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낼이 내 생일이야 선물줘요하고 문자했더니,
갑자기 당황하더니 ㅋ
이번이면 남편이랑 2번째 맞는 생일이거든요! ㅎ
제 생일 딱 지나고 남편을 만났고 1년지나 결혼했거든요!
갖고 싶은게 있어서 양력도 챙겨야한다고 강요했더니, ㅋㅋㅋ 주말에 같이가서 사자고 하네요 ㅋㅋㅋ
내년에 루이비통 백 하나 사준다고 용돈 모은다고 하든데 그건 정말 필요없다고 했습니다.
내년이면 아기도 태어날건데 200만원가량하는 백은 전 정말 필요없어여 ㅋ
그래도 늘 와이프가 요구하는 건 웃으면서 옥케이하는 신랑 넘 고맙네요!
그래도 먹힐 수 있는건 뭘 사달라고 하는 건 드물기 때문이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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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이 양력생일이야 ㅋㅋㅋㅋ
고마워신랑 조회수 : 184
작성일 : 2010-10-14 13:36:21
IP : 112.148.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하,,
'10.10.14 2:00 PM (121.144.xxx.36)양력이든 음력이든 축하드립니다,,,
음력 생일때도 글 올리셔요,,, 축하해 드릴게요,,,,,, 남편도 넘 예쁘군요,,,,
저 이렇게 말해두 되는 나이랍니다,,,, 40중반,,
친정 조카가 결혼 날짜 잡고보니,,,예비조카사위가 얼마나 이쁜지,,,,,,
우리 조카도 님처럼 예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아기도 숭풍,,,,,,,,,,,,,,,,,, 건강하셔요,,,,, 그리고 건강합시다,,,,2. 고마워신랑
'10.10.14 2:48 PM (112.148.xxx.100)윗님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축하 해 주셔서 감솨합니다.
조카분도 이모님(?) 바램과 기원 덕분에 복 많이 받고 행복하실거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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