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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술집 여자와 자고 왔습니다
저랑 부부 싸움 심하게 하고 나간 날 외박했거든요.
우린 부부 관계도 한달에 한번 할까 말까인데
지난 달부터 제가.....
남편이 사면발인가 뭔가 그걸 옮아 왔네요.
저도 옮았어요.
치욕스러워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제가 증상을 얘기하니 남편이 고백하네요. 술집 여자와 잤다고.....
어떡해야 좋을지 눈물도 안납니다.
1. 흠...
'10.10.9 12:11 AM (112.144.xxx.205)그냥 개자식이거니 하고 인간 대접 하지말고 사세요.
본인이 죽어버리면 안되지요. 그놈이 죽어야지요.2. ㅇㅇㅇ
'10.10.9 12:13 AM (118.36.xxx.1)사면발이 치료는 하셨나요?
일단 남편분에게 약 사오라고 하세요.
약국에 가면 판다고 들었어요.
치료 일단 하시고 그 다음에 남편분 절단내기.3. ...
'10.10.9 12:18 AM (180.71.xxx.105)두 분이 치료하시구요
잔뜩 겁을 주세요. 다시는 그런 짓 못하게...
그리고 다시 데리고 사셔야지 어쩌겠어요.
어찌보면 원글님 남편분은 재수가 없는 경우네요.
사면발이라는 증거가 딱 있어서..
그러나 우리나라 남편들 거의 대부분은 아내 모르게
일년에 적어도 한 두번.. 또는 자주 그런 짓 합니다.
다만 아내분들이 모를 뿐이죠. 그리고 모르는 편이 차라리 나아요.4. 헉
'10.10.9 12:22 AM (122.32.xxx.7)정말 남자들 거의 대부분이 일년에 적어도 한두번 그럴까요?
너무 절망적이네요....결혼 8년차...5. 먼저
'10.10.9 12:28 AM (58.227.xxx.70)치료먼저 하세요
님남편분은 사면발이 때문에 딱 걸린거지만 저도 남편 안믿어요
그냥 안보이는 것은 안믿는다 주의로 살아요
여러번 의심정황있었는데 술집여자 같은 일회성 바람은 밝혀내기도 힘들어요
본인이 고백하지 않는 이상...그래서 저는 안보이는 것은 안믿어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곧 이겨내실거예요
남편분 많이 혼내주시고 다시는 이런 행동 못하도록 각서라도 받아두세요6. --------
'10.10.9 12:31 AM (125.134.xxx.16)적어도 일년에 한번은 하지..않을까요?
그리 큰 돈을 쓰는 것도 아니고 얼마든지 탈선의 기회는 널렸는데.
몸파는 여자가 이십대 여성인구의 10%라는데 어쩌면 당연한 결론들...7. 진실은
'10.10.9 1:04 AM (221.151.xxx.170)우리나라 지하경제의 많은 부분을 성산업이 차지하고 있지요..
길거리에서 장소불문하고 룸싸롱 이렇게 많은 도시도 찾아보기 어렵다는...8. ..
'10.10.9 1:54 AM (121.170.xxx.176)원글님 기운 내세요 건강 챙기시구요
9. ..
'10.10.9 8:12 AM (114.206.xxx.244)어휴...생각같아선..님남편이지만 반으로 쪼개버리고 낭떠러지로 떨어뜨려버리고 싶네요
우리나라 밤문화..정말 토나와요.더럽고 저질이고,아내한테 그런식으로 상처주고도 뻔뻔할수있고.이혼하실거 아니면 냉정하게 생각하고 사세요10. 사발면
'10.10.9 9:18 AM (112.172.xxx.99)죄송한데 사발면으로 봣다는
원글님 한번은 참고 다음에 궁지로 몰아 넣을때를 대비 저금해 두시고 맘속에 칼을 가세요11. 당연히
'10.10.9 9:45 AM (61.77.xxx.92)외도 맞죠....
그럼 그게 외도 아니면 뭔가요.
더 적당한 단어 있으면 다른 분들께 여쭤보세요.
정말 어찌하셔야 할지.....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먼저 치료 잘 받으시고 부부상담 받아보세요.12. 드러워
'10.10.9 10:36 AM (112.150.xxx.170)대한민국에서 남자가 여자를 사는 비용은 7만원이랍니다. 노래부르고2차를 가던지
그냥 부르던지 대충7만원에 맞춰진다네요.13. ...
'10.10.9 10:57 AM (124.49.xxx.81)병원에도 가셔야해요
성병검사를....
남편에게 얘기해주세요
남편의 외도에 젤많은 영향을 미치는 건 아내의 건강이라고...
자궁암...14. 저기요
'10.10.9 11:22 AM (123.120.xxx.31)몸파는 여자가 20대 여성 인구의 10%라는 통계는 어디서 나온 것인지...
또 대한민국 기혼남성이 일년에 한번은 사창가에 간다는 통계의 경우, 성매매의 경우 늘 하는 사람이 한 달에 한 하면 멀쩡한 아홉 남자들 평균으로 일년에 한 번 하는 걸로 만들어 지는 게 통계이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15. 사발면
'10.10.9 1:33 PM (121.175.xxx.206)....ㅎㅎㅎㅎㅎ
16. 저두
'10.10.9 2:11 PM (119.67.xxx.202)웃어선 않되는데 저도 사발면으로 읽었어요..ㅎㅎㅎ
17. .
'10.10.9 3:15 PM (119.64.xxx.14)기혼남성들이 다들 적어도 1년에 한두번은 간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그런데 다니는 사람들이 꼭 하는 말 있죠? 안 가는 남자 없다고.(본인 입장에선 정말 그리 생각할 수도 있죠. 유유상종이라 자기 주변 남자들 다 다닐테고..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근데요. 그런 말 곧이 곧대로 믿는 여자들 보면.. 정황 뻔한데 무조건 자기 남편 믿는 여자들만큼이나 답답해요.
저 아는 언니 한명도 남편한테 한번 뒷통수 맞더니.. 이젠 남의 남편들까지 모조리 다 색안경 끼고 보더라구요. 것도 아무 이유도 없이.. 얼굴도 모르고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남의 남편들을.. --;;;18. 에고..
'10.10.9 3:33 PM (211.177.xxx.222)저도 사발면으로 읽었네요.그래서 이게 뭔가 댓글 쭉 읽다가 알았네요...
19. ..
'10.10.9 3:55 PM (116.37.xxx.60)맘 아프네요.
삼세번이라 했으니 세번째때는 잘라버리세요20. -_-
'10.10.9 3:55 PM (59.15.xxx.208)그래도 이 정도면 아주 침착하시네요.
이혼 하실 게 아니라면, 이번 기회에 남편을 철저하게 통제하세요.
대충 넘어가면 무한 반복이 될 수 있으니.. -_-
그리고 절대 싸우거나 해도 내쫒거나 그러면 안되요.
남편은 항상 내 시야 안에 둬야 합니다.21. 0000
'10.10.9 4:05 PM (124.216.xxx.171)결혼생활참 우끼고 어이업고 힘들고 정답도 없어요...미혼일적이면 쉽게 헤어지기라도...참...우리 어머님들...여자보다 강한이유...다~~~있지요
22. ..
'10.10.9 4:50 PM (112.170.xxx.64)실제로 남자들은 절대로 유흥업소 종업원 (술집여자. 안마시술소..)과의 관계를 외도라고 생각지 않더라구요. 정말 정말 가정적이고 순진해보이는 회사 남자들..술자리서 딱 까놓고 얘기해보면 평생 너무 순결하다..해서 안마시술소 같은 데 가시쟎아요..하면 눈을 정말정말 순진하게 뜨고 "에이...그런건 절대 카운팅에 안 들어가지요... 그건 배설과 같은건데..." 그러더라구요. ㅠㅠ
저는 아무남자도 안 믿어요. 그저 제 눈에만 안 걸리길 바랍니다. 그래서 남편 핸드폰 같은 건 열어보지도 않아요.23. 커헉;;;;;
'10.10.9 5:06 PM (122.35.xxx.122)일단 갖고 있는 돈/카드 죄다 뺏아버리고 인간 취급 안할것 같네요...읽는 제가 기분 드럽네요...
저도 그냥 안걸리기만을 바랄뿐이나..이런거 또 표내면 안되져....아...어렵다;;;;;24. 이점순
'10.10.9 5:11 PM (183.106.xxx.226)그래도 어떡하나요? 애도 있으신듯한데...
남편분도 참 그걸 얘기하시면 어쩌나요.. 차라리 외박가셨을때 친구한테 옮앗나보다
이러는게 낫지않나요?? 부인 되시는분 너무 괴로울 거 같아요
이혼이라는게 말처럼 쉽진 않잖아요
사면발이 약먹고 제모하고 그래야 됩니다 언능 병원 가셔요25. 저도
'10.10.9 6:34 PM (58.120.xxx.243)거의 다..간다 생각합니다.윗분처럼 ...그 남편분..10%라 생각해요.
더럽다 생각안합니다.
남자들..그런 여자..들.
글고 그런 여자랑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외돈줄 알지만..그냥 하는거지요.26. 불편한진실
'10.10.9 6:50 PM (180.231.xxx.49)화류계 종사 여성이 전체 20대 여성의 10%에 육박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풍속업 통계'인가 하는 키워드로 한번 뉴스 검색해 보셔요.
그리고,
바깥일 하는 남자들 거의 대부분이 화류계 업소 가 본 경험이 있긴 할 겁니다만,
마지막 단계까지 간 사람들은 그렇게는 많지 않습니다.
사회생활 10년차로서 중소기업 일도 해보고 대기업 일도 해본 사람의 증언이었습니다.
가는거 좋아하는 놈은 1년에 100번도 갑니다만, 안 가는 사람은 1년에 한번도 잘 안 갑니다.27. 아닌거같은데..
'10.10.9 6:52 PM (124.146.xxx.252)일년에 한두번이라뇨.. 전저희신랑 믿는데요.
다던사람들이나 하지 모든 남자들이 그럴꺼라곤 생각안합니다28. 불편한진실님
'10.10.9 7:51 PM (123.120.xxx.31)네*버에서 '풍속업 통계'로 뉴스 검색했는데 검색 결과가 없음으로 뜨네요. 딴지 거는 거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그렇거든요. 정말로 20대 여성의 10%에 육박하는 수가 화류계 종사한다면 정말 놀라운 일이라 생각되서요. 어느 뉴스였는지 기억을 되살려 알려 주세요.
29. 저는
'10.10.9 7:56 PM (211.177.xxx.250)남자입니다. 남자들은 1년에 적어도 한 두번은 다 간다니 것 참 할말이 없군요. 어디서 그런 통계를 인용하신 건지--; 좀 근거없는 낭설군요.
30. 저도
'10.10.9 8:51 PM (121.133.xxx.146)남자입니다. 그런곳에 가는 횟수/대한민국 성인남자의수 하면 1~3라는 숫자가 나올지는 모르겠네요....하지만 가는 사람들만 여러번 간다는거 ㅡㅡ;;;
31. 남들 다간다고,,
'10.10.9 9:54 PM (124.49.xxx.171)하는 남자들이나, 여자들,, 본인들이 그러니,, 그렇게 쉽게 말하는거 아닌가요.
내 남편이 간다고,,, 남자들 다 그러는거 아니고,, 내가 그런데 다닌다고,, 솔직히 쉽게 본인이 빠져나가기 위함인데,,
뭐눈엔 뭐만 보인다가 맞지요.
글구 성매매 엄연히 불법행위입니다. 불편한 진실이든 어쨌든,
잘못된건 잘못된거고, 저 같으면, 외도로 몰고가기 보다, 불법행위니 고소해버리겠다고 하세요.
자신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제가 남자라면, 죽어도 아내에게 그런거 털어놓지 못하겠네요..
창피하고, 미안하고 부끄러워서요.
솔직히 용서 받을수 있따고 생각하니,, 애기 한것아닌가 싶어서 더 열받네요..32. 원글님은...
'10.10.9 10:15 PM (222.106.xxx.204)심각한데...
댓글에...사발면!!! (뒤집어 졌어요..ㅋㅋㅋㅋㅋ (죄송 합니다)
서울 인구 1200만명
20세 - 29세 여성 90여만명
유흥업소 종사 여성이 10% 라네요
서울 20대 여성 9명 중 1명은 ,,,,,,,,
학생 알바는 통게에 안잡힌다네요33. ...
'10.10.9 10:43 PM (211.38.xxx.54)바람피는 여자는 거시기를 벌려서 염산을 들어부어야 되고
바람피는 남자는 거시기를 칼로 잘라 버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시는 그짓 못하도록.....34. 반지
'11.6.22 11:33 AM (211.111.xxx.97)재택아르바이트/부업/투잡에 관심있으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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