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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 30살이구요 저 고민좀 말할께요^^
강민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0-02-22 01:48:00
나이가 이제 있다보니 집에서 어른들이 결혼이야기를 자꾸 꺼냅니다 저두 뭐 지금 상대가 있음 진실되게 만나고 싶은데 마땅한 여자가 없는거 같아여~~ 25살 이전까지는 놀기두 마니 놀구 연애두 마니해봤는데 그이후로는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제대로 연애라는걸 못해봤어요~~ 이러다 진짜 결혼두 못할꺼 같은데 어쩜 좋죠^^
IP : 61.247.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2.22 1:53 AM (211.187.xxx.226)안 하면 되죠.
결혼이 뭐라고요.2.
'10.2.22 1:56 AM (125.181.xxx.215)윗댓글 다신분 왜케 재밌어요. 펜될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3. ㅇ
'10.2.22 2:08 AM (125.186.xxx.168)음. 남자도 혼자살기 편한 세상이예요. 결혼해도 좋은세상만 있는것도 아니고 ㅎ
4. 뭥미
'10.2.22 2:13 AM (110.8.xxx.19)이건 뭐 진실로 조언을 구하는건지 심심풀이땅콩으로 그러는건지..
5. ㅋ
'10.2.22 2:15 AM (116.38.xxx.246)딴건 모르겠구요. 남자가 혼자 살면 추해진다는 것은 게을러서 밥도 안해먹고 빨래도 안하고 그래서 글치 자기건사 집안건사 잘하고 살면 혼자 살아도 안 추해요.
6. 원글아
'10.2.22 2:29 AM (110.8.xxx.19)찌질남이라고 광고를 하네..
7. 강민
'10.2.22 2:48 AM (61.247.xxx.118)남자회원이 글을 올려서 그런지 여성회원님들이 상당히 부정적으로 댓글을 달아주시내요~
8. ^^
'10.2.22 3:49 AM (94.202.xxx.40)제 주변에 30살 초반인 남자 후배들 대부분도 그런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그러면 저는 '아직 서른이면 한참 멀었다'하고는 맨 위의 ..님이 하신 말씀 고대로 대답하구요.
(내가 데리고 살아줄 것도 아니면서.ㅎㅎ)
결혼은 때가 있는 거라는데 그건 나이를 말하는 게 아니라
이생각 저생각 잴 수 없을 만큼 절실한 상대가 나타나는 때를 말하는 거구요,
그러니 원글님은 심란해 하지 마시고 그냥 기다리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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