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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겆이->설거지
이 글이 절대 지적질은 아닙니다.
다만 정말 모르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듯 하여 오지랖 떱니다.
설겆이->설거지
구지->굳이
오지랍->오지랖
어떻해요->어떡해요
뭐가 더 낳나요->뭐가 더 낫나요...
어의없음->어이없음
뒤치닥거리->뒤치다꺼리
사람들이 흔히 잘 못 쓰이는 예에 또 뭐가 있을까요?
1. .
'10.10.5 1:28 PM (114.200.xxx.56)아는 지인 (x) ----> 지인 또는 아는사람 (0)
그래도 요즘 많이 나아진듯해요. 고쳐주는 사람이 많으니까요.2. ..
'10.10.5 1:30 PM (116.45.xxx.56)저 국딩때는 설겆이라고 배웠어요^^;;
무우=> 무로 바뀌고...
평상시 책을 멀리하고 인터넷 멀리하면 모를수도 있겠더라구요3. ...
'10.10.5 1:32 PM (111.103.xxx.14)저도요. 우리땐 설겆이였는데...괜히 요즘 그것땜에 맞춤법 지적받으니 뭔가 이상해요
4. n
'10.10.5 1:32 PM (112.168.xxx.106)어떡해요 맨날틀려요 ㅠㅠ
5. 훔
'10.10.5 1:33 PM (125.246.xxx.130)맞아요. 저도 설겆이로 배웠습니다. 아직도 바뀐 맞춤법이 익숙치가 않구요.
그래서 이 참에 한 번 더 배워보고자 하는 의미에요!^^6. .
'10.10.5 1:35 PM (211.117.xxx.105)오뚜기---오뚝이
7. ...
'10.10.5 1:36 PM (61.102.xxx.73)한번만 알면 됩니다.
저 어릴 땐....
'습니다' 도 '읍니다' 였습니다.
이거 지적한다고 이상하다고 하실 거 아니잖아요.^^8. 요즘
'10.10.5 1:38 PM (59.5.xxx.64)이런 글로 인해 도움 많이 받아요.
많이 고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맞춤법" 으로 검색하시면 일목요연하게 정리 해 놓은 것 있으니 참고하세요.9. 훔
'10.10.5 1:39 PM (125.246.xxx.130)ㅎㅎㅎ우리땐 그리 안배웠다...이러고 말기에는 아직 젊다면 젊은 나이라...
가급적 알면 고치려고 노력하는 편이거든요.^^10. 가끔
'10.10.5 1:43 PM (211.187.xxx.71)이런 글 뭐라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흔히 쓰이는 낱말은, 이렇게 바로잡아 주는 분 계실 때 잘 기억해 두면 좋죠.
88년도에 개정되었으니, 새 맞춤법 쓴 지가 20년도 더 됐잖아요.11. ^^*
'10.10.5 1:44 PM (123.199.xxx.234)설거지..잘배우고갑니다.ㅎㅎㅎ
12. 저도
'10.10.5 1:55 PM (211.221.xxx.193)88학번인데 설겆이가 설거지로 바뀐지도 몰랐었네요.;;;;;;;
다른건 다 알고 있었지만 설겆이..설거지..ㅠㅠ
일부러 개정된 맞춤법을 외울려고 하면 돌아서고나면 깜빡하게 될때가 많은데
이렇게 한번씩 깨우쳐주시는 분들 덕분에 확실히 익히게 됩니다. ^^13. 설거지를
'10.10.5 1:55 PM (112.187.xxx.85)설겆이로 쓰는것은
워낙 어릴때부터 그렇게 배우고 익혀와서 자꾸 그게 익숙하게 느껴져요.
구지->굳이
오지랍->오지랖
어떻해요->어떡해요
뭐가 더 낳나요->뭐가 더 낫나요...
어의없음->어이없음
뒤치닥거리->뒤치다꺼리
위의 것들은 당연히 맞춤법을 잘못쓰는것이니 고쳐야 정상이겠지요.14. 음
'10.10.5 2:00 PM (203.244.xxx.254)각종 젖갈요 -_-;; 젓갈이 맞는 표현이고..
워낙 다양하게 떡뽀끼니 떡복기라고들 쓰시는 떡볶이요..15. 바람처럼...
'10.10.5 2:12 PM (121.131.xxx.144)매스컴에서 기자 리포트 중, ........승객을 싣고서.......
이렇게 거의 말하던데 이럴 경우, ........승객을 태우고서...... 가 정확한 표현이 아닌가요?
`싣다` 라는 말도 아주 틀린 것이 아니겠지만 짐짝이나 가축(家畜) 취급을 받는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