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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요리파워블로거에 관한 글

음음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10-10-06 10:58:10




    그 블로그에 가보았는데요.

     익명 댓글과 실명(은 아니지만) 댓글의 차이가 확연하네요.

     똑같은 사진과 글을 보고 익명 댓글에선 그릇 촌스럽다,

     차린 거 성의없다, 이 사람 맛없게 한다....가 90% 이상.

     그곳 블로그 댓글에는 100개 가까운 댓글이 천편일률적으로

      맛있겠다, 그릇 예쁘다, 나도 초대받고 싶다, 정성이 가득하다..


      참 재미있는 현상이죠?

      아, 물론 저도 상차림 보고 '이게 뭐야' 하고 욕한 쪽입니다만,

      거기서 '이게 뭐예요?" 하고 댓글 달지는 못하겠더군요.^^;

    

      
IP : 221.146.xxx.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10.10.6 11:01 AM (121.148.xxx.125)

    그런 댓글 무셔워서 무셔벼서 절대 못달지요.
    전에 어떤 블로거는 아예 글쓰기 제한을 시키던데요.

  • 2. 동네 아줌마타입
    '10.10.6 11:01 AM (221.151.xxx.178)

    원래 소박한 사람이 아닌가요?
    첨에 느낌은
    소박한 가정에서.....
    젊은 부인이 남쌍동이 둘 데리고 음식해서
    나눠먹는 지극히 서민적인 모습들이 인정스러워 보이고 보기 좋아서 들락날락 봤었어요.
    나보다 더 젊은 사람인데 그 느낌이 더 구시대의 엄마같고 딱 동네 아줌마같고...
    글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느껴졌었고... (그러니까 전문적으로 참 잘한다 이런거 아니었어요)
    그래서 인기의 비결이 그런건가보다 했었네요..
    포스팅하는 부지런함도 있었고요..
    그렇지만
    그 이후 별로 관심없었는데....

    그 분이 유명하게 된 거는 찾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건데
    그 책임을 묻는 건가요? 실력ㅇ이 그 만큼밖에 안되냐고???

    싫으면 안가면 되지 않나요? 저도 안가거든요..안필요해서...

    상처주는 거는 하지 말았으면 해요..

    참 이상한 거는 실력빵빵인 사람보다 소박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쉽게 인기몰이를 하지요.
    요리사가 아니데 인기있어지고...그 담에는 그 소박함으로 욕먹고...

  • 3.
    '10.10.6 11:09 AM (180.66.xxx.2)

    전 여러블로그 돌아댕기며 제가 필요한거 쏙쏙뽑아먹는 쪽이라..
    절대 말 안해요.
    로그인할 정도로 민감하지도 않고....

    제 필요한것에 비하면 너무나 과분해서리...

  • 4. 지금
    '10.10.6 11:12 AM (121.189.xxx.136)

    가서 봤는데,,,뭐,,대따 이상스럽지는 않네요,,

    그냥 보통 집에서 먹는 밥상이라고나 할까,,,^^;;

    물론 컬러풀하게 내놓은 그릇이 뭐,,,좀 취향은 아니지만,,

    다들,,,취향은 다르니까요,,

    갑자기 온 손님이라니까,,,갑자기 차려서 그런가보다,,,하면 되겠죠,,,

    원래 처음부터,,되게 세련되고 특별한 음식을 하는 분은 아니었잖아요,,

    그냥 보통 사람들 먹고 사는것처럼,,, 초대음식도 그랬고,,,상차림도 그랬고요,,

    그게,,,그 사람의 특징 아니었던가요?

    그래도,,사진은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는데요,,,

    그냥 그렇구나,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글고 대놓고,,,아니,,,,파워블러그씩이나 되는 사람이 상차림이 이게 뭡니까?

    라고 ,,어떻게 말합니까,,,,그냥 속으로만 해야지,,,

  • 5. ...흠...
    '10.10.6 11:21 AM (121.182.xxx.92)

    그야
    그 블로그에 댓글 쓰시는 분들은 그 블로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니
    그런 댓글을 썼겠죠.

    여기 자게에 반대의 의견을 쓰신분들이 거기에다 댓글을 쓰고 오셔서
    뒷말을 했겠어요?

  • 6. 그게
    '10.10.6 11:22 AM (118.46.xxx.2)

    일반적인 가정집 손님 상차림 이였다면 별 문제가
    없을듯 ...하지만 그분들은 명성(음식관련 파워블러그)
    있으시분이고..그로 인한 공구도 많이 하시는분이라
    실망감이 큰거 아닐까요?

  • 7. .
    '10.10.6 11:25 AM (125.128.xxx.172)

    가끔.. 다른 블로거 얘기 여기서 하는데..
    좋은 얘기면 괜찮은데. 안좋은 얘기면 댓글때문에 괜히 불안?해져요
    거기 주인장이나 그 블로그 가는 사람들도 여기 글 알게 돼서
    괜히 서로 비방이 되는거 같아서요

  • 8. 전..
    '10.10.6 11:36 AM (125.245.xxx.138)

    가끔 필요한거 공동구매 참가도 하거든요..
    그 알록다록 접시도 샀는데... ㅎㅎ
    덕분에 싸게 산다고 가끔 고마워한다능...

  • 9. 위에~
    '10.10.6 11:45 AM (211.218.xxx.130)

    동네아줌마타입님 글에 동의합니다.

  • 10. =
    '10.10.6 11:47 AM (211.207.xxx.10)

    나만 어딘지 모르나봐요. 그 블로그 어딘가요? 궁금...좀 가르쳐주세요.

  • 11. ...
    '10.10.6 11:56 PM (125.134.xxx.37)

    동네아줌마타입님 글에 동의합니다. 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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