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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맛집, 볼거리 잘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전남 장흥에서 출발해서 성산포항에 도착해요.
숙소는 대명콘도구요.
친정 엄마가 몸이 좋지 않으셔서 이번이 마지막 여행이 될듯해요.
저희 식구 넷과 엄마 이렇게 갑니다.
마지막이 될듯해서 맛있는것좀 많이 드시게하고싶고
좋은곳 구경도 많이 시켜드리고 싶어서 여기에 글 올리게 됐어요.
잘 아시는분들 도움좀 받고 싶어요.
우도에도 다녀올까 하는데 거기도 맛집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1. 검색
'10.10.5 1:09 PM (59.5.xxx.64)해 보세요, 키톡에 제주도 라고 검색 하시면 "pianist" 님이 올리신 글 있어요.
너무 부럽네요, 친정 어머니가 천년만년 건강 하실 줄 알고 미루었던 여행을 결국은
한번도 가질 못했어요.
어머님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2. 키톡에
'10.10.5 1:10 PM (110.9.xxx.125)키톡에 제주관련글 몇개있어요~
네이버 카페 느영나영 이란데두 있구요..
카페랑 잘 뒤져보세요~3. .
'10.10.5 1:43 PM (211.224.xxx.25)성산 해녀의 집? 거기가 오래전부터 유명하대요. 윗분 말대로 느영나영도 괜찮고 민중각이란 카페도 들어가 보세요. 민중각엔 따로 주인장이 추천한 음식점들도 있어요
4. zz
'10.10.5 2:31 PM (220.68.xxx.215)성산쪽 해녀의집 하고 제주시에 있는 쌍둥이횟집. 아주 유명하고 맛있어요...
5. 제주
'10.10.5 2:40 PM (211.202.xxx.201)저도 며칠 전 어른들과 다녀왔어요. 저는 그냥 보이는 동네식당 들어갔는데 다 만족했어요. 대신 마지막날 유명하다는 유리네인가.. 제주시에 있는 식당 갔다가 완전 맘 상했습니다.
계산하고 주차장으로 가는데, 테이블 치우는 분이 쫓아나오셔서(이 표현이 딱 적당해요) 계산 잘못됐다고. 국 하나 계산 안됐다는거예요. 알고보니 우리랑 같이 테이블 나눠쓰신 분들이 드신 걸 착각하셨던거지요.
손님 들어가도 인사 안하고, 나와도 인사 안하고. 지나가도 카트 쌩쌩 밀고 다니며 알아서 비켜가라는 태도.. 맛을 떠나서 너무 기분상해서 다신 안갈거예요.
그리고 우도 가시면 해안도로 따라서 횟집 여기저기 많이 있고요, 우도 중앙쯤에 돼지고기집이 있습니다. 저는 윙버스하고 '식당에 가보니'에서 검색해서 정보 많이 얻었어요.
좋은여행 되시고, 좋은 공기에 맛있는거 많이 드셔서 어머님이 조금이라도 좋아지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