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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옷 어떻게 입으세요?

질문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0-10-13 14:42:41
38세
청바지에 티셔츠입고다니는데
다른 사람 그렇게 입은거 보니까
별로로 보이더라고요
세미정장바지 입고다녀야하나
항상 교복같이 청바지에 티셔츠
다른옷은 고르질 못하겠는데ㅜㅜ
IP : 116.39.xxx.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3 2:45 PM (119.71.xxx.30)

    저도 늘 그랬는데 이젠 좀 바꾸고 싶더라구요..
    면티 보다는 차라리 남방을..아니면 니트티를 입는게 예뻐 보이고...
    바지도 청바지도 입긴 하지만... 세미정장풍 바지도 때에 따라서 입어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 2. ...
    '10.10.13 2:46 PM (121.181.xxx.101)

    전 30대 중반인데
    요즘 무릎 길이 치마 입고 위엔 니트 입는 스탈이 외출복이네요
    여기에 가디건이나 재킷 하나 입고요
    색상은 베이지 톤이 많네요

  • 3. ^^
    '10.10.13 2:48 PM (121.142.xxx.235)

    조끼를 블랙과 브라운계열로 준비해 티위에 걸쳐보세요
    조금 쌀쌀하면 스카프로 멋을 내구요... 3000원짜리도 이쁜거 많아요
    의외로 아주 변신한것같은 효과도 있고 돈많이 않들이고 센스있게 입을 수 있어요

  • 4. 맨날
    '10.10.13 2:54 PM (163.239.xxx.109)

    청바지에 티 입고 나오다가..
    오늘 셔츠에 쟈켓 입고 나왔더니 다들 이쁘다고 하시네요..ㅠ.ㅠ.
    좀 차림을 바꿔야하나 싶기도 해요..
    그래도 여전히 청바지...ㅋㅋㅋ

  • 5. ..
    '10.10.13 2:56 PM (123.214.xxx.33)

    거기에 라이더 가죽 자켓 하나만 걸쳐도 훨씬 멋스러워 보일거 같은데요.

  • 6. ..
    '10.10.13 3:04 PM (112.72.xxx.115)

    티보다는 긴 롱셔츠를 두개겹쳐입으니 좋아요 더 쌀쌀해지면 버버리코트겹쳐입구요
    아니면 자켓입으면 되어요

  • 7. 이제 변화가 필요해
    '10.10.13 3:14 PM (115.139.xxx.99)

    그 나이 즈음되니 저도 몸매 피부 변화가 와서
    비산 면티도 안이쁘더라구요..
    스카프도 구수들이나 이쁘지 싸구려는 오히려 칙칙하고 나이들어 보이구요..
    요즘 유행하는 긴 니트 티 같은 A라인 티나 니트 위에 일자바지 가까운 아줌마 레깅스 바지에
    단화 신고 머리는 짧게 웨이브 주면 그나마 생기있어 보이더라구요..

  • 8. 오타
    '10.10.13 3:15 PM (115.139.xxx.99)

    구수가 아니라 고수...

  • 9. ..
    '10.10.13 3:18 PM (180.68.xxx.58)

    스키니한 청바지에 위에는 원피스 스타일 롱티나 니트티 입고 쌀쌀하면 자켓 하나 걸쳐요. 구두는 여성스러운걸 싫어해서 워커 스타일 끈많은 구두 신고 다니고요. ㅎㅎ

  • 10. ....
    '10.10.13 4:10 PM (118.32.xxx.49)

    35세
    가죽자켓 2개-라이더스탈, 그냥 점퍼스탈- 장만해서 뽕빼고 있습니다..ㅋㅋ
    예전엔 트렌치코트가 제 파트너 였는데, 점퍼 스탈 입다보니, 펄럭거리는게 불편하더라구요.
    청바지에 좀 긴 기본티, 가디건 입고 가죽자켓 걸쳐요. 더우면 자켓은 벗구요..
    작년에 인터넷으로 저렴한 울 머플러 진한색, 옅은 색 두개 사서 이것도 번갈아 매주고요
    신발은 플랫이나 운동화..
    -제가 차림에 구애받는 일이 아니어서요.ㅋㅋ

    이년전, 파리에서 6개월 정도 체류한 적이 있는데, 거기 여인네들 검은 가죽자켓 참 많이 입더라구요. 머플러 해주구요.헐리웃 스탈과는 또 다른, 뭔가 분방한 시크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게 그리 멋져 보여서 저도 2개 사서 입고다니는데,
    멋진것 보단 편하네요.ㅋㅋ 근데.. 그 간지는 좀 안나와서...;;;;

  • 11. ^^
    '10.10.13 5:29 PM (116.33.xxx.221)

    저도 35세, 직장인이예요.
    일단 저희 회사는 너무 캐주얼한건 안되서 청바지, 레깅스, 너무 붙는바지는 안되구요.
    요새 입고다니는건 검정에 가까운 남색 정장바지, 검정 정장바지, 회색정장바지, 카키색 면바지, 베이지 면바지정도 돌려가며입구요. 위에는 블라우스들이랑 니트류 몇가지랑 입고 프라다천으로 된 검정 바바리(무릎위), 남색 싱글 바바리(딱 무릎선), 짧은 망또형 베이지색 바바리 검정 프라다천 사파리 자켓이랑 얼마전에 산 검정 더블버튼 자켓. 그외 여러 자켓들과 가디건들 걸친다든가...
    뭐 많아 보여도 막상 아침에 옷장 문열면 딱히 입을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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