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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씨 아들 북한에 있답니다~
1. 샐러리맨
'10.10.13 3:22 PM (210.95.xxx.129)그전화 받는 아버지의 심정이 어떨까요?;
2. 샐러리맨
'10.10.13 3:24 PM (210.95.xxx.129)숙청되서 교화소같은에 있다 전화를 한거겠죠~;
3. 나쁜애비..
'10.10.13 3:27 PM (121.142.xxx.235)저같으면 북한에 가족 두고 않내려옵니다..
그나이에 얼마나 더 살다 죽는다고 가족들 버리고 내려오는지 원....
자기 혼자 살자고 내려와 아들을 그런 고통에 살게 하고
죽어 현충원에 묻히는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4. ...
'10.10.13 3:29 PM (175.125.xxx.45)황장엽씨 며느리가(1남3녀로 외며느리입니다) 장성택 조카에요. 장성택은 김정일 동복누이 김경희남편이구요. 그러니까 며느리를 통해 김정일과도 연결되어있죠. 딸들과 사위는 모두 숙청되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아들이랑 며느리는 죽이지 않은 모양이네요.
5. 샐러리맨
'10.10.13 3:37 PM (210.95.xxx.129)신문기사 내용입니다~북한의 정보력도 보통이 아닌거 같아요~국정원내에 정말 북한 첩자가 있을수도 있구요...정말이라고 하더군요
6. 샐러리맨
'10.10.13 3:38 PM (210.95.xxx.129)내가보기엔 안가위치도 북에서 어느정도 파악했는데 삼엄한 경비땜에 살해엔 실패한거 같아요
7. 와
'10.10.13 3:43 PM (115.41.xxx.10)별걸 다 알게 되네요. 그럼 아들은 장인덕분에 살았겠군요!
8. .
'10.10.13 4:04 PM (121.135.xxx.135)위에 점세개님 말씀이 맞습니다. 황장엽씨가 장성택 집안에 아들 장가 보낸.
9. **
'10.10.13 9:11 PM (110.35.xxx.203)윗님...황장엽 며느리가 장성택의 조카란 말은
황장엽 아들이 장성택의 조카사위가 되는거죠
어찌 갑자기 김정일 조카사위로 확 위상이 바뀌는지....ㅡㅡ;;;;10. --
'10.10.14 12:30 AM (211.41.xxx.99)처자식 버리고 자기 살겠다고 돈가방 들고 튄(현금이나 재산 엄청 들고 왔다는데요?) 놈을 무슨 현충원에 묻겠다는지.....허기사 독립운동가 가족들도 돌보지 않고 해외에서 떠돌게 내팽겨 두는 정부가....
11. 제말이
'10.10.14 8:43 AM (121.144.xxx.174)왠 현충원 킁....................................
12. 국가에서
'10.10.14 1:41 PM (121.161.xxx.248)황장엽 현충원 안장과 훈장추서이유가
북한의 민주화와 인권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나오던데
전 뭘 했는지 모르겠슴.
그저 김정일과 사이가 틀어지고 자기 위치가 불안해지니 살기위해 남으로 온 경우 아닌가요?
더군다나 지금 북한에서 열렬히 떠받드는 주체사상을 완성한 인물이고
우리나라에 내려와서도 자신의 주체사상을 더욱 발전시키고 개선해서 파급시키려 했다고 뉴라이트쪽에서 주장했네요. (꼴보수와도 맞지 않았던듯.... 정확히 말하면 친일파잔재들과)
어찌되었든 국민적 공감도 합당한 이유도 없는 짓거리는
그저 북한보다는 우리나라가 훨 좋은곳이기에 그런 거물이 내려와 살았고 우린 그런 사람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준다는걸 내세우기 위해 그러는것 같다는 생각밖엔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