전..500년전에도 남자들 신분상승 욕구가 있었고. 남자들의 본질상 명예를
    추구하기때문에 .. 잘난여자. 뒷배경이 되어줄 여자 찾는 남자들 많습니다. 개인차지요.
    대충 입맛대로 휘두를수 있는 여자 골라잡아서 결혼한다는 남자. 물론 있겠지요. 하지만
    야망이 있거나 아니면 제능력 부족해서 자기가 갖고 싶은 것을 채워줄수 있는 여자를 구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수십년 전부터 셧터맨 봉고맨이 꿈이라는 남자들도 많고. 실제로 남자들
    모임가보면 처가집자랑. 아내의 직업자랑. 유산자랑 하는 남자도 넘치고 넘쳐요.
    여자가 남자를 선택할때도 자기 눈높이에서 남자를 구하려 하는거고. 그것이 돈일수도..
    명예일수도. 외모일수도. 아니면 성품일수도 있는거지요. 무조건 돈많은 남자가 최고다
    이런것도 아니랍니다. 본능은 본능일 뿐 사람은 이성이 있기때문에 본능을 어겨나가는 거죠.
    맞벌이를 하던 남자가 주부역활을 하던..각 가정마다 사는 모습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건데.. 누가 탓을 했다고 이런주제가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요. 결혼생활은 희생이 따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힘들다 소리가 나오는 거구요. 돈은 여러가지 요소중 하나일 뿐이랍니다.

  • 36. 본능
    '10.10.17 5:20 PM (222.234.xxx.169)

    누구도 평등을 원하는 게 아니라 유리함을 원하지만, 사람이 자기 이기심만 채우면서 살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건 쉽게 알 수 있는 거고, 평등 타령보다는 서로가 이기적이라는 걸 인정하고 그 사이에 타협을 이루는 것이 쉽고 빠르단 얘기를 그런 식으로 받아들이시면 길게 얘기한 거 다 쓸데없을 거 같고... --;;;;;;;;;;;;;;;;;;
    그냥 우리 나라 여자들은 굴종을 자초하는 쓰레기라고 믿고 사세요.

  • 37. 본능님 말씀이
    '10.10.17 5:24 PM (121.166.xxx.162)

    모두 다 와닿았는데,,,
    댓글들을 다 지워버리셔서,,ㅠㅠ


    제 댓글들도 다 지워버릴랍니다..

  • 38. ...
    '10.10.17 5:28 PM (175.194.xxx.10)

    남자들이 자기보다 잘난-> 이건 돈 많은 여자를 원하는 거예요.
    능력면에서 자신보다 뛰어난 여자가 좋아 결혼했다 쳐도 결혼 후 시간이 지날수록 달가워하지 않게 되더군요..아닌가요?
    남자들이 원하는 자기보다 잘난 여자는 분명 돈 이예요...돈돈돈!

  • 39. ..
    '10.10.17 5:30 PM (114.206.xxx.244)

    시대바뀌고 있습니다. 어떤 잘난 남자가 요새 여자 겉모습만 보고 혹해서 결혼한다거나 자기집안은 빵빵한데 처갓집별로인데 결혼한다거나,자기직업좋은데 여자 백수인데 결혼한다거나 그럽니까 잘난놈은 더욱 잘난여자를 찾더군요,여자도 잘나야 좋은남자 만난다는 사실.

  • 40. 시대도시대인데
    '10.10.17 6:09 PM (59.187.xxx.233)

    여자가 맞벌이해도..육아,집안일,시댁일..모두 여자가 떠맡기 일수에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태고적부터...여자가 집안일하는게 인간의 본능의 일이라할까요?...
    페미니즘쪽에서 난리나시겠지만...
    선천적으로 남자에비해 체력적으로 딸렸던 여자가 집에서 아이돌보고,가사일하고
    집안일을 다뤘던것은 본능적이었던게 아니었나해요...
    현대사회는 정신적인 업무도 있기때문에 여성도 사회진출이 가능했지만...
    여성이 사회진출을 했다고해서 집안일 자체를 남자분들처럼 벗어 던지고서 할 수 없기때문에
    남성이 얼마나 협조해주느냐에따라 집안일 비율이 달라지겠지만....
    남편 잘못만나면 집안일 여자가 다 떠맡고 사회생활까지 하는 이중고를 견디면서
    살아가야하죠...........남자가 돈까지 못벌어오면...
    너무 힘든현실이 되긴하네요..자기집식구가 되어준 여자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는 남자분들도
    이기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 41. 음;
    '10.10.17 6:31 PM (221.151.xxx.78)

    똑같이 돈 벌어도 여자가 가사일이라고 했는데... 똑같은 금액을 벌지 못하잖아요 그러니 그까짓 금액 벌면서 생색내게 하느니 관두고 집에서 맛있는 밥이나 차려주고 부모한테나 효도해라 이렇게 되는거지요 제 주위에 돈 잘버는 잘나가는 여자들 남자들이 애 데려오고 집안청소 다하고 주말에 시댁 절대 안갑니다 마누라 피곤하다면서요;;;

    일단 시집갈때 나보다 나은 남자 만나면 돈은 더 벌어올테니까 하고 여자들이 직업고를떄 돈 많이주면서 힘든 직장을 안가잖아요 그런데 막상 남자들은 집안 좋고 배경좋거나 아니면 능력이 좋아서 돈을 잘 벌 여자를 찾거나 그런 능력이 없다면 얼굴이라도 예뻐야 한다 이 마인드로 여자를 찾으니 대부분의 안예쁘면서 능력도 없는 여자들은 본인 기대치보다 낮은 남자와 결혼하게 되죠 그러니 여기와서 계속 남편탓하게되구요....

    저 여자입니다............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하자구요 여자들이 남자만큼 돈버는거 요새 남자들 정말 좋아합니다 직장에서 지들끼리 돈잘버는 마누라 자랑하고 또 아닌사람들은 얼마나 부러워 한다구요

  • 42.
    '10.10.17 6:58 PM (122.100.xxx.15)

    남의탓 하지 말지어다...라는 말 생각납니다.
    상대방을 이용하는것도 배려하는것도 다 내가 하기 나름이아닌가요,

  • 43. 아랑아랑
    '10.10.17 7:02 PM (61.75.xxx.4)

    한국여자들이 원래 의존적인거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뭘 이런걸 가지고...
    특히 유럽이나 이런 나라에서 살아 본 사람이라면 정말 한국여자들의 모습에 엄청난 괴리감을 느끼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 함.
    그게 아니면 애초에 외국여자를 만나라고 하던가......
    님의 연애대상 풀에서 한국여자를 완전 제거하세요. 그러면 됨.

  • 44.
    '10.10.17 7:40 PM (122.40.xxx.43)

    참 가르치려 들기는...ㅋㅋㅋ 여기 있는 여자가 대한민국 여자 다도 아니니 너무 걱정마시고 맘에 맞는 주체적인 여자 찾으삼. 난 전세금 반반 나눠 했고 혼수도 많이 했고 남편이랑 연봉도 같은데(같은 직업) 집안일 전혀 안 도와줌 처가에 하나도 뭐 안하고 나한테만 시댁에 잔뜩 하길 바람 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난 애 생각해서 지 생각해서 아껴아껴 쓰는데 취미생활이다 뭐다 펑펑 써댐. 가정경제부족한 거 남편탓 하는 거 아님다. 이렇게까지 안 도와주고 나한테만 하녀처럼 모든 짐 지우는 게 남편이란 존재라면 차라리 나보다 돈이라도 더 벌어오라 이거죠. 집안일 안 도와줄 뿐 아니라 망치질이나 전구갈기 짐들기도 내가 함. 하는 게 돈 버는 것밖에 없는데 나랑 같이 범. 이게 공평한가?

  • 45. .
    '10.10.17 8:11 PM (110.10.xxx.71)

    그런 남자 만나신 윗님 솔직히 안습 ;;
    걍 가사도우미 쓰시고
    생활비 공동으로 부담해서 딴주머니 차리라는
    괴상한 조언까지 해드리고 싶네요.

    결혼비용 정확히 반반 안했고, 연봉도 2배 차이 나는데...
    사회생활하는 마누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집안일 더 하는 울 남편이 평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주위 친구들 남편 다 이럼)

  • 46. 한심하구나
    '10.10.17 8:18 PM (115.137.xxx.253)

    여기까지 다시 끌어다 붙여서 어떡하든 구설수에 올려보려는 글쓴이나
    장단 맞춰 핏대 세워가면서 댓글놀이 중인 사람들이나 .......



    ,

  • 47. ㅋ님
    '10.10.17 9:10 PM (202.20.xxx.151)

    원래 사는 게 공평치 않습니다. 근데 그냥 그러려니 사세요. 반대로, 전업주부 여자가 가정일 하는 것에 대한 가치 이상으로 남자가 많이 벌어오는 경우가 더 많을텐데, 그렇다고 해서 남자가 여자한테 치사하게 굴거나 딴주머니 차는 경우가 그렇게까지 많을까요?

  • 48. 한심하구나님 때매
    '10.10.17 11:35 PM (222.237.xxx.92)

    로긴했음..어쩜 내 생각이랑 이리 똑같;;;;
    여기까지 다시 끌어다 붙여서 어떡하든 구설수에 올려보려는 글쓴이나
    장단 맞춰 핏대 세워가면서 댓글놀이 중인 사람들이나 ....... 2222

  • 49. 뭥미
    '10.10.17 11:37 PM (222.237.xxx.92)

    남자들이 하는건 우리도 할수 있다 라는의식<=========여기에 깔려 있는 모순님의 마초본성!!! 토나옴

  • 50. 전원글님공감
    '10.10.17 11:49 PM (210.222.xxx.196)

    솔직히.. 저도 여자지만, 짜증나는 여자들 많이 봅니다.
    이중적인 경우도 많구요.
    시댁하고 독립하고 싶다면서, 시댁은 잘 사는게 못사는 것보다 낫다?
    저도 일하는 입장에서, 윗 사람이 자꾸 여성 인력 기피하는거 짜증났는데,
    지금은 저도 같이 일하는 동료.. 여자는 안 반갑습니다.

  • 51. 도킨스
    '10.10.18 12:07 AM (125.134.xxx.19)

    도킨스의 이기적인 유전자 관점 완전 추천입니다.
    모든 인간관계는 서로를 착취하려는 의도에서 시작한다. 이거 정말 맞는 말.

  • 52. 원글동감
    '10.10.18 12:35 AM (180.70.xxx.59)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신데렐라 콤플렉스에 걸려 있는 여자들 있습니다.
    제 친구들은 다들 수더분하게 시집가서 느끼지 못했는데,
    신데렐라 콤플렉스 걸린 여자와 한집안 되어보세요.
    가족이 불쌍해집니다.
    돈 많이 벌어다줘도 항상 그보다 더 높은 곳과 비교해 남편에게 찡찡대고...
    그럴 거면 처음부터 '사'자 들어가는 남편을 만났어야 하는데,
    그건 자신의 능력이 안되고...
    남자가 여자 얼굴만 보고 결혼해서 학벌차도 많이 나는데,
    여자가 하는 행동을 보면 얼굴 믿고 저러나 싶고 그냥 남자가 불쌍해요.

  • 53. 그래서
    '10.10.18 5:41 AM (125.132.xxx.52)

    골드미스가 많은거래요...

  • 54. ㅇㅇㅇ
    '10.10.18 8:08 AM (211.212.xxx.179)

    자기 합리화 시키려고 자기가 겪은 일을 일반화 시키며 댓글 다는거 보니 발악 같습니다...

    하지만 원글 내용도 일반화엔 무리가 있지만 여기에 그런 글 올리는 여자들 상태 보면 동감 갑니다.

  • 55. ㅇㅇㅇ
    '10.10.18 8:11 AM (211.212.xxx.179)

    ㅋㅋ 이런 글에 꼭 '마초'운운 하는 사람 있던데 저 위에도 역시나 마초로 몰고 가는구나. 쩐다 쩔어.

  • 56. 인정할 껀 인정하자
    '10.10.18 9:29 AM (211.44.xxx.175)

    불가능은 아니겠고............... 시간이 걸리겠죠.

  • 57. 모순바보
    '10.10.18 9:32 AM (114.129.xxx.79)

    원래 남자는 돈벌어오고...원시에는 사냥했죠.
    여자는 결혼해서 아가낳고 아기를 키워요.
    아기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서 올바르게 자라겠죠.
    맞벌이하느라 이사람저사람 손에 키워지는 아이들보다...
    (원글님부터 유아기때와 어린시절을 떠올려보세요...그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그리고 여자는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신체구조이고...
    남자는 할 수 없죠...
    요즘 여자들 아이들 왠만큼 혼자 할 수 있는 나이까지 키워놓고 아이들 제대로 교육시키고 사회인으로 키워내기 위해 열악한 자리로 다들 취업나갑니다.
    왜 이런 현실을 보지 못하고 말로만 한탄 하는것 가지고 말꼬리 잡고 늘어지나요?
    여유만 된다면 집안에 사람이 항상 있어 밖에서 집으로 들어왔을때 집에 사람의 온기가 있는 것이 인간사는데 훨씬 이상적이란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원글님은 여자들 돈버는 능력 많이 키워서 어디다 쓰실려구요...
    아님 역으로 남자들이 안사람역활해주고 여자가 능력있는 경우라면 그 반대로 살면 되는거예요.
    타인의 말에 신경쓰면서 편파적인 생각으로 편협한 사고를 기르기 이전에 문제를 직시하고 훨씬 더 정서적인 가정을 생각해보세요.
    한국여자들 비하하면 그 화살이 어디로 갈지를...

  • 58. 한국
    '10.10.18 9:51 AM (210.90.xxx.75)

    여자들 반성할 부분 많아요..
    강남에 사는 맞벌입니다...솔직히 같이 돈벌고 돈모아놔도 돈 쓸 시간이 없이 바쁩니다..연구소 일에 저녁에는 대학교 야간 강의에 주말에는 사회봉사활동에.....
    그런데 주위에 보면 돈많은 아줌마들..남편 벌어오는 돈은 따박따박 통쨰로 받아서 명품옷에 명품백에 둘르고 허구헌날 쇼핑에 머에...그러면서도 계절 바뀌면 마음이 허무하다느니 난리치면서...
    정작 주말에 저랑 사회봉사 활동 좀 하자면 이 핑계 저 핑계대면서 절대 안하더군요..
    저 미국 유학생활중 놀라건 미국 여성들은 남편 돈 함부로 못써요..
    거긴 체크북(수표)을 가지고 돈을 쓰고 그 어카운트는 돈버는 남편이 관리합니다..
    울 나라 아줌마들 너무 편하게 사는데다가 속물이고 정말 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이니 이런거 전혀 없는 한심한 사람들 많아요.,.다 그런게 아니고 특히 배우고 돈많은 아줌마들 중에서요.

  • 59. 결국은
    '10.10.18 10:05 AM (218.49.xxx.196)

    자식을 못 놓아주어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유교적 사상이 희미해져 가기는 하지만, 30,40이 될 때까지도 자식들 못 놓아주는....
    부모의 욕심이 자식을 망치는 거죠.

    일견 아무 상관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일이라는 것이 어느 한계선을 넘으면 정말 하기 싫어지잖아요.
    그냥 육아나 집안일은 견딜 것 같은데, 시집에 잘하고 처가에 잘하는 것이
    엑스트라로 주어졌을 때, 물론 개인차도 있고 집안마다 틀리겠지만
    굳이 원글님 말대로 외국과 비교하자면
    우리나라에만 있는 플러스 알파 상황이겠죠.

  • 60. 한국님..
    '10.10.18 10:09 AM (121.142.xxx.153)

    위의 한국님이 쓰신 배우고 돈 많은 아줌마는 가난한 제 주위에는 없어서 잘 모르겠구요.. 저는 제 부모님 보면서 컸는데 제 부모님은 아빠는 경제부분을 완전히 책임지셨고 엄마는 살림부분을 완전히 책임지셨어요. 두분이 서로의 영역에 터치하지 않으셨고 완벽한 분담이 되셨던거 같아요. 그렇지만 저는 실패한 첫 결혼생활에서 모든걸 담당하며 살았었어요. 돈버는거부터 집안살림까지.. 폭행까지 당하다가 너무 힘들어 두손들고 접었구요. 두번째 결혼생활에선 남편이 살림을 도와주려 애쓰지만 별루 맘에 들게 하질 않아서 안도와주었으면 합니다. 그냥 돈벌고 내 손 닿는데까지 살림하며 사는게 좋아요. 제 주위엔 그렇게 편하게 쇼핑으로 세월보내는 아줌마가 없어서...
    위에 쓰신 편한 세월보내는 아줌마는 남편들 직업이 뇌물받아먹는 고위공직자가 아닐까 싶네요.

  • 61. .
    '10.10.18 10:35 AM (207.216.xxx.174)

    댓글은 좀 읽다가 길어서 다 안 읽어봤는데
    전 원글에 동의합니다.
    틀린 얘기 없는거 같은데요?
    경제적으로는 남편만 바라보고 있는거 맞잖아요, 좋든 싫든...

  • 62. 여기서
    '10.10.18 11:47 AM (122.203.xxx.2)

    82의 오랜 논쟁 전업주부와 맞벌이의 노동강도 이야기는 어찌 결론이 나는건가요?
    댓글들 쭉 읽어보니 그렇다면 맞벌이 주부가 훨씬 힘든게 맞는데
    다른 토론 자리에서는 전업주부도 만만치 않다가 주요 의견 아니었나요?
    그 힘든 전업주부를 남편들 시키고 자기가 더 쉬운 맞벌이 하라니까 왜 대부분의 님들이 그건 아니라는 입장인지요?

    원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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