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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제부터 내의 입었습니다;;
내복 꺼내 입었어요..
낮에는 내복+티셔츠 딱 좋네요
저녁과 밤엔 그래도 밖에선 잠바 입어도 추워요..
저같이 추위 잘 타는 사람은 지금이 더 힘들어요
이거 대놓고 패딩 오리털 잠바도 못입고..ㅠㅠ
겨울엔 차라리 대놓고 다 껴입는데 말이죠..ㅠㅠ
아직 나이도 젊은데 왜 이렇게 추위를 잘타는지
원래가 추위는 잘 타긴 했는데..
대신 더위는 무진장 안탑니다..ㅎㅎㅎㅎㅎ
제게는 그 어떤 무더운 여름보단 겨울이 더 무섭네요^^:;
아울러 난방비도 무서워요 ㅡㅡ
1. ㅋㅋㅋ
'10.10.17 2:40 PM (114.200.xxx.56)나보다 심한 사람이 ㅋㅋ
전 폴라폴리스 재질의 조끼 꺼내서 집에서 입어요.
이불은 제일 안쪽에 폴라폴리스 얇은 담요같은거 덮고...
아직 따뜻한 이불을 못사서요...
참...오리털 패딩...얇아도 따뜻할까요>
한달전쯤 겨울외투를 샀는데 모양은 딥따 이쁜데
생각해보니...오리털을 사야했는데..싶더라구요.2. 나무
'10.10.17 2:41 PM (211.209.xxx.158)그런 사람 여기 또 있어요
겨울에는 돌침대 덕에 살아요3. 반팔
'10.10.17 2:41 PM (112.144.xxx.205)저는 아직 반팔로 다닙니다.요즈음 날씨가 시원하고 딱 좋네요.
4. ^^
'10.10.17 2:43 PM (118.43.xxx.83)작년에 오리털 하나 샀는데 얇은데 가볍고 겁나 따습더만요.
사실 아까 버스 타고 사무실 오는데 좀 두꺼운 잠바 입어서 챙피하긴 하더만요..ㅠㅠ
다들 바바리에 얇은 잠바 (간절기용) 입거나 않입었더라고요;;;
캐시미어 외투도 있는데 예쁘긴한데 그건 예의 갖추는 곳이나 가서 입구요
오리털이 최고라는..ㅠㅠ
그렇다고 모피 같은건 제 나이에도(34) 그렇고 비싸기도 하구..ㅋㅋ5. ㅋㅋㅋ
'10.10.17 2:44 PM (114.200.xxx.56)아...그래요...
외투 입어보고 추우면 ,,,오리털 하나 사야겠네요 ㅠ.ㅠ6. ^^
'10.10.17 2:45 PM (118.43.xxx.83)헐..반판로 다니시는분 완전 부럽습니다..ㅠㅠ
전 이세상에서 추운게 제일 싫어요..
추워 죽겠는데 몇분 걸어가야할 상황이면 정신을 못차려요..ㅠㅠ
예전엔 아줌마들이 왜 뜨거운 아랫목에 몸을 지지나 했더니
제가 그렇습니다..ㅠㅠ7. ^^
'10.10.17 2:58 PM (118.43.xxx.83)맞아요^^ ㅋㅋㅋㅋ
근데 전 윗지방도 아니고 남부지방에 살고 있는데도 그래요..
우리 남편이..저보고........
아프리카에 살으라고 합니다..ㅠㅠ8. ㅡ
'10.10.17 3:09 PM (175.125.xxx.233)올해는 식목일이 아니라 어린이날부근까지도 추웠던거 같아요
9. ^^
'10.10.17 3:11 PM (118.43.xxx.83)맞습니다..올해 5월까지 내의 입었던거 같아요;;
그것도 그전에 잠깐 따뜻해져서 봄이 왔나보다 하고 벗어 정리해둔거 추워져서 도로 꺼내 입었던 기억이..ㅎㅎ10. 순이엄마
'10.10.17 3:20 PM (116.123.xxx.56)한 일주일 된것 같네요. 얇은 내복 이버요.
11. .
'10.10.17 3:21 PM (211.209.xxx.37)저도 추석지나고 입기시작했어요.ㅋㅋ
아직 두꺼운 건 못입고
몇년 입어 닳아서 얇아진 내복이요.
낮에는 더워서 벗고, 아침저녁으로 챙겨입느라 바빠요.
위에도 패딩조끼 벗었다 입었다 반복합니다.
좀 써늘하다 싶으면 금방 감기 걸리기 때문에
귀찮아도 열심히 입고벗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