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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하고 외출할때마다 듣는 말
저 결혼 이십년 됬고 남편 48세 나 46세 입니다.
젊어서 부터 쭉 듣던말이긴 하지만 이젠 우리 남편이 그정도로 영감 같이 보이나 하는 생각이 드니
같이 외출하고 싶지가 않아요. 젊게 보이는 스타일로 꾸며 주려 해도 언제나 편한 촌스런것 만 걸치겠다고
고집부리고...나이들어 보이는 것만 제외하면 백점 남편인데,이젠 나도 콩깍지가 벗겨져서
남편 얼굴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ㅠㅠ
1. ..
'10.10.11 4:16 PM (118.223.xxx.17)남편보다 두살 어려도 연상으로 보이는 저보다 행복한 고민이시군요. 흑흑..
2. ..
'10.10.11 4:16 PM (118.45.xxx.61)울아부지 말씀따나 물좋고 정자좋은곳있나요?
그래도 그나마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에요...복있으신거죠^^
제동생도 동안인데..
임신해서 다닐때...
동네 할머니들...혀를 끌끌차시면서
"그려...혼인은 한겨? ㅉㅉㅉ " ㅎㅎ
네? 결혼한걸요? 이러면..
" 그려..그려...에효..요즘애들은..." ㅋㅋㅋ3. 이쁜이맘
'10.10.11 4:18 PM (112.154.xxx.173)반대로 여자보고 나이 들어 보인다고 누나냐고 물어 보는 것 보다는 좋지 않나요? ㅋㅋ 은근 그래서 스트레스 받는 아주머니들도 있던데..
4. .
'10.10.11 4:22 PM (175.119.xxx.69)그것도 은근 스트레스예요.
꼭 남편이랑 좀 고가 명품을 사러가면 점원이 남편더러 "선물하시게요?" 하면서 색안경을....
그런데 그 뉘앙스가 꼭 세컨드 선물사주나부다 하는 뉘앙스여요.
남편은 엄청 기분나빠해요.5. 원글
'10.10.11 4:24 PM (125.178.xxx.182)주위 사람들이 십년정도 차이 나는걸로 보니 그것도 기분이 별로예요.
속없는 남편은 제 마눌 젊어 보이는것만 좋아하는데,
나도 보는 눈이 있다는걸 왜 모를까 ...6. 그러면..
'10.10.11 4:49 PM (110.14.xxx.60)8살많은 남편 둔 저는 어쩌라구요
한번도 여지껏 차이 많이 나보인다는 말 들은적 없거든요
생각없이 살다가 어느날 문득 그게 열받더라구요
제 '젊은 기'를 홀랑 남편이 다 가져갓나 싶은게 말여요 ㅋㅋ
원글님 어떤 면에선 부러워요~7. ..
'10.10.11 4:59 PM (211.57.xxx.106)전 반대네요.
지금 30대 완전 후반인데 저도 30대 초반이라 할 만큼 젊게 보는 편이긴 한데
남편은 학생 소리도 들어요..ㅡㅡ;
그래서 같이 다니기 참 껄끄러울 때도 있고.. 함께 다닐 때는 좀 신경을 쓰는 편이긴 한데,,,,
님아..
나이들어 보이는 외모 빼고 백점이면 완전 백점인 겁니다.
나이는 안 들어보이는데.... 차마 점수 못 줄 사람도 있어요...우리 집에 말이죠^^;;;8. 윗님~
'10.10.11 8:22 PM (211.192.xxx.124)저랑 같으시네요
저는 신랑보다 한살 어린데요
신랑이랑 쇼핑다니면 직원들이 '누님이 동생 옷사주러 오셨나보다'그런답니다
된장...그집에선 절대 안사죠 ㅋㅋㅋㅋ
30대 초반일때는 그냥저냥 별신경안쓰고 살았는데
35살 넘어가니 은근히 신경쓰이네요.
저거 저거... 나 40되면 바람피는거 아니야...뭐 이러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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