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필요한거지요?
작성일 : 2010-10-11 11:42:52
932276
현재 임신중이고요
산후조리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있는중입니다
아직 체험하지 못한거라 여러가지 걱정이 많은데요
모유수유는 꼬옥 하고 싶은데요
1.산후조리원 가면 밤에도 2시간 마다 깨워서 수유해야 한다는 분들도 계시고
2.유축해놓은것을 대신 먹여주신다는 분들도 계시고요
1번의 경우는 잠을 편히 못잘것 같아 좀 염려스럽고요
2번의 경우는 못 미덥구요
산후조리원도 알아보니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잠만 편히 자는것을 원해서요
아참 겨울에 출산 예정입니다
출근 도우미 부르면 너무 제가 힘에 붙이겠지요
IP : 112.148.xxx.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10.10.11 11:47 AM
(122.203.xxx.66)
3월에 아기 낳았거든요...첫 아기였어요...
제왕절개해서 5박 6일 병원에 있다가 바로 집으로 출퇴근 산후도우미 불러서 산후조리 했어요
전 단체생활 하는거 무지 싫어하고 ...또 우리집에서 다른 사람이 자는거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출퇴근 산후도우미 불렀는데 괜찮던데요.....
그 때는 아기들이 젖 먹이고 트림시키면 바로 자버려서 괜찮더라구요...4주 불렀는데 후회했어요....2주만 부를걸 하고...
2. 22
'10.10.11 11:55 AM
(118.37.xxx.6)
저두 단체생활하는거 싫어해서 집에서 산후도우미불렀는데
도우미분이 너무 편하게 잘해주셔서 산후조리잘했어요
낮엔 거의 자구...젖물릴때만 불렀구요 그것도 힘들면 유축해둔거 먹였구요
잠만 편히잘거면 도우미부르는것도 괜찮아요
조리원에선 이것저것 많이 해서 움직임이 많아요
3. ..
'10.10.11 12:00 PM
(203.226.xxx.240)
저는 첫째때 산후도우미 입주 3주 했었는데 둘째는 산후조리원 2주, 도우미 출퇴근 3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산후 도우미 잘 만나시면, 진짜 개인 관리사 둔것처럼 좋지만, 이게 또 복불복이라..맘에 안들면 스트레스 감당 못합니다. 그리고 산모가 쉬는 환경은 이리저리 비교해본 결과 산후 조리원이 훨씬 나은거 같기도 하구요.
저는 산후 도우미의 잘못된 처방(?)으로 젖몸살이 너무 심하게 와서 죽다 살아난 경험이 있답니다. 결국 전문 맛사지사 따로 불러야 했구요, 몇번은 직접 가서 받기도 했답니다. 1월 그 추운 겨울에요. ㅜㅜ
암튼...잘 고민하시고 선택하세요.
4. ..
'10.10.11 12:46 PM
(112.149.xxx.69)
혹시 출퇴근 산후 도우미 부르시면... 가급적 애 낮에 재우지 마세요.
출근해서 애 안고 어루면서 계속 재우니까... 애가 밤에 잠을 안 자더라구요...ㅠ.ㅠ
그 바람에 저도 밤에 뜬눈으로 지새고 낮엔 애는 도우미분이 재우고 저는 저대로 자다 깨다 하고 또 밤대면 같이 밤 새우고... 도우미분 끝나는 날 ... 혼자 어떻게 하나 무서워서 친정어머니한테 울면서 전화해서 친정어머니 오셔선 낮에 안 재우고 놀리니... 바로 그날부터 밤에 제법 자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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