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 낳은 며느리..선물 뭐가 좋을까요?

임신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0-10-13 14:06:16
출산 전에
저희들도 그렇고...엄마도 미리 선물들 했지만..
아기를 위한 용품들이다 보니...(이것도 합치면 수백만원되요..)
우리 올케를 위한 선물은 아닌듯 하여
엄마가 따로 200 만원 정도 선에서 선물을 하고 싶은신가봐요...
돈으로 줄까 하다가..
그럼..또 아기용품 해주는 거랑 의미가 같지 않을까 싶고 해서
오로지 올케를 위한 선물을 해 주라고 했는데

뭐가 좋을까요?

저도 묻어서..ㅎ
1-20만원 선에서 조언 부탁드려요..
아기 보느라 정신 없을텐데 머리띠나 머리삔이 좋다는 소리도 들었는데요..
어떨까요?^^




IP : 122.101.xxx.17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13 2:07 PM (183.98.xxx.153)

    기저귀 가방으로도 쓸 수 있는 명품백?

  • 2. ...
    '10.10.13 2:09 PM (116.41.xxx.101)

    넉넉하신 분들 같으니...
    좀 큰 명품 기저귀가방?
    아이가 왠만큼 커도(5세이상) 옷이며 장난감 물티슈 등
    엄마는 큰가방이 필요하더라구요.

  • 3. ^^
    '10.10.13 2:10 PM (210.96.xxx.217)

    현금이 최고에요. 10년도 전에 올케언니 첫손자 낳아주었다고 아버지가 100만원주셨습니다.
    올케언니 가끔 이야기 합니다.

  • 4. .
    '10.10.13 2:12 PM (220.86.xxx.161)

    현금이 최고^^

  • 5. 저도
    '10.10.13 2:13 PM (119.67.xxx.202)

    현금이 최고...

  • 6. ,
    '10.10.13 2:13 PM (122.36.xxx.41)

    임산부입장에서 현금이 젤 좋아요. 산후조리원비용으로 쓸수도있고 필요한걸 본인이 고르는게 가장 좋죠. 그리고 20마넌 이내에 선물은...옷이나 내의같은건 너무 많이 들어오니...두고두고 쓸수있는 아기띠 사주세요. 에르고꺼 많이쓰더라구요. 너무 애기용품만 주는거 그러면 올케분선물을 주세요. 저같으면 애기낳고 애기볼때 날 돌볼 정신이 없을때니.. 화장품 하나 선물해주는건 어떨까요? 좀 좋은 크림같은거요. 그거 듬뿍 바르고 푹 잘수있게요 ㅎㅎ

  • 7. 유구무언
    '10.10.13 2:15 PM (121.135.xxx.123)

    그저 부러운 시어머니와 올케시네요..ㅜ.ㅜ

  • 8. ...
    '10.10.13 2:33 PM (221.138.xxx.206)

    현금이야 돈이 절실히 필요할 때 좋은거고 원글님댁 같은경우 출산준비물만 수백을
    해주셨으면 아이엄마에게 아울릴만한 명품가방이 좋겠네요...

  • 9. 우아
    '10.10.13 2:35 PM (118.223.xxx.45)

    부럽습니다. ㅜ ㅜ
    저도 현금에 한 표 던집니다.
    나중에 올케 분 산후 조리 긑낸 후 본인 맘에 드는 걸로 쇼핑하시라구요.
    저는 산후조리 후 제일 먼저 한 일이 쇼핑이었어요.ㅡ ㅡ;;

  • 10. 원글
    '10.10.13 2:39 PM (122.101.xxx.73)

    저희는 그닥 넉넉하진 않지만..엄마가 뭐든 해주고 싶어해요.
    동생은 좀 잘나가요..
    올케네 주위 사람들 보면 시댁에서 뭐 받았다더라..등등 얘기가 들릴수도 있고
    그래서 좀 더 신경써서 해주고 싶은 마음이예요.
    현금으로 주면...자신을 위해서 쓸까 싶기도 한데..
    동생이 생활비는 넉넉하게 주니까...자신을 위해 쓸까요?

    명품가방은..ㅠ.ㅠ
    저희 엄마도 못 드는 가방...
    올케를 위해서 사주라고 하긴 딱~ 싫은 거 있죠..ㅎ

  • 11. ..
    '10.10.13 2:53 PM (112.149.xxx.75)

    뭐 잘 나가신다니 가방은 사주시지 말고.. 현금 드리면서 조리할때 산후마사지 받는데 써라 그러고 주면 되지 않을가요

  • 12. 음..
    '10.10.13 2:53 PM (163.152.xxx.7)

    저 아기 낳고 3개월 산후조리 끝내고 나와서 처음 한 일이 핸드백 산 거였어요^^..
    그거 말고도 살 것이 많아요..
    살 빼고 나니 속옷도 사야 되고..
    옷도 다시 사야 하고.. (살빼도 임신 전까지는 잘 안 가더라구요..)

    제 생각엔 현금으로 딱 주시면서 이거 아기것도, 남편것도 말고 네 비자금 해라..
    하시는 게 제일 좋을 듯..

  • 13. -
    '10.10.13 2:55 PM (67.250.xxx.83)

    무조건 현금주셔요

  • 14. ..
    '10.10.13 3:00 PM (221.151.xxx.13)

    현금이 좋죠. 저같음 가방 or 여행 딱 이거에요.
    가끔 시댁에서 애기 낳고 나서 금일봉(?) 개념으로다 용돈 백단위로 주시는집 종종 있던데..
    저.........솔직히 부럽긴하데요-,.-

  • 15.
    '10.10.13 3:05 PM (61.83.xxx.208)

    현금요.

  • 16. 현금
    '10.10.13 3:20 PM (180.70.xxx.1)

    저 현금 200 받았어요~그걸로 진짜 산후조리비용 했네요... ^^

  • 17.
    '10.10.13 3:22 PM (59.6.xxx.11)

    병원비 내주셨어요.. 수술하고 1인실 쓰고 해서 200정도..
    직장다니는데 매달 시터비 보조해주세요..100만원씩..^^

  • 18. 저라면
    '10.10.13 3:54 PM (211.215.xxx.39)

    200=명품쇼퍼백
    20= 속옷세트

  • 19. jj
    '10.10.13 5:11 PM (121.162.xxx.213)

    400만원 가방보다는 현금 200만원이 더 좋죠.

  • 20. ....
    '10.10.14 6:54 AM (99.187.xxx.8)

    명품 기저귀 가방은 정말 비추에요.
    무거워서 그거 나두고 레스포색 들고 다녔어요.
    200만원이면 며느리를 위한 비자금으로 현금으로 주세요.
    주시면서 아기것도 남편꺼도 사지말고 꼭 며느리 너만을 위한거 사라
    이 말씀 드리면 완전 센스 만점이겠죠.
    저도 나중에 며느리 보면 꼭 그래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468 계약자. 피보험자 사고시 1 보험 2010/10/13 193
583467 초딩맘분들~ 1 질문자 2010/10/13 374
583466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 "한국에도 매장개설 계획" 12 언제올거? 2010/10/13 1,659
583465 외고를 가서 판사가 되는게 아니라 공부잘하는 사람이 외고를 가니 6 7 2010/10/13 1,095
583464 광화문근처 덕수초등학교vs매동초등학교 1 확인 2010/10/13 660
583463 학부모들이 외고에 목메는 이유 알겠네 8 휴~ 2010/10/13 5,432
583462 내년 여름 성수기 항공권 언제쯤 끊으면 가장 쌀까요? 3 미리미리 2010/10/13 690
583461 요즘 옷 어떻게 입으세요? 11 질문 2010/10/13 1,960
583460 [조선] 아이티 난민 성금으로… 만원짜리 소주 마신 '적십자' 7 세우실 2010/10/13 509
583459 아이머리는 타고 나는게 정답인가요? 113 둥글게 2010/10/13 14,471
583458 연예인들은 모두 아이라인 그리더라고요 7 아메리카노 2010/10/13 2,680
583457 남편떄문에 속타시는 주부님들 보세요 ~ 2 우지훈 2010/10/13 862
583456 속옷 어떻게 버리시나요? 6 .. 2010/10/13 1,277
583455 스페인어 잘 아시는분이요~ 3 모르겠어요... 2010/10/13 290
583454 중2 중국어 공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리플절실) 3 중국어 2010/10/13 770
583453 생애 첫 도마와 칼 5 새댁 2010/10/13 613
583452 이거 뭔가요? 중국이 한글을 탐내는 건가요??? 1 어이없네 2010/10/13 467
583451 인스턴트 안 먹고 유제품 안먹으면 3 올바른 2010/10/13 771
583450 李모씨 "우리처럼 물 함부로 다루는 나라 없다" 30 바꿔말하면... 2010/10/13 1,380
583449 풍경이 있는 여행... 1 여행가고싶어.. 2010/10/13 344
583448 5세 딸아이 몸에 자꾸 두드러기 처럼 올라오고 가려워해요...해결방법은? 8 걱정 ㅠㅠ 2010/10/13 578
583447 김태희작가님... 정조를 훅 보내실 생각? 6 성스만세 2010/10/13 1,536
583446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1 siren2.. 2010/10/13 218
583445 제주도 비행기시간이도착8시30분 8 여행 2010/10/13 668
583444 아들 낳은 며느리..선물 뭐가 좋을까요? 20 임신 2010/10/13 1,921
583443 연금보험 해약이 나을까요, 연금대출이 나을까요? 5 해약 2010/10/13 625
583442 4년전에 산 루이 멀티알마(검정)가 있어요. 처분하는게 나을까요? 3 어쩔까~ 2010/10/13 577
583441 요즘 꽃게철인데... 1 ... 2010/10/13 439
583440 예쁘고 고급스런 쟁반세트 3 결혼선물 2010/10/13 706
583439 대치동 은마상가 지하에 괜찮은 가게 추천 좀 해주세요~ 2 은마상가 2010/10/13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