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의차에서 흘려가며 간식먹는거...ㅠㅠ

이해안가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10-10-03 20:06:14
어쩔수 없는 특성상 여직원들은 퇴근때 태우게 될때가 있습니다.

우르르 퇴근하기 때문에 태우게 되면 같은방향 사람들 2~3명을 태우게 되요.(그 2~3명은 항시 같은 멤버이구요.)

근데 꼭 차만타면 가방에 있던 간식을 꺼내서 먹습니다.

사무실에서 먹게된다면 반갑겠지만.

제차에 부스럭 부스럭 간식꺼내서 먹는게 그리 유쾌하지 않습니다.

까칠한건지 몰라도.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려면 세차장을 가야하고..그 틈새의 가루들

청소하기 어렵거든요.

음식도 꼭 부스러기 장난아닌거...그렇게 퇴근때 태워준날은

아침에 차타면 뒷좌석 ,조수석...정말 개념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휴,,,,말하면 까칠한가요?

아님...제가 엄 예민한건지...;;;좀 예민한편이긴 하지만서도...;;;
IP : 61.109.xxx.2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3 8:11 PM (125.176.xxx.177)

    저도 싫어요.
    우리애들이 차에서 먹고 흘리는것도...
    그래서 차안에서 과자며 못 먹게 합니다. 닦아서 청소되기 어렵쟎아요. 솔직히.... 그리고남의집 가서도 흘리면 바로바로 줍고 닦고 합니다. 왜냐면 내집이 아니니까요.
    개념없는거 맞아요.
    어른들끼리 김밥을 차에서 나눠먹어도 차안 어딘가에 기름기 얼룩이 남거든요. 제가 까칠해서가 아니라 사실이 그래요.

  • 2.
    '10.10.3 8:22 PM (221.146.xxx.43)

    개념이 없네요. 남의 차 타는 것도 조심스러울 텐데, 주인은 운전하는데
    옆에서 부스럭거리면서 (처)먹는 것. 주의를 주세요. 그게 싫으면 안 타겠지요.
    요즘은 왜 이렇게 도처에 무개념인 인간들이 많은지...

  • 3. 저도
    '10.10.3 8:44 PM (61.255.xxx.191)

    저도 넘 싫어요..
    저는 게을러서 차안 청소 일년에 몇번밖에 안해요..
    안흘리고 안치우자주의로 우리애도 못먹게 하는데....
    그리고 먹고나서 봉지는 꼭 앞좌석 뒤에 있는 주머니에 넣고 간더라고요

  • 4. .
    '10.10.3 8:50 PM (211.195.xxx.213)

    저도 싫어요.

    그냥 처음에는 웃으면서 차에서 뭐 먹지 말라고 얘기 한번 하세요.
    내차에 그러는거 싫다고...

    정말 예의좀 지켰으면 좋겠어요...

  • 5. .
    '10.10.3 8:57 PM (110.14.xxx.164)

    개념이 없네요 어디 멀리 여행가는것도 아니고...
    우린 내차에서도 잘 안먹어요

  • 6. 가정교육
    '10.10.3 9:11 PM (116.36.xxx.227)

    의 중요성이네요....핸드 미니청소기 있으심 차에 놓으셔서 먹고 청소해 달라고 하세요...

  • 7. 저도
    '10.10.3 9:18 PM (118.217.xxx.56)

    싫어요..
    저희 애들도 못먹게해요..
    저라면 얘기할듯...

  • 8. 예민한거
    '10.10.3 9:25 PM (58.237.xxx.76)

    아닙니다.
    다들 바쁜데 차 깨끗이 유지하기 위해 시간내는거 쉽지 않아요.
    차마시고 종이컵 뒷자석 바닥에 버리고 가기. 토한거 비닐째 놔두고 가기. 이런 저런 찌끼들,
    한숨만 퍽퍽 나와요.
    매력있어 보인다 생각했던 사람까지도 이런 기본 매너가 없으면 다시 봐집니다.
    속상하시겠네요.
    차가진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애로사항입니다.

  • 9. ㅜㅜ
    '10.10.4 9:54 AM (59.10.xxx.201)

    예민하신거 아니에요.
    저같아도 그런 사람들이 내 차에 타면 싫어하겠네요.
    구석구석에 끼어서 나오지도 않는 음식 부스러기들은
    결국 내 차 폐차할 때까지 쭈욱 가는 거잖아요.

  • 10. 관시미
    '10.10.4 10:58 AM (58.120.xxx.59)

    농담삼아 "이것들아~ 먹지만 말구 청소도 해놓구 가야돼~" 해보세요.
    아님.. "나 집먼지 진드기 알러지가 심해서 부스러기 심한 거 구석에 낀 것들 때매
    알러지가 더 심해져.. 미안하지만 이해해줘... "

  • 11. ...
    '10.10.4 11:31 AM (61.78.xxx.173)

    남의 차에서 먹는게 정말 예의 없는거지요.
    저도 회사 남자분들 차 많이 타지만 전 캔커피 하나라도 먹을 생각이 있으면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두개 사와서 나눠 먹는걸요.
    제가 안 물어 보고 먹는건 껌 이상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470 구매대행 어떻게 하는건지요 1 몰,겠어요 2010/01/24 291
518469 새로 사서 한번도 안 쓴 가방 AS 맡기는거 어떨까요 ㅡ.ㅡ 2010/01/24 208
518468 전솔직하게 이름을 역사에남기고싶을분.. 11 82여러분 2010/01/24 896
518467 강원도 사는 지인에게서 황태 선물을 받았어요.요리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황태 2010/01/24 403
518466 여러분들 이게 노벨상감인가요??? 11 82여러분 2010/01/24 1,377
518465 샤워후에 다 벗고 나오는 남편......저보구 너무 요구하는게 많다네요~ 52 그럼 남편은.. 2010/01/24 10,702
518464 저도 중고 벼룩하다가....제가 잘못한건지.... 5 행복 2010/01/24 853
518463 일본어개인교습.어떤걸 공부해야할지.모르겠어요. 3 리자 2010/01/24 458
518462 다들 체온이 36 도세요? 4 ... 2010/01/24 613
518461 마트표 새우젓 추천좀 해주세요 ^^ 3 새우젓 2010/01/24 506
518460 벼룩거래하는데 전 정말 이해가 안되요 7 이사정리 2010/01/24 1,136
518459 순천의 초등학교요~! 4 .. 2010/01/24 493
518458 아라잔 미국에서 인테넷 아마존컴에서 1 베이킹 2010/01/24 768
518457 경부암 수술후에~~ 사랑이 2010/01/24 384
518456 빨리보구 싶어요 3 . 2010/01/24 404
518455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기적의 3주 2 세우실 2010/01/24 559
518454 "한전의 KBS수신료 징수는 위법 부당행위"조선일보 3 말바꾸기달인.. 2010/01/24 365
518453 제빵에 필이 꽂혀서 5 미지맘 2010/01/24 697
518452 오랜만에 쿡에 왔는데,,다시 느낀 점.. 4 나연맘 2010/01/24 1,102
518451 관리비 고지서가 이상해요! 4 관리비 2010/01/24 941
518450 영어 질문 있는데요.. 2 감사해요 2010/01/24 324
518449 영어 한줄 해석이요... 1 도와주세요 2010/01/24 337
518448 왜 변기뚜껑을 닫아놓는지 모르겠어요. 46 화장실 2010/01/24 10,153
518447 자잘한 비용을 아들에게 내라시는 시아버지 6 울컥 맘 2010/01/24 1,093
518446 보테가베네타 호보백 vs 루이비통 팔레모GM 어떤게 나은가요? 10 가방 2010/01/24 2,358
518445 컨벡스오븐 철판 따로 구입 해 보신분 계세요? 2 오븐 2010/01/24 504
518444 어머니가 드실만한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1 가방 2010/01/24 448
518443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대학원 졸업하면.. 11 진로 2010/01/24 3,104
518442 창동, 방학, 노원역 주변의 한의원 좀 추천해주세요 한의원 2010/01/24 556
518441 82 사이트 너무 느리지 않나요? 8 어휴 2010/01/24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