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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초등2학년 조회수 : 651
작성일 : 2010-09-30 20:53:40
초등2학년 여아예요
오늘 수학시험 20문제중 반밖에 풀지못한 시험지를 가져왔네요
직장맘이라 아이 돌봐줄 시간없어서
신경을 쓰지못했는데 정말 정신을 차릴수가 없네요
미안한 마음과 답답한 마음..
매주 1회 한솔 국어,수학, 한자 시키고있었는데 그래도 이정도로 못할줄이야..
늦은 2월생이라 빨리 입학 시킨 결과일까요?  
어떤 방법으로..어떻게 돌봐줘야할까요?
직장은 몇년 더 다녀야할것같아 답답하기만 하네요
공부지도 잘하고 계신맘들.. 방법좀 알려주세요
공부방? 학원? 과외?  무엇이든  알려주세요
IP : 211.172.xxx.1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0.9.30 8:58 PM (58.145.xxx.215)

    과외가 나을것같아요.
    초등학생이니 금방 따라잡을수있을거에요

  • 2. ..
    '10.9.30 9:16 PM (124.49.xxx.214)

    학교 숙제도 꼼꼼히 봐 주고, 하루 공부량 정해서 마무리짓고 가실 분으로
    전문 과외샘 아니더라도 꼼꼼한 분이면 될 겁니다.
    문제집만 제대로 풀어도 충분할 때에요. 좋은 분이면 대딩 아니라 결혼한 분이라도 좋을 겁니다.

  • 3. 초등2학년
    '10.9.30 9:26 PM (211.172.xxx.128)

    네 감사합니다 부족한 엄마가 많이 노력해야겠군요
    좋은 선생님 찿아봐야겠어요

  • 4. 저도
    '10.9.30 9:27 PM (114.200.xxx.56)

    과외가 나을것 같아요.
    2학년이면 엄마가 가르쳐도 충분하거든요...그러니 대학생쯤 되면...가능할것 같고요.
    우선은 모르는게 뭔지를 알아야겠네요.

    문장을 이해못하는건지, 연산이 안되는건지...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하면 괜찮아질거예요....2학년이어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되거든요.

  • 5. ..
    '10.9.30 9:37 PM (124.49.xxx.214)

    매일 오실 수 있는 분으로 공부 봐 주면서 학습 습관 들일 수 있는. 그런 분이면 좋겠어요.
    엄마가 많이 놀랬겠어요. 그 학년엔 책 많이 읽고 꼬박꼬박 공부하면 돼요. 지금부터 신경 써 주면 3학년부턴 걱정 없을 겁니다.

  • 6. 초등2학년
    '10.9.30 10:08 PM (211.172.xxx.128)

    감사합니다. 책 읽는것은 좋아해요
    문제 풀다가 갑자기 어려운 문제가 나와서 생각하느라 다음의 문제푸는것은 생각을 못했다네요
    에구..

  • 7. plumtea
    '10.9.30 10:44 PM (125.186.xxx.14)

    감히 초등1학년 엄마가 적어봅니다. 그래도 전직은 국어선생인지라.
    저는 학습지 과감히 끊고 학기제 문제집을 과목별로 구입해서 풀게하고 있어요. 같이 푸는 날도 있고 범위 정해주고 혼자 풀게 한 뒤 나중에 채점해 주기도 하구요. 이렇게 1,2학년까지는 습관을 들여주려고 합니다. 나중에는 혼자도 가능하게요. 학습지가 나쁜 건 아닌데 장기적으로야 도움은 되겠지만 제가 하던 웅* 씽ㅋ*은 당장 학교 단원평가랑은 진도가 맞질 않더라구요. 또 학교과제하고 문제집 풀고 학원 다니니 학습지 풀 시간이 안 나더라구요.
    원글님은 직장맘이시니 더 짬이 없으실 것 같은데요. 과외 선생님을....구하시되 아이 과제랑 학교진도 맞춰 문제집 같이 풀어주고 하는 선생님을 구하시면 어떨까요. 하다보면 아이도 패턴이 생기지 싶은데요

  • 8. plumtea
    '10.9.30 10:47 PM (125.186.xxx.14)

    요즘 아이들 개정교과서가 참 어렵고 단원평가 문제지 보면 문제유형을 많이 접한 아이가 아니라면 힘들겠다 싶어요. 문제풀 지식은 있지만 형식을 모르면 풀 수가 없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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