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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내가 말한 "친서민" 을 아느뇨?

해남사는 농부 조회수 : 367
작성일 : 2010-09-30 07:36:39
지금은 때가 아니다.
기다려 달라,
기왕에 이렇게 된 것
내가 말한 '친서민"이라는 말이
"서민을 치고 간다"라는 뜻임을
뼈가 저리게 느낄 때가
곧 올 것이니...

시몬!
너는 듣느냐?
저 낙엽 떨어지는 소리를

들을 귀 있는 자들은 들을지어다...

지금은 때가 아니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시작부터 끝 까지
쭈욱 친서민으로 마무리 할테니까...

그를 위해
어두운 밤 파란 기와집 뒷산에 올라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밤새 생각에 잠겼었노라~

그리고 지난 시절
목 놓아 "아침이슬"을 부르던 시절을 반추했었노라.

아!
지금이 가을이니
내가 부르던 노래가 아니고
귀뜨라미 울음소리였던가?

내가 김장을 해봐서 아는데
이제 머지 않아 김장철이 오고
그 때가 되면
내가 추진하는 친서민 정책의 깊은 의미를
뼈가 절이다 못해 삭도록 실감 할 수 있을거야.

아참!
김장을 하면서 내가 추진하는 m.b표 친서민정책을 씹어대느라
성한 어금니가 남아 있을지들 몰라.
그러면 식사들은 어떻게들 할지
자꾸만 걱정이 되네.

내가 원래 존댓말 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
사람을 가리지 않고
누구한테나 반말을 해서 미안허구만.

내가 바로 나랏님이자니여?
꼬우면 당신도 나랏님을 하던가.

나는 지금 삽질하러 가야니까 바뻐
그러니 나중에 보자고.

아!
나는 왜 이리 바쁘게 사는지 몰라.
IP : 211.223.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한민국당원
    '10.9.30 8:09 AM (219.249.xxx.21)

    농부님의 말은 꽃, 벌레들이 듣지요. 아무리 떠들어 봐야 쥐@끼는 내 살길 내가 간다하지요. 개독의 특징중에 하나인 것이고ㅎㅎ 이승만vs김구 승만이 할배때도 그랬죠. 하와이에서??? 그를 싫어하는 3/10중에 그당시야 그렇다지만 참으로 이해가 안가는 것이 7ㅐ같은 넘을 찍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먹사*끼도 사는데ㅋㅋㅋ 왕짜증 >_<;;

  • 2. 대한민국당원
    '10.9.30 8:17 AM (219.249.xxx.21)

    오해 있을라...? 이승만을 좋아한 사람은 3명 싫어한 사람이 7명이다. ㅋㅋ 하와이 그동네에서... 개독은 친구아니면 敵 이지요. ㅎㅎ 그러면서 사랑이다고? 달콤하게 말은 잘해요. 앵무새 같은 것들 ~ ㅎ_ㅎ;;

  • 3. 대한민국당원
    '10.9.30 8:30 AM (219.249.xxx.21)

    한 마디 더...;; 쿨럭 ... 주제에 벋어났는지 몰라도 하지만 대명은 꼭 쓴다. 나를 욕하라!
    그래라``````ytn백석대학인가? 쥐랄인가?방송 좀 적당히 해라! 너희들은 앞뒤가 없다. 알아 듣길 바란다. 사랑은 개뿔?쥐뿔?하하하. 얘기하다 보니 스스로 성질이 뻗치네;;;;;;; 내 말은 나혼자만 성질나는 것은 그렇다 쳐~ 이렇게 말하면 이해하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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