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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신아주머니가 피부까지 벗겨주셨어요 ㅠ.ㅠ

목욕탕 조회수 : 770
작성일 : 2010-10-13 22:55:25
어제 목욕탕 오랜만에 다녀왔거든요.

여름엔 더워서 안다니다가...

예전에도 때밀어주실때 완전세게 밀어주셔서 참으면서

견디곤했었는데 어젠 장난 아니신거에요.

도저히 못참겠어서 살살해주세요~라고 말하려는찰라

정강이쪽이 아픔과함께 뭔가가 미끄덩하더니

정강이 살갗이 화상입었을때 벗겨진것처럼 홀랑 벗겨진거에요ㅠ.ㅠ

아주머니가 여기 데인거아니냐고 오히려 물어보시고....ㅠ.ㅠ

아니라고 원래 피부가 약하다고 하고 돈계산하고

집에와서 후시딘바르고 대일밴드 세개 겹쳐붙이고 자고일어나니

진물도 좀나오고 범위가 넓어 대일밴드갖고 안될것같아 거즈반장 접어서

후시딘바르고 덮어뒀거든요. 외출에서 돌아와 사워하려고

거즈를 살살 떼어보니...완전....ㅠ.ㅠ

지금 정강이쪽 피부가 소고기 마블링잘된부위처럼...완전 그런색이에요.

넘 쓰라리고 아파서 샤워도 간신히 했어요...엉엉...
IP : 211.176.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리..
    '10.10.14 12:08 AM (121.138.xxx.156)

    미리 말씀하세요
    전 때타월 뒤집어 하던지 낡은 거로 해달라고 미리 부탁해요
    지난 번 참고 그냥 있다가 온몸에 타월로 긁어 놓은 거 같은 상처들..
    딱지 앉고 나을 때까지 고생했어요.

  • 2. 저는
    '10.10.14 9:37 AM (121.159.xxx.45)

    저두 아줌마들이 제대로 밀면 피부가 벌겋고 아파요
    그래서 요즘은 단골 아줌마가 일할 때만 갑니다
    그나마 그 아주머니가 제 피부 상태 알아서 밀어주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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