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는 얼마나 더 유행할까요?
작성일 : 2010-10-13 23:20:34
933914
진짜로 많이 들긴 들대요.
전 원래 가죽 가방을 싫어해서 맘에 드는 코치를 하나 봤는데,
백화점가로 59만원.
롱샴, 키플링이야 살수 있는 값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천 가방을 저 돈주며 사야하나 갑자기 회의가.
남편이 낼모레 출국이라 결정을 하긴 해야하는데,
저게 제 값을 할지 참 고민이네요.
차라리 돈 더 보태서 가죽가방을 사는 게 그 값이면 이해가 되기도 하겠다 싶고.
근데, 여기 님들이 많이 추천하시는 마이클 코어스, 엠씨엠은 별로 제 취향이 아니고.
IP : 119.149.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13 11:39 PM
(119.64.xxx.151)
코치를 많이 드는 이유는 미국에서 구매대행으로 2-30만원대로 살 수 있어서 아닌가요?
우리나라 백화점 가격 주고는 안 들지요...
2. //
'10.10.14 12:38 AM
(69.125.xxx.177)
여기 뉴욕인데요. 코치가 많이 싸긴 싸죠.
신상품 백화점 가격도 한국보다는 싼 거 같고. 아울렛 세일할 때 가면 150~200불이면 살 수 있는 가방들이 널렸거든요.
아직 한참 더 유행할 거 같아요. 지금도 아울렛 가면 코치 줄이 제일 길거든요.
싸니까 젊은 애들도 굉장히 많이 사요.
그리고 코치에도 가죽가방 많아요. 마이클코어 가죽은 너무 부들부들해서 첨엔 좋은데 잘 헤지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코치가죽은 그것보다는 단단해요.
가죽도 아닌데 비싼 값주고 사기 아까운 건 루이가 제일이죠. ^^
3. 코치는
'10.10.14 6:04 AM
(99.187.xxx.8)
미국에서 20년이상 꾸준히 팔린제품이에요.
일반 사람들이야 아울렛제품들 정말 많이 들고요.
저희는 백인많은 잘 사는 동네거든요.
미국아주머니들도 코치 신상품들 부담없이 많이 들어요.
제가 17년쯤 일본 참 자주 갔을때 백화점 1층에 코치도 꼭있었거든요.
지금도 일본사람들은 꾸준히 코치 들거든요.
한국이 몇년전 처럼 유행이니 꼬치도 스테디셀러처럼 꾸준히 들거 같아요.
왜냐면 코치도 디자인개발 엄청 하거든요.
4. 싫어
'10.10.14 11:25 AM
(219.240.xxx.213)
하시는분들도 많지만
전 4개정도 갖고 있는데 다 두루두루 잘 들고 있구요,
해마다 이쁜 신상품들이 많아서 또 사고싶어지더라구요.
제품 질은 좋은것 같아요. 디자인도 여러가지라서 분위기따라서 골라들수도 있구요.
5. 그래그래
'10.10.14 11:46 AM
(59.17.xxx.146)
저는 코치가 이렇게까지 심하게 유행 안할때 2개 정도 사서 잘 들고 다녔는데... 요즘엔 그 가격엔 그냥 가죽 가방 살껄하고 후회되기도 해요. 저는 가방 1개만 주구장창 들고 다니거든요. 특히 제가 살땐 빅백이 유행하기 전, 아들 낳기 전이라 싸이즈가 작아 도저히 들고다니질 못해요..ㅜㅜ 너무 아까워요..
6. ,
'10.10.14 2:03 PM
(110.14.xxx.164)
저도 10년 전부터 썼는데 이젠 너무 흔하다 싶어요
구매대행이 유행하고 저렴한 가격때문이겠죠
싸게 편하게 드는덴 최고라서요 백화점이나 면세점서 제값주고 사진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3657 |
초1여아 생일선물 3 |
초1맘 |
2010/10/13 |
651 |
| 583656 |
둘째 아들이 너무 미워요 19 |
아들둔 맘 |
2010/10/13 |
2,425 |
| 583655 |
제가 문제인건가요? 5 |
남편이 미워.. |
2010/10/13 |
562 |
| 583654 |
알았다고만 하는 남푠..ㅠㅠ 2 |
익숙 |
2010/10/13 |
424 |
| 583653 |
고기재울때 사용할 와인...구입하고 뚜껑딴지 몇년된것도 괜찮나요? 1 |
와인 |
2010/10/13 |
689 |
| 583652 |
그냥 요즘 본 광고중에.. 3 |
지극히 개인.. |
2010/10/13 |
514 |
| 583651 |
iherb.com 주문 물건 추천해주세요 2 |
컴 앞대기 |
2010/10/13 |
650 |
| 583650 |
동네 무명 아티스트 총각 (김사랑, <Feeling>) 14 |
깍뚜기 |
2010/10/13 |
1,020 |
| 583649 |
10월하순 서울에서 옷을 뭘 입을까? 1 |
. |
2010/10/13 |
336 |
| 583648 |
머리가 이상하게 가렵네요.. 5 |
헤어사랑 |
2010/10/13 |
916 |
| 583647 |
코치는 얼마나 더 유행할까요? 6 |
이미 끝물?.. |
2010/10/13 |
1,632 |
| 583646 |
성당 다시는분들 세례명 추천 좀 해주세요... 19 |
세례명 |
2010/10/13 |
1,785 |
| 583645 |
마트 40넘으면 안써주나요? 6 |
... |
2010/10/13 |
1,835 |
| 583644 |
부사중에 ~이, ~히 쓰는 경우 차이를 아시나요? 4 |
국어궁금 |
2010/10/13 |
687 |
| 583643 |
1912년1월1일생이 현재까지 생존해계시면 장수하신거죠? 3 |
레이디 |
2010/10/13 |
286 |
| 583642 |
그분들 어디쯤사시나요? |
인간극장 |
2010/10/13 |
380 |
| 583641 |
급질) 초등3학년 국어 6 |
전과없음 |
2010/10/13 |
455 |
| 583640 |
카드값 260이 아니고 290이었어요. 1 |
오마나 |
2010/10/13 |
1,066 |
| 583639 |
어떤 일을 새로 시작하기에 나이는.. 5 |
새출발 |
2010/10/13 |
532 |
| 583638 |
많이 읽은 글 보고..아이들 머리는 타고나는 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8 |
유치원교사 |
2010/10/13 |
1,804 |
| 583637 |
대물속에 시티홀이~~~~ 6 |
... |
2010/10/13 |
1,183 |
| 583636 |
얼마전 부터 몸이 안 좋으면 3 |
나이가 뭔지.. |
2010/10/13 |
567 |
| 583635 |
인사동 찻집 '귀천' 25년만에 문 닫는다 6 |
누구 없소 |
2010/10/13 |
1,322 |
| 583634 |
세신아주머니가 피부까지 벗겨주셨어요 ㅠ.ㅠ 2 |
목욕탕 |
2010/10/13 |
770 |
| 583633 |
오빠가 10년 발 끊으셨다는 분 |
지우셨네-_.. |
2010/10/13 |
812 |
| 583632 |
요새 82광고가 좀 고급스러워진듯 |
흠. |
2010/10/13 |
273 |
| 583631 |
왜~ 제 혓바닥은 갈라질 까요? 2 |
이런증상엔당.. |
2010/10/13 |
560 |
| 583630 |
돌쟁이 아기 닭고기 어떻게 먹이는지? 10 |
돌쟁이 |
2010/10/13 |
622 |
| 583629 |
좀전까지 학교숙제 시키고 났더니..수학 장난이 아니네요.. |
으아... |
2010/10/13 |
586 |
| 583628 |
석달 매몰됐던 광부들이 제일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1 |
ㅊㅋ |
2010/10/13 |
2,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