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냥 궁금해서 그런건데... 쇼핑카트에 아이들...

쇼핑카트... 조회수 : 879
작성일 : 2010-10-02 22:17:12

자취하는 학생인데...

물건을 살 때 저는 대형마트는 잘 안가거든요.

그래도 간혹 가다가 혹시 살 물건이 거기밖에 없으면 갈 때가 있는데...

제가 대형마트를 자주 이용안해봐서그런지는 몰라도

아이들이 카트에 앉아있는게 상당히 어색하고 위험하다고 해야하나....

그런생각이 드는데......

항상 보면.... 어린 아이들이 카트에 앉아있으면서

여러 부모님들이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비난하고 그런게 아니라 진짜 그냥 궁금한건데...

1. 이렇게 다녀도 대형마트에서 아무런 제재는 없나요??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위험해보여서요;;;

2 .그리고 혹시 미국이나 다른나라도  어린애들 이렇게 카트에 태우고 다니나요? ;;;;
IP : 125.180.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10.10.2 10:21 PM (180.66.xxx.4)

    에서 저번에 울 아들이 카트에 앉으려고 하니 제재 하더군요. 미국코스코에서는 암말도 않고
    이마트도... 그런데요. 아이들이 작으면 카트손잡이 부분의 다리만 겨우 들어가는 곳엘 아이 앉힐수있는데 저같은경우는 아이도 거기 않기엔 크고 사실 카트옆에 손잡고 또는 걸어 다니게 하면 카트 바퀴에 발 낄까봐가 더 겁나더라구요. 한번 코스코에서 뒷꿈치 받혀봤는데..완전 주금..
    저도 사실 그런 종업원한테 말한적도 있어요. 가만히 앉아 있는 아이들은 이게 더 안전 한데요...

  • 2. yeah
    '10.10.2 10:26 PM (118.35.xxx.90)

    미국은. 카트커서 정말편했는데. 여기서는 한명앉히면 꽉차네요ㅠㅠ 애들잡으며 쇼핑하느니 속편힙니다. 안전한듯 싶구요~

  • 3. ..
    '10.10.2 10:32 PM (118.223.xxx.17)

    떄때로는 카트안에 애를 물건 마냥 집어넣고 끌고다는게 걸리는거보다 더 안전합니다.
    우리나라는 어느 마트를 가든 사람이 많고 남과 부딪히는것에 대해 무신경하고요.
    다치면 내 아이만 손해에요.
    그렇다고 제가 아이를 카트에 넣고 다니느냐?
    제가 아이 키우던 그 옛날엔 불행히도 마트가 없고 카트에 애를 넣어 볼 기회가 없었네요,

  • 4. ...
    '10.10.2 10:33 PM (61.79.xxx.50)

    카트 안 태우면 더 위험합니다.카트 사이로 애들 다니는것도 위험하고 애들 맘대로 장난치고 다니기도 하고 얌전한 애들은 엄마 쇼핑 못하게 할 정도로 지루해하겠죠.
    아님 다니면서 뭐 사달라,포장지를 뜯을수도 있고..가둔다해야하나? 표현이 좀 그렇지만..
    타인을 위해서 그리고 아이를 위해서도 엄마를 위해서도 아이를 태우는게 좋죠.

  • 5. ..
    '10.10.2 10:57 PM (125.135.xxx.51)

    카트에 안태우면 훨씬 더 위험합니다. 당연히 카트 안에서도 아이가 혹시 손으로 카트를 잡으면 그것도 위험하지만 카트 밖에 데리고 다니면 아이들은 카트보다 키가 작기때문에 무거운 카트에 부딪혀 다칠수도있꼬 또 가벼운 카트를 빨리 끌고 다니는 사람에게 부딪칠수도 있습니다.
    안에 앉히고 절대로 카트를 손으로 잡지 못하게 주의를 줍니다.
    아이들 키높이보다 카트가 훨씬 더 높아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 키보다 훨씬 더 높은 철제 바구니들이 주변에서 다닌다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아이들에게 위험한지요 부딪히면 손잡이부분이 아이들에겐 대부분 머리쪽입니다.그리고 아이들을 태우지 않고 다니면 어디로 튈지 모르니 그것또한 위험하구요. 마트에서 아이 잃어버리면 속수무책 찾을수가 없습니다. 매장이 미로처럼되어있고 바로 뒷편에 있는 아이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찾을수가 없죠 완전 미로에요 한번 아이 잃어버렸따가 완전 식겁한적있어요.

  • 6. 원글이..
    '10.10.2 11:52 PM (125.180.xxx.5)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어린 아이 입장에서는 카트에 태우는게
    어떻게 보면 더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세하게 리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7. 저두
    '10.10.3 12:28 AM (221.157.xxx.24)

    마트 한산하면 걸어서도 다니는데..
    복잡하면 카트에 앉힙니다..
    5살짜리 걸려서 다니다가 다른 카트에 부딪혀 다치면 그것도 민폐지요..

  • 8. .
    '10.10.3 4:03 PM (119.64.xxx.14)

    2번 질문에 대답하자면
    미국에서도 다 카트 태우고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230 (급질 컴대기) 가스렌지 후드 교체 어떻게 하나요? 1 갓난이 2010/01/23 773
518229 냉장고 깊숙한 곳은 냉기가 철철 흘러 넘치는 곳인가요? 얼어요 2010/01/23 311
518228 지갑 고르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4 지갑고민 2010/01/23 709
518227 비자금 가지고 계신가요? 3 덜렁이 2010/01/23 801
518226 mp3 어디거 사면 좋을까요~ 6 mp3 2010/01/23 763
518225 아우 속터져 2 kt 2010/01/23 433
518224 양파 장아찌 요즘 담아도 될까요?? 3 ^^ 2010/01/23 884
518223 13남매 다둥이글을 읽고 26 가여운마음 2010/01/23 4,669
518222 광교신도시와 부산의 슬픈 운명 온동네 공사.. 2010/01/23 1,057
518221 학생 합격소식을 듣고..ㅠㅠ 7 물푸레나무 2010/01/23 1,893
518220 추운날 벌서는 옆집애덜... 16 어떡하죠.... 2010/01/23 3,032
518219 네살아기 젖빠는 버릇 어쩌면 좋죠??ㅡㅡ;; 1 쭈쭈 2010/01/23 606
518218 묵은지 어디가 맛있을까요? 7 묵은지. 2010/01/23 852
518217 오리털파카를 빨았는데 냄새가 나는데 말리면 없어지나요? 5 털냄새인지 2010/01/23 1,344
518216 일본에서 구매대행 .. !! 2010/01/23 390
518215 파스타볼 추천해 주세요... 12 대세를 따르.. 2010/01/23 1,207
518214 서대문구 도우미아줌마 추천좀해주세요 질문방동일 고옹 2010/01/23 274
518213 정운찬 총리의 '황당 문상발언' 전문 4 세우실 2010/01/23 485
518212 강아지의 책임감...ㅜㅜ 23 강아지 2010/01/23 2,290
518211 하리수 최근모습이래요 33 .. 2010/01/23 10,864
518210 오징어덮밥에 들어가는 간장? 5 새댁이에요 2010/01/23 606
518209 어떻게 처신해야할지 3 처신 2010/01/23 640
518208 보고 또 봐도 가슴설레는 영화 있으세요? 101 가슴설레 2010/01/23 6,766
518207 소득공제 3 ?? 2010/01/23 715
518206 돌쟁이 아가들은 발이 얼마나 빨리 커지나요? 4 신발사자 2010/01/23 542
518205 잔치국수"고명"은 뭐를 올려야 맛있을까요 ? 18 오늘점심은 .. 2010/01/23 1,644
518204 인천시 연수구 쪽 요양원 요양원 2010/01/23 415
518203 정치권發 사법개혁 타깃은 `법관인사제' 1 세우실 2010/01/23 242
518202 급질) 냉동해둔 소세지 먹어도 될까요? 4 으음 2010/01/23 478
518201 자칭 욕쟁이 만화가 최모씨 5 딴지펌 2010/01/23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