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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살빼기 어려워요..ㅠㅠ
오늘은 등산 2시간 하고 왔는데..ㅠㅠ 600g이 늘었네요.
찌는건 쉬워도 빼기는 무지 어렵네요..
내가 왜 이렇게 몸을 만들었지 자책하고 있습니다.
걷는 것 보다 등산이 한 30배 힘드네요..
4 50대 아줌마들은
아이들 교육 얘기하면서 웃으면서 등산 하던데, 저는 숨넘어갈 듯이 헥헥 거렸어요..
자전거가 걷기 보다 시간당 칼로리 소모가 더 낫다면 자전거를 장만할까 하는데..
아시는 분들 댓글 바랍니다. 살빼기 노하우도..
1. 이프로
'10.10.15 11:05 AM (211.231.xxx.241)연구결과 운동으로 살빼기 힘들고 먹는거 줄이는 수 밖에 없다네요
2. ..
'10.10.15 11:10 AM (110.12.xxx.177)고도비만이라면 걷는 것도 쉽지 않을 듯 한데요. 하물며 등산을...
등산 보다는 평지를 빠른 걸음으로 1시간 이상 걷는 것을 해보면 어떨까요.
예전에 티비에서 소개된 초고도 비만 젊은 남성이 하루에 2시간 이상을 걷기만으로
살을 아주 많이 뺐더라고요.
대중교통이나 차는 절대로 안타고 어디를 갈 때는 그냥 무식하게 걸었대요.
처음엔 힘들었지만 계속 그렇게 하다보니까 살이 빠졌답니다.
일단 체중이 많이 나가니까 잘못 운동을 하다가는 무릎이나 뒷허리를 다칠 수 있으니까
차근차근 서두르지 말고 걷기 부터 꾸준히(이거 생각보다 어려워요. 지루하니까)
해보세요. 빨리 걷기 입니다.3. 하루에
'10.10.15 11:17 AM (75.3.xxx.146)질리도록 운동하시지 말고
매일매일 한시간씩만 걷고
삶은계란2개, 바나나2개 우유로 아침 드시고
점심엔 현미밥, 닭가슴살,샐러드 드시고
저녁에도 삶은계란흰자만2개..이런식으로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꾸준히 하시면
10키로도 감량 가능하답니다.
하루 하신 후 그만두지 마시고 꾸준히....^^4. 진짜
'10.10.15 11:22 AM (220.85.xxx.226)운동만으로 줄지 않아요.체중은
정말 저 자랑아니구.작년 1년동안 10키로 뺐는데요.
정말 그 맘알아요.
일어나 하는일 처음은 체중기 올라가기인데.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세요.
그리고 젤 좋은건 조금 적게.먹고. (대신 정말 3끼 다 먹어야해요.굶으면 다음날 더찝니다.)
그리고 할일은 하루에 단 20분씩이라도 빨리 걸으세요.
등산도 자주 자주 하면 조금씩 늘어갑니다.
처음만 헥헥 된다는거죠.
그리고 제가 한 방법인데.그래프를 그리세요.
아침에 그리고 그걸 분석하세요.
다이어트 정말 외로운 싸움입니다.
알아요.그맘.5. 다요트
'10.10.15 11:23 AM (220.85.xxx.81)살빼는데 제일 중요한건 끈기인것같아요..며칠하고 안하면 아무 소용없어요 몇달 꾸준히 하셔야해요..그리고 고도비만이시라면 음식조절이 젤로 필요할듯해요..고구마, 바나나, 콩, 닭가슴살등 열량 낮은것중에서 좋아하는걸로 드세요 질리지 않게요..폭식을 피하시는게 젤로 좋습니다. 운동은 하루 2시간 이상씩 꼭 하시구요
6. 부산가요
'10.10.15 11:26 AM (121.155.xxx.179)고도비만 이시라면 처음에는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전문가 도움을 받으시는게 어떨까요 처음에 몸에대한 전체적인 검진받아보시고요,,그런다음 다이어트프로그램 들어가보세요 병원이나 아니면 헬스 트레이너등등,,,,그런다음에 1년이나 지나고나서 다시한번 몸에대한 검진 체크 하시고요,,,그렇게 하시면 몸 균형도 잘 맞고 건강한 다이어트가 되실거 같아요 예를 들어 지방량 근육량 수분량 체크하시면서 해보세요 그리고 다이어트는 한순간 하는게 아니라 평생이라고 생각하시고요
7. 제동생이..
'10.10.15 12:00 PM (211.243.xxx.82)고도비만이었어요. 기준이 몇킬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100킬로그램이 약간 못됐거든요. 그런데 운동으로는 살빼기 넘 힘들어하더라고요. 천천히 식조절을 하면서부터 1년에 걸쳐 살이 빠지더니...걷기운동 병행하고 하루 1시간 정도씩 파워워킹 뭐 이런 건 안했어요. 지금은 60킬로 후반?정도 되어요.상태 유지한지는 2년이 넘었고요. 꾸준한 식습관 개선이 크게 도움이 된 거 같아요.
8. 경험맘
'10.10.15 12:06 PM (118.216.xxx.226)저 작년 7월전까지 163에 76 가까이 나갔어요..
어느날 형부 개업식에 가려고 아껴뒀던 블랙 스커트를 꺼내 입으니 너무 작은거예요.
전업주부다 보니 특별히 입을 옷도 마땅치 않고 입을건 그 치마밖에 없는데..
그리고 내가 젊었을땐 미스코리아 대회 한번 나가 보라고 권유받을만큼 정말 괜찮았는데..
결혼하고 13년 사는 동안 몸 관리 안하고 퍼지게 내 버려둔 제 자신이 그날따라 너무 밉더라구요..
결국 작은 치마를 지퍼를 반만 올리고 겨우겨우 차려 입고 갔다 왔는데 그날부터 오기가 생겨서 "내 몸의 주인은 바로 나다"라는 신념으로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니 한달에 4킬로씩 쭉쭉 빠지는데 정말 너무 신기하더군요..
두부와 콩..그리고 닭가슴살로 일주일에 두세번..
중간에 밤고구마가 열량이 낮고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세달째 접어 들때쯤엔 허기가 지면 무조건 밤호박 데워서 허기를 때우구요..
중요한건..운동인대요..
다이어트 하기 일년 전부터 아파트 안에 헬스장이 있어서 런닝머신만 한시간 정도 하긴 했는데 런닝머신만 해서는 절대 살이 빠지지 않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하면서 동시에 근력운동30분..런닝머신 30분..이렇게 나누어서 했는데 전체적으론 근력운동에 더 무게를 둔것 같아요..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더니 살이 얼마나 잘 빠지는지 운동하고 집에 와서 체중계에 올라서면 살이 일주일에 1킬로씩 빠져 버리니 너무 신기하고 더 중요한건 몸의 변화가 나타는거예요..
뭐랄까 슬림해지면서 가냘프고 여린듯한 느낌..
암튼..제가 과체중이어서인지 그렇게 잘 빠지던 살이 63킬로대에서 바늘이 잘 움직이진 않긴하더군요..
옷을 사도 77에서 언젠가는 88을 넘보고 있는 제가 이젠 66도 아주 딱 맞고 아가씨들이 소화할 수있는 디자인의 옷도 이번 여름엔 제법 입고 다녔네요..
살을 빼려면 가장 중요한건 식이요법인데요..
그중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반면에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면서..나머지40분 정도는 유산소 운동으로 땀을 쫙~빼시면 일주일에 500그램은 빠집니다..
그럼 한달에 4킬로 감량이 가능하죠..
근데..저보고 지금 그렇게 하라고 하면 이젠 못 할것 같아요.
지나고 보니 그때 분명 뭔가 쒸었던 것 같아요..제게..
원글님..화이팅.꼭 살빼세요..
참..저는 44세입니다..9. 이런방법도
'10.10.15 12:30 PM (113.30.xxx.113)위를 묶는시술도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살빼는데는 먹는게 관건이니 먹는 부분에 도움을 받는거겠죠. 전 지방흡입했어요. 효과가 잘 나타나기를 빌 뿐이예요. 지방이 좀 덜어졌다는 생각만으로도 몸이 많이 가벼워진듯한 느낌이 들어요. 이젠 밖에도 자주 나가고 활동많이 하려구요.
10. ....
'10.10.15 1:51 PM (175.112.xxx.189)초기비용이 들더라도 미네랄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부족한 미네랄을 채워주고 지방대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시면 좋을것 같아요...꼭 참고하세요...
11. 그런데
'10.10.15 4:55 PM (116.33.xxx.66)미네랄검사는 어디서 받는건가요?
12. 반식다이어트
'10.10.15 7:21 PM (203.112.xxx.129)반식을 하면서 운동을 하세요.
식사량 조절이 다이어트의 지름길이라고 하네요.13. ,,
'10.10.15 10:21 PM (125.178.xxx.54)저도 모르게 5키로 뺐는데요-.-
이랬어요
일단 충격받을 일이 생겨서 2키로 빠졌드랬죠,,,그 후 윗옷에 여유가 보이는거에요
에라 몰겠다 하면서 밥이랑 간식을 확 줄였어요..저녁 6시 이후는 금식하구요
그랬더니 두달만에 5키로 빠졌구요,,,운동은 걷기만 조금해요
역시 식사량 줄이는게 최고였어요 안먹는게 아니라 줄이는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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